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넘었어요
야구 본 지가,
그때 고교야구선수 중에
박노준이 기억난다는,
별로 관심도 없는
분야인데
데이트장소를 구덕 야구장으로 정한 사람.
연필로 그려가며
외야수. 투수 타자를
설명했지만 내 귀엔
그야말로 소귀에 경읽 기
그때 광복동에 켄터키치킨점이 처음
들어왔을 무렵입니다
아니 나보고 그걸
먹으라고..??
고기 종류는 잘 먹지도
못할 때라
더 재미난 것은
여동생을 데리고
나왔는데.
몸이 약간 불편하지만
성격이 밝았다는 기억,
즈 오빠더러
매너가 없다고
치킨 다리에 티슈를
싸서 드려야지...
여동생이 없는 난
그 동생이 예뻤어요
언니 언니하며 처음 본
나에게 살갑게 굴었던.
그때는 수줍고 부끄러움
많은 22살 아가씨,
원피스와 시세이도
화장품을 일본에 계신
삼촌이 사준 거라 뽐내느라
입고 나갔건만
야구장서 원피스라니?
어쩌다 얘기가
샛길로...
항상 그러네요
옆푼데이로 빠지는 게
ㆍ ㆍ ㆍ
암튼 오늘 엔씨 편들러
갑니다
딸은 부산갈매기 편인데
오늘은 어쩔 수 없이
엔씨 편 먹기로...
즈거 엄니 야구장 간다고
온 집안이 비상입니다
일찍 퇴근하고
할비는 손주 보러 가고
생각은 조신모드이지만
야구장 가보고 함께
휩쓸릴지 그건 장담
못합니다
꼭 이겼으면 좋겠어요
삼 대 구 년 만에 야구
보러 가는데
에너지 팍팍 주이소들
첫댓글 한때 잠실구장에서 팔딱팔딱 뛰다가 종아리가 의자에 부딪쳐 시퍼렇게 되기도했던 야구 좀 즐기던 ...박노준은 김건우와 셋트!응원 신나게 하고 오세요~
갑자기 왠 야구를 ㅋ
소리 질러 ~~🎵 🎶
홈런날리면 기팍팍 넣어주며
소리질러주고 치어리더 따라
손도 높이높이 올려서 ~~ㅎ
스트레스 확~~날리고 오세요
애들 어릴때 잠실야구장
밥먹듯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차도 없이 지하철로 어찌다녔는지~~
야구의 야 자도 모르는데
옆지기 따라서 ~~
애들은 기억도 못해요ㅋㅋ
삼천포로 빠짐어때유♥︎
목적지에만.
잘
도착함 되지예^^
야구장가심
스트레스
다
날리고 오셔유~~♥︎
삼 대 구 년만에라도 가는 사람 있으면 나는 평생 축구 선수랑 살고 있는데,,,
대학 졸업페스티벌 파티때 였을거예요 주장으로 졸업한 지금의 남편의 파트너였죠 ㅎ
사회사자분의 호명에 주장 애인 나와라 해서
우~~~소리에 끌려 나가서
남편 등넘버가 몃번이죠?? 묻는데 ㅋ
아뿔사 모른다 할수는 없고
후배님들쪽으로 눈을 돌리니 두사람이 손가락펴서 갈차줘서 경우 맞추고 지금껏 무탈하게 살고 있소 ㅎㅎ
나는 운동경기 관심없소 🤣
저는 잠실야구장에서
2002년에 축구 응원 하러
간 기억만 ~~~.
대한민국~
을 외치던 그날 함 가봤네요
누가 이기던 응원 잼나게
하고 오세요
선린상고 출신 선수지요.
제 여고 때는 경남고등학교 천창호 김용희 그리고 지금은 고인이 된 최동원 선수가 인기있었지요.
저도 프로야구 원년부터 구덕경기장으로 야구보러 다녔답니다.
최동원 선수가 고인이 되었어요?
세상에나
젊은 감각
멋지심~~~
아직 시간 넉넉한데 음악이
후끈후끈 좋아요
입가심
우와!
파란언니. 멋쟁이!ㅎ
응원 빡시게 하고 오셔유 ㅋ
선발선수
하트하트예요
한때는 박노준 선수가 이름 날렸죠 ㅎ
난 광주 무등 경기장 가서 ㅎ5회 시작하면 구경갔어요
삼대 구년만에 보러 가셨는데
응원팍팍 주려했더니
앤씨가 오늘 힘을 못썬나 봅니다.
전 갈매기편인데 일년에 두세번 사직운동장 갑니다.
갈매기가 꼴찌해서 요즘 힘빠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