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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농장(해담은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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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불루보트님,방 내 친구 김도곤 사건 열번째 이야기 / 음악시간
불루보트 추천 0 조회 38 12.02.18 00:4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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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18 05:49

    첫댓글 김도곤 학생 과연 엉뚱한데가있는 학생으로 선생님 화나게 했슴니다.이웃학교 여학생들과 합반까지 하는데
    음악선생님 자존심 까지 뭉개버렸으니 ,과연 김도곤 노래소리듣고 교실안도 뒤집어질수밖에 없었겠슴니다.
    지금 이글을 읽어내려가면서도 웃음이 나오는데 직접 보는 학생들에게는 날리가 났을수밖에요.
    아침에 부터 웃어서 보약한첩 먹은것 되겠슴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2.18 09:52

    부안뽕 오디보다야 못한 보약입죠.
    젠틀맨님의 순수한 감정이 항상 댓글 읽는 제게 웃음 전합니다
    그때 생각하면 아찔 하고요

  • 12.02.18 06:04

    김도곤의 체구우람한 몸에서도 풍부한 감정이 있었군요.
    한잎두잎 떨어저 딩굴어대는 낙엽을 보며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렸으니 말입니다.
    음악시간에 있었던 이야기들으며 마음껏 웃고 갑니다.

  • 작성자 12.02.18 09:53

    감정은 체구나 체형하고는 등외비례인것 같습니다
    가을이 되면 누구나 서글퍼지잖아요?
    어릴때나 다큰 지금이나.......ㅎㅎㅎㅎㅎㅎ....이스ㅡㅡㅡㄹ님도 이젠 다 컸죠?

  • 12.02.18 07:46

    학교시절이 아니면 이런 추억거리가 어디있겠슴니까
    김도곤학생 지금 흐르고 있는 자장가를 어머니 품속으로 생각하며 아름답던 추억을 되세겨 보겠슴니다.
    제미있는 음악시간 잘보았슴니다.

  • 작성자 12.02.18 09:54

    그렇죠?
    학창시절 아니면 이런 추억은 있을 수 없겠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여십시오

  • 12.02.18 08:05

    학교시절의 추억담 긴작문의 단편소설같은 느낌이었슴니다.
    음악시간의소재 너무 인상적입니다. 즐겨보았슴니다.

  • 작성자 12.02.18 09:59

    고맙습니다 정민님
    우리 사는 삶은 장편이지만 우리추억은 단편입니다.
    왜냐면 장편이란 의유는 아직 끝나지 않은 삶이어서 그렇고요
    추억이 단편이란 항상 사람들은 즐겁고 기뻤던 이야기는 잘 잊지만 슬픈 추억은 오래 간직하니까 이야기의 추억은 언제나 토막으로 끊어질 수 밖에 없거든요.

  • 12.02.18 08:22

    우직한 체구가 선생님께 쫓길때가 얼마나 웃겼을까?
    한 각교아닌 다른학교 여학생들과 함께 합반을 했다는것이 이해가 잘안됩니다.
    그래서 불루보트님도 잔뜩 긴장하셨지요.

  • 작성자 12.02.18 10:02

    한마디로 죽었죠. 웃느라고요.....^.*
    우리 학교에선 일년에 몇 번 이웃 여학교하고 체육시간과 음악시간에 합반 할 때가 가끔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선생님들께서 우리들에게 순화교육 프로그램으로 그랬던 것 같습니다

  • 12.02.18 09:50

    졸업반 그시기가 오면 모두가 마음이 들떠 있을때겠지요.
    여학생들 앞에서는 부산의 4인방 님들도 사시나무 떨리듯 하셨을까요.
    김도곤씨 음악시간 이라고 그냥 넘기지못하고 사고를 치셨네요.
    항상 추억담으로 웃을수있어 감사합니다.~~즐거운 주말 멋진날되셔요.

  • 작성자 12.02.18 10:07

    지난 회 모나리님이 보이지 않아 슬며시 걱정했잖아요....^.*

    저는 간이커서 여학생 앞에서 절대 떨지 않았는데 세 녀석은 떨다 못해 파리약 먹었습니다...비실비실.....휘청흐느적^
    오늘도 모나리님의 행복 쌓기 하루되시고 쾌청 주말.....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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