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과 대치동에서 수능영어를 지도하다보면, 현재 모의고사성적 1등급을 유지중인데, 수능까지 자신의 1등급을 유지하게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곤합니다,,,
그러면 저는 "지금까지 도와주고 가르쳐준 학원이나 개인과외샘과 그동안 1등급을 만들고 유지해온 연습을 계속하면 어떨까요?" 라고 답하곤 합니다,,,
과연 학원 바꿔가면서 자신의 1등급을 유지하기위한 방법은 적절할까요?
몇년전부터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4퍼센트이내여야 하는 수능영어1등급이 무려 6-7퍼센트로 폭이 넓어지다보니, 종전 4퍼센트이내의 1등급을 유지하려는 노력이나 방법이 다소 느슨해진건 사실입니다. 또한 그때는 특목고입시기준(특히, 외고)에 토플과 같은 영어성적이 필수적으로 반영되었기에 전반적으로 영어에 공을 많이 들였다든지 혹은 영어자체를 잘하는 고교생과 N수생들이 더 많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좀더 설명하자면, 종전(수능영어절대평가 전)엔 어떤해에는 1-2문제를 틀리면 2등급이 되는 경우도 있었기때문에, 소위 수능영어1등급을 유지하려는 수험생들은 매번 치러지는 모의고사마다 총력을 기울여서 100점을 맞으려고 노력했었고, 그러한 노력이 수능일까지 이어지곤 했었습니다,,,
그러나 2021년 현재 고3과 N수생들에게 수능영어1등급은 2점짜리 문제 5개를 틀려도 만들수있기에, 과거의 1등급자들의 노력이나 실력보단 많이 밀려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하면 수능1등급을 계속 유지할수 있을까요? 혹은 현재3등급에서 1등급으로 넘어올수 있을까요? 더욱이 현재5등급에서 3등급수준으로 점프할수 있을까요?,,,
지난 15년이상 토플과 SAT를 지도해온 강사로서 수능영어문제를 바라보면, 소위 장안의 수능영어전문 강사들이 발견한 그들만의 쉬운 예측이나 강의처럼 수능영어 자체는 (특정 지문의 해석이나 접근 혹은 적용이 쉽지않다는 점에서) 그렇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지문은 SAT나 토플의 리딩지문보다 난해하게(???) 구성되었을뿐만 아니라, 질문과 정답과의 상관관계가 뚜렷하지않는 경우도 더러 많습니다. 이것은 수능영어지문에 등장하는 어휘나 문법구조가 SAT나 토플지문의 것들보다 더 어렵다는 강조는 '절대' 아닙니다. 적어도 SAT나 토플은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고 문제를 풀도록 구성되어있지만, 수능은 굉장히 바쁘게 풀도록 구성되어있고, 설상가상으로 질문으로부터 정답에 이르는 경로가 단순히 처음 한두문장과 마지막 두어문장만 읽어도 착착 들어맞는 경우가 많아서 얼핏보면 모든 모의고사문제와 수능영어문제가 그렇게 일사불란하게 풀린다 라는 속단을 하도록 보이기도합니다. 그렇기때문에, 호랑이가 토끼를 잡을때도 음폐엄폐를 하면서 숨을 죽이며 날카로운 발톱으로 정확하게 그리고 단번에 성공하듯이 매문항마다 (특히, 빈칸 추론이나 문장삽입 혹은 틀린어휘를 찾는 문제나 순서를 나열하는 문제들을) 정석으로 빠르게 읽으면서 단락의 주제를 알아채고 선택지 중에서 정답을 가려내야 합니다,,,
그것을 계속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선, 당연히 기본어휘+문법+문제푸는 기술들로 무장되서 듣기17문항을 제외한 18-45번에 이르는 28문제들을 (3등급 이하 수강들에겐 터무니없게 짧게 요구된) 40-45분사이에 해결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수강생들 (1등급을 유지했거나 간발에 차이로 2등급을 경험한)을 지도하면서 피드백을 해보면 그들의 문제점들은 공통적으로 깨끗한 해석을 자신있게 '늘' 할 수는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수능문제는 어떻게 접근하든 한단락을 명쾌하게 해석하면 99퍼센트는 정답을 놓칠 수 없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이것이 SAT와 토플과의 차이입니다. 그러므로 1등급을 유지하거나 혹은 1등급으로 발전하는 비법은 '해석력'이고 그것을 어떻게 늘리고 발전시켰는가 가 관건입니다. 또한, 그렇게 길러진 내공은 대학진학 후 토익이나 토플을 준비하는 과정속에서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만약 여러분이 수능영어1등급이거나 혹은 일년동안 모의고사를 3-6회 치르면서 3-4회 이상을 1등급을 유지해온 수강생이라면, 혹은 현재 3-4등급이지만 1-2등급으로 발전하고픈 마음을 굳게 다졌다면, 수능전문강사들이 발견한 비법을 그냥 전수받으려고 애쓰기 보다는 우선 '자신의 문법'을 이용한 '영어문장의 해석력'과 그것들로 구성된 '한단락속의 주제'를 정확하게 찾아내는 '해석력+논리력'이 충분한가 를 먼저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그것들이 충족되었을때, 비로소 전문강사진들의 전광석화같은 속도로 정답을 가려내는 쇼를 즐길때 동시에 '아하' 하면서 무릎을 치게 될겁니다,,,
배움은 늘 깨우침이 있어야 하고,,,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충분한 훈련이 동반되야 좋은 결과로 이어집니다,,,홧팅,,,
간단하게나마, 수능영어수업에서 다루는 비법을 첨부합니다,,,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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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영어 파훼법
◆ 단락은 몇가지 형태의 글쓰기로 시작된다.
→ Explanation(설명문); Comparison & Contrast (비교); Problem & Solution (문제와 해결책);
Cause & Effect (원인과 결과); Agreement or Disagreement (주장과 반박의 논설문)
◆ 18번부터 45번까지 '어떤 단락'을 읽더라도, 반드시 'Topic Sentence'를 발견하거나 이해할 때까지 읽는다.
→ (단락의 통일성(Unity): 하나의 단락엔 오직 하나의 주제가 있다.)
→ 단락의 '주제(주연)'는 '조연'과 '악역'을 통해 설명된다.
◆ 'Topic Sentence'는 주로 단락의 맨앞 두문장 혹은 맨뒤 두문장에 위치한다.
→ (두괄식 or 미괄식 or 양괄식)
(빈칸추론의 경우, 빈칸은 주로 단락의 주제문장이라고 볼수있는데, 이 점을 이용해서 반복되거나, 강조되거나, 혹은 증명되는 문장을 찾고, 주어진 빈칸과 그 문장이나 표현을 비교하면서 정답을 고른다.)
◆ 일단 'Topic Sentence'가 드러나면, '부연설명(Supporting Idea)'으로 '그것'을 보충하거나
'예시(Example)'를 통해 '그것'을 증명한다.
→ '글의 순서를 묻는 문제'의 경우는, 항상 '주제문장'이 주어지고, '문장삽입문제'의 경우는 '선택지 바로 전'에
'주제문장'이 주어진다.
→ '글의 순서를 묻는 문제'의 경우는 항상 '주제문장'이 주어지고, '문장삽입문제'의 경우는 '선택지 바로 전'에
'주제문장'이 주어진다.'
◆ 단락의 주제는 여러 다른 문장들로 완성되는데, 각 문장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다.
→ (단락의 응집성: Cohesion): 순접, 역접, 인과관계
→ '문장삽입'이나 '전체 흐름과 관계없는 문장을 찾는 문제'는 철저하게 '단락의 응집성'을 이용해서 풀수있다.
→ 또한, '문장삽입' 문제의 경우, 삽입될 '박스'속의 문장이 그 어떤 방향성(however, but, or therefore) 혹은 지시어(this, that, or those)를 갖지않는다면, '단락의 응집성'을 이용해서 '두 문장사이가 의미적으로 끊어진 곳'을 찾아야한다.
◆ 각 문장은 의미가 바뀌기 전까지는 '서로 같은 방향'으로 연결된다. → (+ or -)(긍정 or 부정)(장점 or 단점)
◆ 단락속 두 문장은 적절한 연결어(접속부사, 부사구, 혹은 부사절)로 연결되며, 그 연결어는 순접, 역접, 혹은
인과관계를 나타낸다.
◆ 작가는 자신이 주장하려는 '단락의 주제'를 제시하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적절한 '예시'를 사용한다.
→(단락의 일관성: Cohesion) → ('예시'는 '주제'를 증명하는 '도구'다.)
→예시는 '단정'이기 보다는 '가정'의 형태로 나타나고, '개인적 경험'이나 '실험'의 형태를 띠기도한다.
◆ 단락에 등장하는 '대명사' 혹은 '지시형용사'는 반드시 '그것'에 맞게 해석한다.
◆ 작가가 주장하려는 중요한 내용이나 단서는 주로 '변형된 문장' 즉, '특수문장' 속에 등장한다.
→ 가주어/진주어문장, / 상관접속사로 표현된 문장 (not only A but also B; B as well as A; Not A but B), / 도치된 문장, / 강조구문 (It~that 강조구문; 명사의 강조; 일반동사의 강조; 비교급을 이용한 형용사나 부사의 강조), / 양보 혹은 대조의 부사절이나 부사구, / 가정법문장, / 혹은 수동태문장, / 하이픈(-)dlsk 콜론(:)으로 부연되거나 혹은 이탤릭체(italic)로 표시된 내용 etc
◆ 작가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Paraphrase'를 통해 반복하면서 설명한다.
→ 단락의 주제는 '반복되는 명사'나 이러한 명사를 대신하는 '대명사' 혹은 '반복되는 단어'나 '구'를 통해 완전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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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영어에 관한 상담문의는
010-5525-2750
입니다,,,
(토플전문강사가 가르치는 중등/고등영어, 영문법, 내신영어, 목동 수능영어, 중등영문법, 고교영문법, 수능빈칸추론, 중학영어내신, 고교영어내신, 2022년 수능영어1등급반)
첫댓글 수능영어1등급의 시작은,,,1)다양한 영단어를 어떻게 이해하고, 연습하고, 필요하면 암기하고 그리고 적용하는가에 달려있고,,,2)수능영어 문법문제는 물론,,,독해지문(문장삽입 혹은 순서배열문제)에 어떻게 한문장의 가장 기본규칙인 영문법을 응용하는가에 달려있고,,,3)한단락의 가장 중요한 Topic Sentence를 어떻게 찾고,,,그것을 증명한 예시와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가는가를 묻는 빈칸추론을 얼마나 빨리 정확하게 푸는가에 달려있고,,,4)마지막으로 이런Tip들을 누구에게 배우고 점검받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신원캐슬2(Subway건물 4층) 403호 김상철영어,,,
수강문의 전화는,,,010-5525-2750 입니다,,,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