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라 페이드만(Giora Feidman)은 1936년 아르헨티나(Argentina)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에서 태어난 이스라엘 클라리네티스트 겸 작곡가이다.
20여년 동안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했고, 솔로 연주자로서 베를린 심포니, 뮌헨 챔버 필하모닉 등과 협연했다.
지오라 페이드만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한 영화 쉰들러 리스트(Schindler's List) OST에서 클라리넷 솔로를 연주하기도 했다.
그의 클라리넷 곡 중에서 유대인의 전통적인 민속 음악인 클레즈머(Klezmer) 2곡을 소개한다.
The Klezmer's Freilach와 Let's be happy 2곡을 골라 보았다. (참조: Wikipedia)
The Klezmer's Freilach
지오라 페이드만(Giora Feidman)
Let's be happy
클라리넷 Martin Fröst & Verbier Festival Chamber Orchestra
박수 소리로 시작하는 ‘Let's Be Happy’ (앨범 [Yiddish Soul] 수록]는 매우 빠른 템포에 마치 휘파람을 불 듯 클라리넷을 힘차고 유려하게 불어재낀다.
뛰어난 오디오 시스템, 그 중에서도 소스기기에서 이 대역은 매우 차이가 많이 난다.
고역의 미세하고 촘촘한 정보량과 해상도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볼륨을 올리면 매우 거칠어지면서 피곤해진다.
클라리넷 소리가 찢어지고 거칠게 분해된다.
첫댓글 클라리넷의 아름다운 선율 잘들었습니다.
이 아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