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더> 안소니 홉킨스
84세의 전설적인 배우 안소니 홉킨스가 남우주연상 3관왕을 달성
생애 두 번째 오스카 도전
1992년 <양들의 침묵>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4번 더 후보에 선정되었지만 무관으로 그친 안소니 홉킨스.
그가 벌써 84세의 나이라니 세월 참 빠르죠. <양들의 침묵>에서의 그의 끔찍한 호연이 아직도 소름 돗네요.
안소니 홉킨스는 <더 파더>로 보스턴, 플로리다 비평가협회와 카프리 할리우드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3관왕을 달성하며 올해 오스카의 선두 주자로 부상하고 있네요. 과연 29년 만에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비평가협회에서 각색상을 수상한 <더 파더>는 런던, 휴스턴 세인트루이스 비평가협회와 영국 독립영화 시상식(BIFA)에서 연달아 후보에 선정되며 9관왕, 48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배우 안소니 홉킨스에게 생애 두 번째 오스카 트로피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더 파더>.
노년의 평범한 아버지와 평범하지 않은 딸의 인생을 감동적으로 그린 드라마라고 합니다. 기대 만땅!
<더 파더>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플로리안 젤러 감독은 몰리에르 어워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자신의 동명 연극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이미 여러 시상식에서 신인감독상과 각본상을 수상하며 재능을 인정받았습니다. 관록을 자랑하는 안소니 홉킨스와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넷플릭스 [더 크라운] 시리즈에서 활약 중인 올리비아 콜맨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 그리고 기대되는 연출로 벌써부터 영화가 몹시 기다려지네요. 아직 개봉일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상반기 개봉 예정이랍니다.
작성된 태그가 없습니다.
태그달기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