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금당 신동우입니다.
올 봄부터 새로운 취미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웨이크보드!
다이나믹한 레포츠의 절정판입니다.ㅋ
2007년.2009년 한번씩 타보고..
그동안 계속 시작한다는걸
더 나이먹기전에 올시즌 열심히 탈려고합니다.
그래서 장비도 다 질러버렸지요.ㅎㅎㅎ
올시즌 3번째 라이딩.
그토록 궁금했던 케이블파크를 찾았습니다,
대전에서 천안케이블파크까지는
약 70키로. 정도 됩니다..
드디어 도착. 천안 IC에서 약 5분거리로
매우 가깝습니다.주차장은 주말에는 좀 좁긴 하나
차량통행이 많지 않은 길이라 상관없을듯하고요..
포천 케이블파크가 문을 닫고..
현재는 천안케이블 파크가 국내 유일합니다.
곧 김천케이블 파크도 생긴다 하는데..
올림픽 시범종목으로도 채택된다하는데.
우리나라도 많은 시설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사무실..
이용요금은 시간당 2만원정도..
결재하고.
서약서 하나 씁니다..
간단한 밥도 팔고 커피도 팔고 음료수도 판매중이더군요.
관전포인트가 좋더군요..
천안 케이블파크의 저 매력덩어리 박스와 키커들..
출발대..
직원분들이 손님오면 테이블세팅 바로 해주시더라구요..^^
감사했습니다~
한번에 5분이 동시에 라이딩이 가능합니다.
아. 스탠딩 스타트 물좀 먹고 마스터했습니다.ㅎㅎㅎ
특히 메인 케이블이 갑자기 슈유욱~ 하고 팅겨나갑니다..
6개의 케이블.. 텐션을 잘 유지해야 합니다..
한 바퀴 돌기위해서 케이블당 한번씩 넘어졌습니다.ㅎㅎㅎ
6번 넘어지니 한바퀴 다 돌았네요.
평일 오전. 저 포함 5분이서 황제 라이딩 했습니다.ㅎㅎㅎ
주말에는 사람이 매우 많답니다..
열심히 오전 타고 점심시간입니다.
12시부터 1시까지..
바로 밑에 백석대로 내려가니
대학가라 먹을께 굉장히 많았습니다.
휠 & 토 킥커..
킥거에서 넘어져도 스타트대가 가까워서
부담없이 위치..
작년에 가운데 이 인공섬이 없었는데
올해는 생겨서 많이 좋아졌답니다..^^
건너편에서 찍어본 출발대와 사무실.
이곳은 출발대 건너편인데..
여기서 넘어지면
고생했습니다.
인도까지 수영해서 ..
인도에서 출발대까지 한참을 또 걸어야하고..
다양한 박스들.
보트보다 느립니다.
그래서 넘어져도 많이 안아프고
덜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부담없이 엄청나게 넘어지고 물도 많이 먹었습니다.ㅎㅎㅎ
함께 탔던 김무현 프로님과 김무편프로 캠퍼들...
대전 함께 보드타는 형님들이 김무현 프로님을 잘아셔서
원포인트레슨까지 받았네요, ^.^ 감사합니다.ㅎㅎ
아 실제로 렐리를 첨 봤는데 아쉽게 타이밍이
늦었네요 정말 멋졌는데..^.^
너무나 쉽고 부드럽게 돌고 점프하고 타시니
참 쉬워보이지만 .. 얼마나 연습하고 노력하셨는지는
타본사람이라면 잘 아실겁니다..
눈이 정말 호강했습니다.
정말 유투브에서 보던 하이퀄리티 고급기술들을
바로 눈앞에서 보니 즐겁고 재밌었네요.
얼른 열심히 타야지!
그리고 김무현프로님 지인들..
다들 잘타셨는데 핀나간 사진들이 많아서
몇장 못건졌네요^^;
케이블 파크.
보트라이딩과는 다른 재미와 매력이 있었습니다.
어찌나 재밌는지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평일엔 케이블파크..
주말엔 보트라이딩!
그러고 보니 제사진이 하나도없네요.
열심히 연습해서 멋지게 찍힐 실력을 만들어야겠습니다.ㅎㅎ
첫댓글 그냥봐도 무현이네 ㅋ
동우 고생했다ㅎ
진정한 앞쩍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ㅠㅠ
얼굴이 아직도 얼얼하네요 ㅎㅎ
눈도 부었고...
아 이러다 장파열 되겠구나
몸으로 느꼈습니다 ㅋㅋㅋㅋㅋ
평일의 장점
2시간권 끊고..
3시간 더 탔습니다 ㅋㅋㅋ
무현이형 ㅋㅋㅋ 나도 평일에 함가보고싶다
천우형이랑 같이 갈까요^^?
천우형좀 꼬셔주세여ㅋㅋ
등짝보니 무현이구나 ㅋㅋ
천안에 이렇게 멋진 곳이 +_+
멋진 후기 잘 봤네~~ 연차쓰고 가봐야겠다...ㅋㅋ
천안이랑가차워서 좋구만ㅎ
작년엔 2층에 로비가 없었던것 같은데.. ^^ 언제 평일 보딩 해봐야 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해요~~생긴지얼마안되서 정보가많이없었는데 ~^^
와우~무현이 봤구만...스핀머신 김무현이 대박이지....레귤러 구피 구분없이 양빵 똑같이 돌려대니깐~ㅎㅎㅎ
이런곳도있었구나.. 육아에 몸담고있는 나는 지금에서야 알았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