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어제는 우리 주생 사사회 계사년 첫 산행을 하였단다.
지하철1호선 관악역 2번출구 앞에 조금 일찍 도착하니 처음에는
아무도 없다가 조금 지나니 일산에 살고있는 석현이가 도착하여
둘이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때부터 한명 두명 도착하기 시작하여
병주와 주현이가 맨 마지막에 도착하여 서로 그동안 안부인사를
한 후에 관악산 옆에 있는 삼성산 산행을 시작 하였단다.
관악역 방면에서 출발을 하여 제2전망대를 거쳐서 삼성산 정상인
국기봉을 지나 하산길에 중턱에 위치한 삼막사에서 점심으로 잔치
국수를 무료로 먹은 후에 근처 공터에서 미정이와 웅기. 재승이가
준비한 코펠과 버너를 이용하여 라면과 떡가래. 만두를 넣어서 국을
끓여서 영숙이가 준비한 김치와 재승이가 준비한 육회. 산악 회장인
웅기가 준비한 홍호회 등을 펼쳐 놓고 소주. 막걸리 파티를 한 후에
하산을 하다가 바쁜일이 있는 법찬. 성조. 태영이가 먼저 귀가를 하고
나머지는 2차로 근처 음식점에서 도토리묵과 빈대떡, 도루목 구이를
시켜서 소주와 막걸리를 마시며 학창시절 이야기로 웃음꼿을 피웠단다.
그곳에서 다시 택시 3대에 나누어 타고 안양역 근처로 이동하여서 나는
야간 근무 관계로 석현, 용근. 순애와 먼저 서울로 출발을 하고 그곳에
남은 친구들은 3차를 하였는데 그 뒤로는 어디에서 어떻게 놀았는지
잘 모르겠넹....ㅎㅎ
항상 산행을 하면 여친들이 많이 참석을 하였는데 이번 산행에는
여친은 희숙. 미정. 영숙. 순애. 순심 이렇게 5명이 참석을 하였고
남친들은 저 윗마을부터 주현, 재균, 성수. 태영. 용근. 법찬. 웅기.
성조, 석현. 병주. 영균. 재승 이렇게 12명이 참석을 하여서 모두
17명이 이번 산행에 참석을 하였단다. 담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참석을 하였으면 고맙겠다는 바램이네....^^*
친구들아 만나서 반가웠고 3월달에 다시 만나서 회포풀자...사사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