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안에 뚝딱 만드는 포인트 월

[스타일짱]

Idea 01 스탬프로 쿡쿡 찍기

■ 준비할 재료

데코 스펀지 1장, 나무젓가락 1개, 검정색 아크릴 물감 적당량

■ how to make

지우개나 스펀지 등에 칼을 이용해 원하는 무늬를 새긴 다음 여러 가지 컬러의 아크릴 물감을 발라 쿡쿡 찍으면 완성. 정교한 무늬를 새기고 싶다면 데코 스펀지를 이용해보자. 문구점에서 3천원 정도에 판매하는 데코 스펀지는 종이처럼 얇고 부드러워 가위나 칼로 쉽게 모양을 낼 수 있고 물에 적시면 10배 두께로 팽창해 물감을 발라 찍기 좋다. 아크릴 물감은 잘 지워지지 않으므로 별도의 코팅 작업이 필요 없다.

① 데코 스펀지를 원하는 모양으로 자른다(사진1).
② 모양낸 데코 스펀지를 물에 불린 후 물감을 발라 찍는다(사진2).
③ 나무젓가락에도 물감을 발라 사각 프레임 모양으로 찍은 다음 액자나 사진을 걸어 장식한다.

Idea 02 패브릭 연결해 붙이기

■ 준비할 재료

자투리 천, 바늘, 실, 접착 스프레이

■ how to make

자투리 천을 연결해 원하는 크기로 만든 후 접착 스프레이를 이용해 벽에 붙인다. 독특한 디자인의 담요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방법. 패브릭만 붙이는 것이 밋밋하다면 벽에 접착 고리를 붙이고 천의 네 모서리를 실로 묶어 연결한다. 이도 저도 귀찮다면 벽 크기대로 천을 재단해 접착 스프레이를 뿌려 붙인다. 지저분한 천 끝부분은 몰딩이나 리본 끈, 시트지 등을 붙여 마무리한다.

① 자투리 천을 원하는 크기대로 잇는다.
② 접착 스프레이를 이용해 벽에 붙인다.

Idea 03 패턴 오려 칠하는 간단 스텐실

■ 준비할 재료

스텐실 도안, 가위, 칼, 골드 컬러 아크릴 물감, 스펀지나 붓

■ how to make

종이에 원하는 모양대로 패턴을 그려 오리거나 좀 더 정교한 디자인을 원한다면 인터넷에서 도안을 다운받는다. 인터넷 검색창에 ‘스텐실 도안’이라고 써넣으면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트가 나온다. 종이에 도안을 프린트해 모양대로 패턴을 오려낸 후 스펀지나 붓을 이용해 벽에 대고 칠한다. 습기가 많거나 자외선이 들어오는 곳을 피하면 별도의 코팅작업 없이도 스텐실을 오래 보존할 수 있다.

① 종이를 오려 패턴을 만든다.

② 패턴을 벽에 대고 스펀지나 붓을 이용해 아크릴물감으로 색을 칠한다.

출처-여성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