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기금 모금 1인 1구좌 모집계획
사랑하는 동기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무더운 여름이 장맛비를 앞세우고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4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의 기후특성”이라는 말도 이제는
옛말이 되어 가고 있나 봅니다.
봄인가? 싶으면 어느새 여름, “아! 가을이구나”를 느낄 사이도 없이
겨울로 접어듭니다.
이러다가 덥고, 춥기만 하는 계절만 맞게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환경에 따라 삶의 방식도 변해간다는데, 세상살이도 이와 같이
양분화되어 가면 어쩌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환경이 바뀌고 세상살이가 고단해 지더라도 우리 8기 동기회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과 우정은 변치 않을 것이라고 믿 어 의심치 않습니다.
존경하는 동기님 여러분!
우리 8기 동기회는 결성 직후부터 모교의 재학생 중 어려운 학생들을 선정해
해마다 180만원이내의 장학금을 지원해 후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동기님들께서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불구하고 작은 정성을 모아 장학기금을
마련해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꾸준히 후원활동을 해 오시는 고마우신 동기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번 6월 임시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바와 같이 동기님들의
그동안의 뜻이 헛되 지 않게 장학금 후원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아래와 같이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1인 1구좌 모집운동을 전개하오니
뜻있는 동기님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드립니다.
○ 모집대상 : 선암초등학교 8회 졸업생
○ 모집구좌 : 총 60구좌
○ 1구좌당 금액 : 3,000원
○ 모집방법 : 계좌 자동이체
○ 운영계좌 : 선암초등학교 장학금 통장
○ 계좌번호 : 농협 121075-51-062920(예금주 김인두)
○ 문 의 : 하현재 011-9500-0773
※ 자동이체신청은 은행창구 내방, 직접 신청가능하며,
1 인 1구좌가 원칙이나 1구좌 이상 신청도 가능함.
자랑스런 우리 8기만의 특별한 장학금 후원사업으로 후배들이 감사와 사랑을 배우며,
나보다 남을 위하고 어려운 이에게 베풀 줄 아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큰 보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동기님 여러분!
작은 골짜기 물이 모여 큰 내를 이루듯이,
우리들의 소중하고 작은 정성이 후배들이 큰 꿈을 이루는 데
한 알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동기님들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9. 6. 22.
선암8기 동기회장 이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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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기금 모금 1인 1구좌 모집 계획(선암8기 동기회)
이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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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5
09.06.22 13:47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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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 월 삼천원으로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다는거지.....좋은 생각이네.....몸에도 안좋은 커피 한 잔만 안 마시면 크는 애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있다...이 말씀인데.... 일단 한구좌 신청할랍니다...내일 한국 귀국하면 바로 은행가서 계좌이체신청 할랍니다...밑에 꼬리 계속 달아 주시와요.....
돌아오네 ♪~돌아오네 ♪~고향산천 찾아서.....철호야 귀국을 환영한다. 공항에 차는 안보내도 되제?....ㅎㅎㅎ
나도 계좌이체 신청할께...
태수야 너는 3구좌해라...복 받을껴
철호야.. 운영위원들은 최소 2구좌 이상이란다. ㅎㅎㅎ
흠 확실히 정리가 잘되어있구만....^^
흠 흠 흠......ㅎㅎㅎ
계좌이체신청 완료 동기님의 많은 협조 부탁합니다
앗 ! 까먹고 있었네. 계좌 신청하러 가야겠다.
오늘 두계좌 계설하고 왔습니다 마이들 가이소
좋은 일인데 많이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들아 장학기금은 정말로 똣깊은곳에 쓰여집니다.....많은인원이 참여하여 장학기금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 좋을것같습니다. 친구들이 은행에가서 1구좌이상 1년또는2년으로 참여하여 주실것을 부탁합니다. 친구들의 많은참여 바랍니다.
ㅋㅋ 난 1년치 다냈다........흐~~~~잘했쪄 ㅎㅎㅎㅎ
양승태.....짜슥들아....덩치값 좀 해라....덩치는 산만한 넘들이 쫀쫀하게 한자리가 뭐꼬....내가 두자리 할테니까 너거는 세자리 해라 ㅋㅋ너거들 일년에 술자리 한번씩만 줄이면 다 해결되겠네 ㅎㅎㅎ
이몸 1년에 목욕 세번 때 안 밀고 어제 가입했다. 하고나니 기분이 억쑤로 좋고 마음이 찡했다. 어릴 쩍 못 살든 생각이 나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네, 누가 했는지 모르지만 복 많이 받을껴
정순아....세번은 다라이에 물받아서 목욕해라.....가스나...귀여바 죽것다 ㅋㅋ
정순아! 부산에 오면 내가 때밀어 주께...마담서비스로 오이도 하나 갈아부치주께 ^^
원본 게시물 꼬리말에 인사말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