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쫑님을 대신해 , 판타지아 기항지 두브로브니크 편을 소개올릴 앗녀울입니당
제가 다녀왔을 때는 날씨가 궂은 편이어서 꼭 다시 날 좋은 날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한 두브로브니크!
생각보다 두브로브니크는 작은 도시입니다.
면적: 올드타운은 2시간이면 주변을 다 둘러볼 수 있을 정도의 크기!
인구: 올드타운의 경우 15세기 중반 최대 6000명 거주. 두브로브니크 전체시는 현재 43,000명이 거주
종교: 카톨릭 언어: 크로아티아어 화폐단위 : 쿠나
크로아티아는 내년에 EU가입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두브로브니크를 관광하실 때 제일 유의하실 점 ! 쿠나를 사용하기 때문에 현지에서 환전을 하셔서 기념품을 사시거나 해야 되는데 이게 은근 까다롭고 만약 공휴일이거나 하면 환전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유로 --> 쿠나로 환전은 금방해주면서 쿠나 --> 유로로는 잘 안해줍니다! 치사뽕 !!!
그러니 어느정도 예산을 잘 생각하시고 환전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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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는 이탈리아와 발칸반도 사이에 있는 아드리아해 동쪽연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쪽은 바다이고, 동쪽은 산이 자리잡고 있어요~ 아드리아해를 통해서, 외부로 나아가기는 유리하고, 산 때문에 동쪽 내륙지역의 침입으로부터는 안전한 위치입니다. 항구가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북동쪽에서 불어오는 강풍을 피할 수 있고, 남동쪽의 바람은 로크롬과 같은 섬에 의해 방어가 된다. 서쪽의 강풍은 절벽과 두브로브닉의 성벽이 막아주고 있습니다. 항구는 해류와 바람에 대해서도 항해하기 좋은 위치이고, 달마시안 도시 중 유일하게 아드리아해와 직선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바다에서 오는 위험을 먼저 알아차릴 수 있었다고 하네요~
우선 두브로브니크로 들어서는 입구는 필레게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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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체 게이트와 함께 올드시티의 입구(다른 좁은 문도 있음) 1537년에 만들어졌구요~예전에는 이 밑으로 물길이 파져 있어서, 올드시티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구 하네요 제가 봤을때는 아래가 다소 황량했어서 ~ 바다가 있었다는게 상상이 안됐지만 하하하! 예전에는 나무로 만든 도개교였고, 저녁이면 다리를 들어 올린 후 잠구고, 그 열쇠는 왕자에게 맡겼다고 합니다. 와와왕자~! ♥ 문 위에 있는 사람은 성 블라이세, 두브로브니크의 수호성인으로 올드타운 어디서든 그의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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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필레게이트를 지나면 길게 뻗어있는 플라차 대로를 볼 수 있어요~ 우선 플라차 대로 보기 전에
큰 오노프리오의 샘을 보게 되실거에용 오노프리오의 샘은요~ 두브로브니크의 도시와 전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축가 오노프리오가 만든 상수도 시설입니다. 아래를 보시면 그 기원과 의의는 쫑님이
자세히 가이딩을 해주실 꺼에용 > <
이렇게 오노프리오의 샘에서 고개를 딱 왼쪽으로 돌리면 펼쳐지는 것이 플라차 대로입니다!
요즘 허니무너들의 핫플레이스의 두브로브니크하면 딱!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이기도 한 장소죠!
고현정의 맥심광고를 찍은 바로 그 거리~~~!!! 오랜 세월 사람들의 발길에 닳아 대리석이 반짝반짝 하구 있습니다. 근처에는 각종 상점과 레스토랑들이 즐비해 있으니 들어가셔서 쇼핑도 하시고 커피도 한잔 드시고 구경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사실 이 거리는 성채를 쌓기 전에는 바닷물이 흐르는 운하였으나 성채 도시가 된 후에는 바다를 메워 만들어진 길입니다! ㅎㅎ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afeimgs.naver.net%2Feditor%2Femoticon%2F2_3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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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플라차 대로를 따라 쭉 걷다보면 루짜 광장이 나오는데요 이곳에는 성블라이세를 기리는 성블라이세 성당과 작은 오노프리오의 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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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제일 오른 편에 있는게 성블라이세 성당입니다! 아래에 구체적인 블라이세 성당 설명 역시
쫑님에게 호호호호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afeimgs.naver.net%2Feditor%2Femoticon%2F1_07.gif)
+ 참참, 이게 성실반의 미이라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시체? 라고 합니다. ㅎㅎ 블라이세 성당안에 있구요! 꽤나 신기한데도 은근 사람들이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가시면 꼭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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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브로브니크의 대성당을 소개합니다. 저는 사실 이곳이 두브로브니크 시내에서는 가장 인상깊은 곳이었어요 하이얀 색과 금박된 성상들이 가득한 성당은 뭔가 압도하는 그런 느낌이 있는 곳입니다.
역사적이고 학구적인 설명은 다시 쫑님께 마이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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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촛불 봉헌을 하기도 하구요~ 조용한 분위기 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afeimgs.naver.net%2Feditor%2Femoticon%2F2_3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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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되신다면 골목골목의 풍경이 사진기를 가져다대면 그림이 되는 식당에서 식사를 한끼하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 게다가 두브로브니크의 남자 여자들은 모두 쭉쭉빵빵 훈훈하기까지 합니다 히히
자 이제 두브로브니크에서 반드시 해야할 성벽 투어입니다. 저에게 만약 두브로브니크에서 시간이 많이
없는데 무엇을 해야하나요 한가지만! 이라고 묻는다면 저는 망설임없이 성벽투어를 꼭 하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색다른 풍미의 온통 빨간빛의 지붕으로 낮은 건물로만 이루어진 두브로브니크 시내 전체를 볼 수 있는 좋은 루트입니다! 성벽투어는 대략 1시간에서 넉넉잡아 두시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시도때도없이 성내에 종소리가 울려퍼지는데 그것과 어우러진 두브로브니크 시내의 광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ㅡ^ 정말 정ㅁ라 꼭 보시고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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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욱 내려다 보이는 두브로브니크 시내의 전경입니다. 이날은 날씨가 좀 흐렸기에 망정이지
맑다면 더더더 좋겠죠? 판타지아가 두브로브니크에 들리는 날은 날씨가 맑을 것입니다. 게다가
날씨의 여왕이신 쫑님도 함께시니까용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afeimgs.naver.net%2Feditor%2Femoticon%2F1_4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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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흐 한폭의 그림같은 두브로브니크! 여러분들이 분명, 제가 본 것이상의 더 아름다운 두브로브니크를 보고 돌아오시리라 기대하면서 저는 이만 , 총총
+ 저는 또 갈꺼니까용 우헤헤헤 그땐 밤의 두브로브니크를 보고 돌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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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추천 MSC 판타지아 소개는 여기에 : http://cafe.naver.com/cruisein/6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