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16회 동창회 소식 (단체 톡에 올린 글)
오늘은 좋은 소식이 연달아
날아 들고 있습니다.
첫번째 소식은,
친구들이 잘 알고있을 모범생 차윤환이 졸업후 처음으로 고중식, 박문기,최태수 등 친구들의 적극적인 권유를 받고, 동창회에 참여 하겠다며,
마음을 열고 동창회 연회비를 보내 왔습니다.
이 친구는 아직 휴대폰이 없는 좀 특이한 친구이지요.
우리모두 환영하면서 반갑게 맞이 해 줍시다.
두번째 소식은,
멀리 대구에서 재직중인
최태수 동창회 감사님이 2/4분기 정기모임 행사 비용에 보태 라며, 찬조금으로 10만원을
보내 주셨습니다.
매번 참 고마운 친구 입니다.
(찬조금 현황 참조)
세번째 소식은,
고규삼 동창회 이사 겸 단체 톡 운영자님께서 10만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행사기금 찬조 목표가 미달 상태인 줄 알고 ,
목표를 채우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참여 해 주셨다고 합니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모두 너무 너무 감사 합니다.
동창회가 발전해 가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결코 쉬운일도 아닙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참여하고자 하는 마음,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신뢰가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이렇듯 동창회에 대한 신뢰가 점차 호전되고
있음은 신규로 참여하는 친구들이
많이 늘어 나고 있고,
찬조금도 많이 증가하여
동창회의 장기 미래비젼을 위한
기금이 견실히 확충되어 가고 있다는
것에서 잘 알수 있는 것 입니다.
동창회가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이해득실을 따지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선동후사 정신이 중요합니다.
선동후사라는 것도
별로 거창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동창회를 통해 이득을 볼 생각을 버리면
다 해결되는 것 입니다.
동창회로 인한 이득은 동창회를 위해
다시 내려 놓는 따뜻한 마음씨~~
"십시일반 정신"으로 동참 해주는
친구들의 아름다운 우정의 발로가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것 입니다.
또한 이러한 소중한 가치!
우리가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지키고 가꾸어야 할 크고 매우 중요한 가치 이기 때문입니다.
동창회 발전을 위해
백마디 어지로운 말보다는
이렇게 친구들을 배려하며, 뒤에서 묵묵히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는 친구들의 "나눔과 베품" 정신이 살아 있기에
청원 16회의 미래는 매우 밝아 보입니다.
이러한 멋진 친구들이 함께하는
청원 16회는 정말로 대한민국 최고의
멋진 동창회 인것 같습니다.
첫댓글 차윤환,최태수,고규삼 친구 고맙습니다.
6월 정기모임에
많은 친구들이 서로 만나
소주 한잔 권하면서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건강을 걱정 해주고,
정담을 나눌수 있는 것 만으로도
우리는 정말 행복하고 멋진
동창이 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