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은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로 ‘아리랑’, 또는 그와 유사한 발음의 어휘가 들어 있는 후렴을 규칙적으로, 또는 간헐적으로 띄엄띄엄 부르는 한 무리의 노래를 말한다.
아리랑은 한국을 비롯하여 한반도와 해외 한민족 사회에서 널리 애창되는 대표적인 노래이며, 가사가 정해져 있지 않고 주제 또한 개방되어 있어 누구든지 자유롭게 노래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3대 아리랑
정선 아리랑(강원도)
밀양 아리랑(경상도)
진도 아리랑(전라도)
듣기 ----> 대한민국 3대 아리랑 (miryang.go.kr)
현재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경기아리랑
요약 서울·경기 지역에서 불리어 오늘날 ‘국민의 노래’로 자리잡은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민요의 하나.
‘서울 아리랑’이라고도 하며 곡조는 우리의 정서에 가장 잘 맞는다는 세마치 장단이며,
현대적인 4분의 3박자로 부른다.
경기아리랑이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전통민요로서 이른바 3대 아리랑이라 일컬어지는
강원도지역의 ‘정선아리랑’, 호남지역의 ‘진도아리랑’, 경상남도지역의 ‘밀양아리랑’보다 뒤늦은
조선 말기 또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어쨌든‘경기아리랑’이 1926년에 등장한 나운규의 영화《아리랑》의 주제가로 불리면서
전국에 불길처럼 번져 일제 암흑기에 겨레의 슬픔과 울분을 달래 주었다.
이러한 경기아리랑의 노랫말은‘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이며 현재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기아리랑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