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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모여라 탁구왕 [실습9일지] 복지 요결 공부, 모여라 탁구왕! 연습 모임(3) '허락 받았어요?'
김민지 추천 0 조회 70 24.01.15 20:0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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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7 08:21

    첫댓글 사람 사이에 見이 없어 약자가 소외되고 기능의 손상·결여나 가난 질병 노화 따위가 불행이 되고, 見이 빈약하거나 부적절하여 폭력 왕따 도벽을 낳고 이런저런 사회문제를 키우는 건 아닐까요?
    사회사업이 다루는 문제의 본질이 見에 있고, 사회사업이 추구하는 복지의 바탕도 見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 이 사람의 어려움 그 이면에, 오늘 이 사람의 불행 그 바탕에, 見 문제가 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見 문제는 다른 사람의 불행이나 내일의 어려움에도 뿌리가 닿아 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복지소학 22p-

  • 24.01.17 08:23

    見이 없으면 情이 없고, 情이 없으면 복지도 없습니다.
    見이 없으면 무정 냉정해집니다. 남의 일이 됩니다. 남의 고통이라 눈감을 수 있게 됩니다. 자기 이익을 위해 남에게 해를 입히는 일마저 감행하게 됩니다. 측은지심을 잃어가고, 양심의 가책에 둔감해집니다. 이런 사회일수록 약자는 더욱 취약합니다.
    見이 있으면 유정 다정해집니다. 아는 사람의 일이 됩니다. 그 사람의 고통을 외면하기 어려워집니다. 그 사람을 불행에 빠뜨리는 일을 차마 하지 못하게 됩니다. 측은지심이 동합니다. 이런 사회에서는 약자도 살 만하고, 가난 질병 노화 따위가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복지소학 23p-

  • 24.01.17 08:24

    見밀도가 복지 탄력성입니다. 見만으로 문제나 복지가 결정된다고 할 수는 없으나 見이야말로 문제나 복지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임이 틀림없습니다.
    복지생태는 ‘見의 사회’입니다. 사람 사이에 이웃 관계와 인정의 밀도가 높은 사회, 특히 약자와의 見밀도가 높은 사회입니다.
    사회사업 핵심은 見, 곧 관계 중심 사업입니다. ‘관계’가 사람을 돕는 근본 토대이고 항산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사업이 이루려는 사회의 본질 그 핵심이 바로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복지소학 2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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