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부터 준비물을 넣었다 빼었다를 반복 하며 짐꾸리는데 머리에 쥐가나요
그리고 드디어 낮12시 출발전 노숙자에 길을 자청하며 건물앞에서 한장 남겨요
세상 참 좋아요 강남에서 고속버스타면 요렇게 충전도 가능해요
나는 동서울 출발이라 안되고요^^
같은시간 용산에서 열차를 이용한팀들은 이때에 마침 카페칸이 영업을 하지않는다는 정보를받아서
카페칸에 걱정없이 10여대에 잔차모두넣고 켐핑의자꺼네놓고 마트에서 미리준비한 도시락 먹으면서 여유롭게
어차피 가지고 다니는 휴대용 의자 꺼내놓고 여유부리면서 이것도 괸찬드군요
각자 목포역을 집결지로 정하고 속속 모여들어요 죄측에 이분 70대 어르신켐핑을 많이 즐기십니다
목포역에서 합류한사람들 현지인에 안내로 괸찬은식당찾아가서 저녁먹고
연안여객터미날로이동하여 0시행 배를타려고 대기합니다
첫날이예요 요기서 이호테 ? 뭐라나 잠시 커피한잔하고 다시 이동합니다
쉬었다하면 사진찍느라 바뻐요
1일차 협제해변 저녁식사중입니다 하루 식사준비금액은 아침 저녁 인당만원입니다
1만원에 고기굽고 과일먹고 할건 다합니다 점심은 회비로 맛집찾아 매식을하고요
오후에 비가왔지만 내가 가저간 빨간타프가 아주 유용하게 쓰이네요
사실은 종주수첩에 도장직으러 간것인데 경치를 찾아 다니느라 도장은 페스했어요
이곳은 자전거족들이 찾아오면 얼음물 얼린 물병 무조건 줘요 서울에서 내려간 젊은부부가
가죽공방과함께 카페를운영하는데 종주코스 옆에있어요
이동중 폭우가 쏱아저서 잠시 휴식중입니다 이런짖을 누가 하라나 ^^
이떼에는 제주지인에 차에 짐들을 싫고 가볍게 달리고있어요
시커먼스 이모도 집나간 망아지처럼 아주 즐거워요
써크림을 바르면 나는 호흡이 힘들어서 자꾸만 맨얼굴이다보니 겨울동안 조신했던 얼굴이 엉망이네요
여기가 어디라는데 ...암튼 지각변동으로 바위가 쪼게저 두동강이 !
나와 유일한 노장입니다 집근처살다가 이사간 켐족인데 남편과 틈만나면 켐핑하는
남편은 뽀빠이 부인은 올리브 입니다
여기 박물관 명물이에요 요상한 공원 ㅎㅎㅎ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면 요상하고 해괴한 전시물이 너무 웃겨요
알흠다워라 !
3일 라이딩중 2일동안 우중 라이딩하는데 제주에서 게스트를 운영하는 제주홍도님께서
차량으로 2일간 봉사를 해주세네요
쇠소깍 다니던중 가장 멋진곳인데 강원도에 두타연과 비슷하더군요 !
아줌마 파마한거는 언제 끝나요 ? 글세 이비가 그처야지 끝나지 ㅎㅎㅎ
어딘지 기억도없어요 물가에 돌을모아 하트를
아마도 물이 찬다음 바지면 고기들을 가둬놓으려는것인지 ...
산방산
제가 다니던 많은 산을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ㅎㅎㅎ
그리고 성산항에서 우도로 들어갑니다
우도에 상징 소가 내눈에는 개처럼 보인다는 !
우도에서에 일몰입니다
우도에서에 일출이예요 나에 텐트한조각이 보이는군요
우도 앞바다에서 3일차 노숙입니다
우도에 딸린 비양도 들어가면서예요 제주에는 비양도가 2개있지요 그중 우도와 연결된곳
우도에서 연결된 비양도 등대입니다
돌도많지만 바람막이인지 외구를 막기위한 성벽인지 ...
이분 참 놀라만한 체력 체중 100kg 그런데 제비처럼 달려요 짐싫고 거기에 앞에바구니에 강쥐한마리 테우고
원레 성악을하신다는분으로 지금은 후학을 양성하고있는
이개는 사람보다 낳아요 품종은 잡종이지만 주인에 사랑을 받으면서 전국을 다녀요
함덕해변 모처럼 마지막날 해가뜨니 물빛이 너무 아름다워요
마지막날 귀가길에 제주항 승선이예요
제주 들어갈때는 무척 시끄러워서 한잠도 잘수가 없었는데 올때는 좀 낳아요
에고 나죽겠네
박에 나가봐야 캄캄한 밤바다 볼것도없어요
아침도 든든히 먹고 목적지로 달려요
우리가 땅끝 갈때처럼 여자라고 예외는 없어요
자기먹을거 입을거 잠잘것 모두 자신에 몫이지요
비양도 탈출 직전 한컷
첫댓글 이틀이나 비가와서 힘드셨겠네요.
천천히 느끼며 보며 달리는
캠핑라이딩~~~언젠가는 해봐야지!!!
한번 해보세요 시간을두고한다면 가보고싶은곳 자유롭게 내맘대로 ^^ 참좋아요
서울에서는 운영하는장소로 시설 완비되있는 원목테니블 화로대 샤워장포함 겨울에는 따순물도나오고요
상암동 노을공원 1박2일 만원이예요 장비대여는없고 매점은 있어요
여름에는 춥지않아서 시작하기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