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시아] 문제의 빈대사진... 물린날과 다음날...

[너건아 우미량]

 말레시아 쿠알라룸푸 PUJA GUST HOUSE에서 물린 빈대자국...

 물린날 다음날은 모기물린듯 하더니 다음날은 정말 붉게 일어나서 피부병에 걸린듯 했어요.

이것때문에 그 더운 날씨에 긴팔을 몇일 입고 다녔답니다. 정말 보기 흉하죠??

무진장 걱정하면서 약박에 갔는데 작은 앨범의 사진들 보여주면서 외국여행자가 벌레 물려 이런경우 아주 흔하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더라구요. 병이라도 걸린거 아닌가 하고 병원에 갈까 하고 말았는데 약사가 얼마나 얄미운지....

그런데 사진을 보니 세계 여행자들이 등에 물리거나 엉덩이 목 등에 붉은 자국이나 이상한 상처들이 있는거 보고 웃음이 나는거 있죠? 어떤 사람은 상처로 피가 흐를정도였어요... 난 양호하구나 안심까지 했답니다...

약사 말대로 이삼일 약먹고 연고 바르니 아주 깔끔하게 나았죠.. 그런데 몇일후 다시 다음 사진으로...... 

[작은거인]

헉 선배 나도 인도네시아 갔을때 이런 반응 있었는데.. 약국 가니깐 별일 아니라고 하던데여~~ 그래도 사진으로 보니깐 무섭구려~~

[두근두근*^^*]

허허허헉...ㅡ0ㅡ

[쪼그만 누나∼★]

근데 어떻게 그렇게 깨끗해질 수가 있냐....정말 비참한 몸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