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빼고 쑥넣는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쑥은 탁월한 해독력과 중화력이 있다는 말일게다.
2007년 8월 덥기가 유난했던 날 나는 일본의 유명한 과학자의 초정강연에 사회를 보게되었다.
이상무박사,,, 이분이 어떤분인것을 안것은 소개자료를 통해서다.
아이슈타인의 아시아 수제자, 이온빔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 세계핵물리학회 부회장, 일본나노학회 부회장, 현 일본 나노빔주식회사 회장,,,
http://www.wetv.kr/web/ch01/ch01-5.htm
이온빔이 뭐냐고하니까 모든 물질에서 나오는 이온에너지를 집적하여 동력을 만드는 기술이라는 이해키어려운 미래기술이라고 했다...
어디에 적용하냐고하니까,,
이 기술을 이용하면 우주산업을 20년 앞서갈 수 있다고 했다...
대기권을 벗어나면 산소가 없기 때문에 추진력을 갖기 어려운데 이를 이용하면 자유자제로 항해할 수 있다는 요지였다.
초청강연회는 성황리에 마쳤다...
마침 이날이 이분의 68번째 생일날이라 크진 않지만 한국의 지인들이 정성것 준비한 케익도 잘랐다.
"박사님!. 이 기술을 한국에 전수하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렇게하고 싶은데 보시다 시피 제 몸 상태가 허락지않아서,,,,,"
내가 말했다. "그거야 일할 수 있는 몸으로 되돌려드리면 되지요." ,,,,
이렇게 말할 수 있는데는 순전히 양평에 이자맹선생의 치유능력을 이미 체험했고 쑥을 이용하여 치유하는 원리에 대하여 이해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렵게 명동성당서 서로 만나게 하였다. 한분은 유명한 핵물리학과학자였고 한분은 재야 자연치유사였다...
90도 가까이 구부러진 반족장 걸음걸이의 지팡이를 짚은 환자와 새파게 젊은 자연치유사 이선생의 만남은 이렇게 이루어졌다.
이상무박사는 한눈에 자신을 치유해줄 사람이 젊은이인것을 보고 실망하는 눈치가 역력했다.
"선생님 어디가 아프십니까?' 제 치아입니까?" "예,,, 제가 15년전에 일본 동경의대에서 두개의 신장이 기능정지되어 투석을 시작한이후 일주일에 3번을 하지않으면 안되는 몸 상태가 되었습니다."
"박사님 신장기능 한쪽은 그나마 하고 있는데요.." "아니 그게 무슨이야기입니까?" "신장이 둘다 기능을 못하면 그런 치아를 가질 수 없습니다."
"틀이 아니지요?"....
"치유될 수 있으니 잘 생각하셔서 치료기간 한달이상 비워서 양평에 오세요." 라고 홀연히 이선생을 양평으로 내려갔다...
그 후로 투석안하면 죽을 수 있다는 동경의대 의료진의 주장에 이박사의 죽음을 각오한 고뇌가 한달쯤이어졌고 마침내 치유를 위한 한국행을 결심하고 두명의 부축을 받으며 한국에 왔고 치유 9일만에 기적같은 일이 현실이 되었다.
무었이기적인가?
주3회 투석하는 환자가 스스로 고추(?)를 통해 오줌을 눗는 것이란다...
50미리 정도의 투명컵에 담긴 오줌을 보면서 노 과학자는 눈물을 감출 수 없었다.
바로 일본으로 전화를 하더니 뭔가를 묻고 몹시화를 냈던 기억이다.
다시는 고추를 통해 오줌을 눗지 못하니 마지막으로 잘보라고 했었다나 했는데,,,
거짓말을 시켰다나?...
아침에 쑥 자루에 알몸으로 들어가 훈증하면서 이자맹선생의 자연치유 시술은 하루가 다르게 몸을 소생시켜내고 있었다.
17일이 지나서 이박사는 투석을 하지않고도 스스로 꼿꼿한 허리로 그렇게 보고 싶었던 국립박물관을 힐체어 없이 두시간 반동안 관람할 수 있었다면서 기뻐했다...
건강하게 해주면 전수하겠다는 약속대로 이분의 큰 기술은 한국에 전수중이다.
참으로 쑥은 위대하다고 인정하지않을 수 없다.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의 공통점은 지국상에서 원자폭탄을 맞은 곳일게다...
방사능을 중화시키고 젤 먼저 움트고 자라난 식물이 쑥이었다는것은 알려진 상식이다.
의초(醫草)라고하는 "쑥"....
이자맹선생 말대로 우리나라는 참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는 나라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