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youtube.com/watch?v=JS-GBcSuEjE
12강 마지막 때를 향한 적그리스도의 전략
<단락 1> 다니엘이 21일동안 기도하였을 때에 그는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이스라엘의 회복과 하나님 나라의 완성에 대한 환상을 받게 됩니다 (단 10:2-3). 그리고 다니엘은 ‘바사’ 지금의 이란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하나님의 큰 전쟁에 대한 계시를 받게 됩니다. 시편 기자는 이 전쟁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시편 83편5절 ‘가자! 우리가 나라에서 그들을 말살시키자 그래서 이스라엘의 이름이 더 이상 기억되지 않게 하자’ 말씀합니다. 마지막 때에 큰 전쟁과 환난이 이스라엘 나라 가운데 일어나게 되지만, 하늘 군대를 통솔하고 지휘하는 천사장 미가엘은 ‘바라’ 지금의 이란으로부터 이스라엘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될 것입니다 (단 12:1, 계 12:7-12). 그리고 요한계시록 12장 11절에 ‘11.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큰 전쟁에서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 살아가는 이들을 통해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출애굽기 12장 40절에 ‘40.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사백삼십 년이라 41.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원을 받는 동시에 여호와의 군대가 되어졌습니다. 우리 또한 구원받는 동시에 여호와의 군대이며, 예슈아의 제자이며, 신부이며,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졌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물론 신앙의 높낮이는 반드시 존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마지막 때에 예슈아와 함께 승리하는 교회로 준비해야 합니다 (계 21: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세례 요한은 예슈아 초림을 준비한 자였고, 영혼들에게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의 삶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게 하였습니다. 동일하게 예슈아의 재림을 준비하는 우리 또한 세례 요한과 같이 승리하는 교회로 준비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슈아를 통해서 구원을 얻었다고 안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지 않고, 끝까지 예슈아를 붙잡지 않으면, 영생을 취할 수 없습니다 (딤전 6:12).
다니엘 10장 11절에 ‘내게 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 말씀합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큰 은총을 통해 마지막 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을 알았으며, 악한 영은 어떠한 일을 계획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은총이란? 높은 사람이 낮고 낮은 사람에게 특별한 배려를 해서 호의를 베푸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통하여 자신의 정욕을 채우며 살다가 지옥에 떨어져 영원한 죽음을 맞이할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예슈아의 십자가 은혜로 죄에서 건져냄을 받았으며, 왕의 신부로 은총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 날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단장하는 살아있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예슈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1) 단 11:2 이제 내가 참된 것을 네게 보이리라 보라 바사에서 또 세 왕들이 일어날 것이요 그 후의 넷째는 그들보다 심히 부요할 것이며 그가 그 부요함으로 강하여진 후에는 모든 사람을 충동하여 헬라 왕국을 칠 것이며 3. 장차 한 능력 있는 왕이 일어나서 큰 권세로 다스리며 자기 마음대로 행하리라 4. 그러나 그가 강성할 때에 그의 나라가 갈라져 천하 사방에 나누일 것이나 ...
다니엘 11장 2절부터 20절까지는 다니엘의 생애부터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통치 기간까지 약 400년의 기간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BC 175-164). 그리고 천사는 메대와 바사 제국의 미래와 알렉산더 대왕에게 멸망 당하는 사건을 이야기 해 줍니다. 그리고 다니엘서 8장에 기록되어진 것처럼 알렉산더가 죽고 난 이후 그의 제국은 후계자들에 의하여 4등분으로 나누어지지만, 인간의 죄와 욕심으로 인해 서로가 서로를 침략하고 죽이는 권력다툼을 하게 됩니다 (단 11:3).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 8장 22절에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말씀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방법으로 경쟁하고 서로를 헐뜯으며 밟고 성공의 자리에 올라가면, 그 자리가 우릴 지켜주며 행복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행복한 사람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산 꼭대기에 오르면 행복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는 정상에 올라가서 힘들다고 불평불만 합니다. 그래서 같은 곳에 있어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습니다. 같은 일을 해도 즐거운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습니다. 같은 음식을 먹지만, 기분이 좋은 사람과 기분이 나쁜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물건, 좋은 음식, 좋은 장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태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진리를 깨닫는 순간부터 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신 10: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1) 단 11:23 그와 약조한 후에 그는 거짓을 행하여 올라올 것이요 ... 24. 그가 평안한 때에 ... 그는 노략하고 탈취한 재물을 무리에게 흩어 주며 계략을 세워 얼마 동안 산성들을 칠 것인데 때가 이르기까지 그리하리라
다니엘 11장 21절부터 35절까지는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때에 부분적으로 성취되어졌지만, 나머지는 적그리스도의 등장으로 성취되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안티오쿠스의 모습을 통하여 마지막 때 나타날 적그리스도의 모습을 분별해야 합니다 (전 1:9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 안티오쿠스는 거짓으로 상대방을 안심시키고 무장해제한 뒤에 기습적으로 반대 세력을 점령하는 기만과 모략 전술에 뛰어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탈취한 재물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서 인심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마지막 때가 가까이올수록 이 땅의 나라들은 공의와 정의가 땅에 떨어지게 될 것이며, 나라의 법을 한 개인이 임의대로 바꾸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일은 하나님의 때가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이 때, 우리는 세상 이들이 살아가는 방법으로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것인가를 선택하게 될 것입니다.
누가복음 17장 26절에 ‘26.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30.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말씀합니다. 예슈아께서 오실 때는 노아와 롯의 때와 같다고 말씀합니다. 롯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아브라함과 함께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 약속의 땅으로 들어갔으며 구원이 시작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롯은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 보다는 세상에 의해 살아가고 싶어했습니다. 창세기 13장 10절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말씀합니다. 롯은 눈을 들어 소돔과 고모라 지역을 바라보며, 그곳을 마치 에덴동산과 당시 최고의 도시인 애굽과 같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곳을 악하며, 죄인들이 있는 곳이라고 말씀합니다 (13절). 이처럼 롯이 원하였던 천국은 육체가 편한 곳이기 때문에 가길 원하였습니다. 그것은 사람이 꿈꾸고 바라는 완벽하고 평화로운 세상인 유토피아를 꿈꾸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천국에 가길 원하는 이유는 그곳에 왕이신 하나님이 계시며, 그 하나님의 다스림을 사모하기 때문입니다. 그 분의 다스림 안에 들어가 있는 자들은 참된 안식, 평화, 기쁨, 즉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것 중에 우리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를 믿고 있었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기로 한 약속의 땅에 거주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노아와 롯의 세대의 공통적인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이키는 회개를 싫어하며, 이 땅에 완성되어질 하나님 나라와 심판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벧전 3:12-13). 롯은 하나님의 은혜도 경험하였고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만, 그 날을 위하여 아무런 준비하지 않고 세상에 의해 살아갔습니다. 이처럼 어떤 이는 교회를 다니고 신앙생활은 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심판의 때를 위하여 아무런 준비하지 않고 세상에 의해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2) 단 11:32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
적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아도 구원받고 천국에 갈 수 있다’라는 속임수로 우릴 타락시킬 것입니다. 그래서 타락하고 부패한 그리스도인이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회개).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났다면, 거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 생명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적그리스도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는 자는 누구입니까? 하나님이 어떠한 분인지를 아는 자입니다 (32절). 그래서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이 어떠한 분인지 알게 되어졌을 때에 성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안다고 해서 믿음이 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삶 가운데 적용하게 되어졌을 때, 하나님의 선하심과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3) 단 11:35 또 그들 중 지혜로운 자 몇 사람이 몰락하여 무리 중에서 연단을 받아 정결하게 되며 희게 되어 마지막 때까지 이르게 하리니 이는 아직 정한 기한이 남았음이라 36. 그 왕은 자기 마음대로 행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 비상한 말로 신들의 신을 대적하며, 형통하기를 분노하심이 그칠 때까지 하리니 이는 그 작정된 일을 반드시 이룰 것임이라
마지막 때에 적그리스도는 다음과 같은 모습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첫째, 적그리스도는 자기 마음대로 행할 것입니다 (36절).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기 마음대로 정치와 군사와 경제와 재정을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갈라디아서 5장 17절에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나는 나를 믿는다’ 라고 하면서, 자기 마음대로 행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람은 절대적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과 환경에 눌림과 미래에 대한 죽음의 두려움들이 없어야 하는 것이 정상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무언가에 매여 있게 되고, 무언가를 의지하게 되어 지고, 무언가를 사랑하게 되어있습니다. 결국 이 세상에 사는 사람이라면, 이 세상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이 세상 권세를 다스리는 자는 사단입니다. 그 사단이 만들어 놓은 문화, 술, 돈, 성, 명예 등을 통하여서 하나님처럼 높은 자리에서 사람들에게 영광을 받길 원하는 것입니다. 사단이 만들어 놓은 세상의 높은 자리는 우리를 도둑질하고 멸망케 합니다.
둘째, 적그리스도는 다른 모든 신들 위에 자신을 높일 것입니다. 이는 자신의 정치와 군사와 경제와 종교적인 힘으로 인해 대담해질 것이며, 자신이 ‘하나님’ 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그리고 음녀의 종교 시스템 (종교통합운동, WCC)을 통하여 전 세계 교회를 번영 (성장)시킨 이후에 이를 파괴할 것입니다 (계 17장, 살후 2장). 누가복음 18장 14절에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말씀합니다. 우리의 육체는 세상의 높은 자리를 향해 가려고 합니다. 세상의 높은 자리에 앉기 위해서는 세상의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살다보면은 그곳에는 주님이 계시지가 않습니다. 높아지는 것은 주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높아지기를 구하는 것을 먼저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을 주님 앞에 낮추고 겸손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셋째, 적그리스도는 비상한 말로 하나님을 대적할 것입니다. 그는 과장된 말로 인해 이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새로운 일들을 말할 것입니다. 마태복음 15장 18절에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말씀합니다. 우리의 입술 가운데 부정적인 말과 판단과 정죄와 감정들이 담긴 말의 표현을 멈추고, 하나님께서 행하실 것에 대한 믿음의 선포의 말과 축복과 격려와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하는 말이 되어야 합니다.
넷째, 적그리스도는 거짓 형통으로 우릴 미혹케 할 것입니다. 7년 대환란 가운데 전 3년 6개월은 이 땅에 거짓 평화가 시작될 것이며, 많은 이들이 이 미혹에 넘어가게 될 것입니다 (살전 5:3-4). 결론입니다. 우리의 형상 가운데 적그리스도의 모습이 많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형상이 많습니까? 과연, 우린 누구의 모습에 가깝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