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소학(四字小學)이란
사자소학은 서당에서 많이 쓰던 훌륭한 어린이 교재이다.
오늘날 선생님이나 부모님 입장에서 보면 아이들의 예절이나
인성교육에 좋은 방향을 알려주고 있으며 개구리 한자를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는 반복되는 리듬에 맞추어 놀이처럼 흥미롭게 한자를 배울 수 있다.
특히 네 글자가 하나의 구절로 이루어져 화살 하나로 여러 마리의 새를 잡듯이 한자를 익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사자소학을 통하여 개구리 한자의 기본을 익힐 수 있으며 한자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으며 신문읽기나 급수시험이나 천자문등 기초실력을 단단히 해 줄 것이다.
처음에 사자소학을 학습할 때에는 그 내용이나 뜻에 신경을 쓰지 말고 청개구리 정신을 발휘하여 개골개골(開骨 開骨) 큰 소리로 자랑스럽게 읽다보면 어느덧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고 허리는 반듯해지고 머리는 총명해지고 선골 도풍의 의젓한 선비로 바꿔 있을 것이다.
보통 초보자의 경우 20번-30번 정도 읽으면 사자소학의 읽기 성취되고 발성법이 완성되고 콩나물시루에서 자고나면 콩나물이 쑥쑥 자라듯이 한자학습의 자신감과 어휘력이 크게 향상 될것이다.
첫댓글 우리 현호,수현이 잘 부탁 드립니다.^^"
네, 성심껏 하겠습니다. 댓글 달으신 것 처음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