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tizen Eye News 그림 이야기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 |
[비엔나미술사박물관展]거울을 들고 희롱하는 남녀 ▲ 화가인 한스 폰 아헨이 자신과 아내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 젊은 아내는 가슴을 풀어헤쳤고 화가는 아내의 뽀얀 어깨에 왼손을 얹고 오른손으로는 아내에게 거울을 비춰 주면서 매우 즐거워하고 있다. 아내의 초상에 자신의 얼굴을 집어넣은 것이라면 이중 초상화라고 할 수 있고, 자신의 자화상에 아내의 얼굴을 넣은 것이라면 이중 자화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결혼 생활의 행복을 표현한 것이다. 화면 왼쪽 위 새장 속의 앵무새는 가정과 사랑을 암시한다. 그러나 이 앵무새를 놓고 달리 해석하는 사람도 있다. 유럽에서 앵무새는 일반적으로 유곽(遊廓)의 간판에 자주 등장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 그림은 유곽의 한 장면을 표현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 02-2022-0600 (한스 폰 아헨·1596년경 동판·25×2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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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이모저모 ★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 . |
낙원이 따로있나 ▲ 더위가 물러간다는 처서인 23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경남 합천군 황계폭포를 찾은 피서객들이 20m 아래로 떨어지는 폭포수를 맞으며 마지막 늦더위를 식히고 있다. [조인스] 【합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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處暑… 야생화 저 너머에 가을이
▲ 무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처서를 하루 앞둔 22일 강원 평창군 봉평면 휘닉스파크를 찾은 관광객들이 글라디올러스, 루드베키아 등이 가득 핀 하늘정원을 걸으며 꽃향기를 만끽하고 있다. 겨울이면 이곳은 흰 눈으로 뒤덮여 스키 슬로프로 바뀐다.평창=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처서 바람에 흔들거리는 코스모스
▲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분다는 처서인 23일 오후, 강원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고랭지 들녘에서 바람에 흔들거리는 코스모스 뒤로 한 농부가 배추밭을 살펴보고 있다. 평창/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경북 첫 벼베기 ▲ 23일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의 이구석씨가 콤바인으로 도내 첫 벼베기를 하고 있다. (칠곡=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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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 속 고추말리기 ▲ 처서인 23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과수 농가 한 농민이 수확을 앞둔 사과나무 옆에서 고추를 말리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도심속 참스런 사과 ▲ 무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처서(處暑)인 23일 서울 양재동 경부고속도로 옆길에 빨갛게 익은 사과가 시민들의 눈길을 끈다. 김민회 기자 원본 글: ☞ http://www.kmib.co.kr |
★ 이사람 이런 일★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합니다. ★ . |
“페루 국민들에게 위로를” ▶
최태원(오른쪽) 에스케이 회장은 23일 서울 서린동 에스케이사옥에서 마르셀라 로페즈 브라보(왼쪽) 주한페루 대사에게 페루 지진피해 복구 성금 30만달러를 전달했다. 최 회장은 전달식에서 “재난으로 고통받는 페루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에스케이도 피해 복구과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사진 에스케이에너지 제공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 시사토픽 풍자 ★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 . |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100명 넘어 ▲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가 100명을 넘었다. 23일 오후까지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등록 접수처에 접수된 100여명의 예비후보자 사진. (과천=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5.18묘역 찾은 민주신당
▲ 23일 광주를 찾은 대통합민주신당 지도부가 국립 5.18민주묘역을 참배하고 헌화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이해찬 전 총리 주거안정 10대 플랜 발표
▲ 대통합민주신당 이해찬 전 총리가 23일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주거안정 10대 플랜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손학규 선대본부 회의 ▲ 대통합민주신당 대선예비후보인 손학규(孫鶴圭) 전 경기지사와 선대본부가 23일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이명박 후보 사무실
▲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6층에 마련된 이명박 대통령 후보 사무실.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이명박 대선후보 캠프직원과 간담회 ▲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23일 여의도 캠프사무실에서 열린 캠프직원 간담회에서 격려말을 하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이재오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 이재오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23일 오전 여론조사 경선 반영을 비난하는 박근혜 전 대표 지지자의 시위를 지나쳐, 서울 여의도의 이명박 후보 경선캠프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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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 대표, '대권의 꿈' 막 내렸다
▲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에서 패배한 박근혜 후보의 여의도캠프 사무실에 걸려져 있던 대형 그림이 23일 철거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 어떻게 생각하세요 ★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 것이다. ★ . |
취재접근도 내부고발도 위축…“보도 획일화”
▲ 한나라당 김주호, 이병석, 이주영, 최구식, 박찬숙 의원(오른쪽부터)이 정부의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 실행에 대한 현장조사를 하러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을 방문해 기자실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 갈등 터져나오는 ‘취재 선진화’
모든 취재 홍보관 통해야…공직사회 이견 차단 끄러운 기자 안만나니 좋다? 접촉 회피 늘듯
‘정보 독점’ 정부 정책홍보 입맛대로 흐를 가능성 정부의 이른바 ‘취재지원 시스템 선진화 방안’이 본격시행 단계에 들어서면서 언론의 취재기회 축소와 정보의 자유로운 유통이 제약될 것이라는 기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 기자 이재명 기자 문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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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국회서 언론정책 문제 삼겠다”
▲ 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 한나라당 의원들이 22일 정부의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 방안’에 따라 진행 중인 경찰청 브리핑룸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그래도 상영한다!…<화려한 휴가> 상영 비협조 ▶ ‘새천년 생명의숲 지키기 합천군민운동본부’ 회원들이 23일 오후 5·18 광주 민주항쟁을 다룬 영화 <화려한 휴가>를 경남 합천군 ‘일해공원’에서 상영하려고 장비를 옮기고 있다. 이날 공원관리소 쪽에서 야외공연장과 연결된 도로 들머리에 차량 출입을 막는 바리케이드를 자물쇠로 잠가놓아 장비를 손으로 들어 날라야 했다. 관리소 관계자는, “행사가 있으면 열어야 하지만 영화상영 행사는 군에서 불허했기 때문에 열어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합천/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 경제 신제품 패션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하다. ★ . |
증시, 완연한 회복세..1,800선 육박
▲ 국내 주식시장이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글로벌 신용경색 충격을 딛고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에 비해 40.22포인트(2.29%) 급등한 1,799.72로 마감한 가운데 증권선물거래소 직원들이 증권시세 그래프를 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입력시간 : 2007-08-23 16:30:52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처음 선보인 스포츠카 G2X
▲ 23일 오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트랙에서 G2X 신차발표회가 열렸다. GM대우는 후륜구동 방식의 로드스터 스포츠카 G2X를 다음달 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앞서 가는 일본 하이브리드차 거센 공세 ▲ 도요타 새 모델 10월 한국상륙…혼다도 뒤따라 오는 10월10일 한국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도요타의 최고급 하이브리드 차 ‘LS600hL’. 기존 렉서스 최상급인 ‘LS460L’을 기반으로 한 차로, 대당 가격이 2억원에 이른다. 도요타 제공
▶ 국내 양산 ‘거북이 걸음’ 속 미·유럽 개발 박차 일본차의 ‘하이브리드’ 공세가 거세다. 소형에서 대형, 세단형에서 스포츠실용차(SUV)까지 차급, 차종을 가리지 않고 쏟아지고 있다. 도요타는 곧 신형 하이브리드차를 앞세워 한국시장에 대한 공세의 수위를 한층 높일 계획이지만, 한국산 양산차는 일러야 2009년 이후에나 나올 예정이다.
도요타는 23일 최상급 렉서스인 ‘LS460L’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차 ‘LS600hL’을 오는 10월10일께 한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5ℓ짜리 8기통 엔진을 달아, 현재 양산되는 하이브리드차 중에서 가장 덩치 큰 대형급이다. 연비는 LS460L보다 30% 향상된 ℓ당 12.2㎞다. .. 홍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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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USIM기반 증권서비스 개시 ▲ SK텔레콤은 SK증권 및 동양종합금융증권과 제휴하여 오는 24일부터 WCDMA 이동전화의 USIM칩에 M-Stock및 M-CMA를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니콘 DSLR 신제품 D3, D300 출시
▲ 23일 오후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창립 90주년 기념행사에서 디지털 일안반사형(DSLR) 카메라 2종을 첫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준전문가용 DSLR ‘D300’과 전문가용 ‘D3’로 각각 기존모델 ‘D200’과 ‘D2H’의 뒤를 이을 제품들이다. (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시바스 리갈 18 년산’ 500ml 출시
▲ 진로발렌타인스㈜는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고급 위스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맞추기 위해 23일 오전 한강 잠원지구 선상까페 프라디아에서 `시바스 리갈 18년산’ 500ml 용량을 출시하는 행사를 가졌다.(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신소재 벽지 ▲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에서 23일 신소재 벽지가 소개됐다. 이 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도료를 롤러로 벽에 직접 발라 벽지와 같은 효과를 낸다. 이병주 기자 원본 글: ☞ http://www.kmib.co.kr |
일일 판매 나선 롯데백화점 모스크바점 직원 ▲ 다음달 2일 문을 여는 롯데백화점 모스크바점 러시아 직원들이 23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맨스타 캐쥬얼 매장에서 일일 판매 도우미로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 모스크바점은 한국 백화점 업계 최초로 해외에 문을 열며 러시아에서 볼수 없는 원 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이젠 입지 않고도 옷을 산다
▲ 23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3차원 가상 피팅 서비스 매장을 찾은 고객이 스캐닝된 수치를 바탕으로 자신의 체형에 맞는 옷을 입어보고 있다. 3차원 가상 피팅서비스는 고객의 몸을 스캐너로 스캔한 뒤 똑 같은 크기의 옷을 아바타가 착용,고객이 직접 입어보지 않고도 구입할 수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 ☞ http://211.214.103.10 |
배우 박시연 입생로랑 2007 F/W 패션쇼
▲ 지난 21일 서울 하얏트 서울=연합뉴스 호텔에서 열린 입생로랑 2007 F/W 컬렉션에 참석한 배우 박시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엄지원, 입생로랑 패션쇼 ▲ 지난 21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입생로랑 2007 F/W 컬렉션에 참석한 배우 엄지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 지구촌 화보 정치 풍자 ★ 현명한 자는 적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 . |
재미있는장면 '띠용~' ▲ 23일 미국 켄사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해외 참전용사 회의에서 부시 대통령이 연설하는 중 마이크가 눈을 절묘하게 가리면서 재밌는 장면이 연출되었다.(AP PHOTO=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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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이라크 개입으로 방향 선회
▲ 바그다드=EPA 연합뉴스 베르나르 쿠슈네르 프랑스 외교장관(왼쪽)이 21일 사흘간의 이라크 방문을 마친 뒤 바그다드 국제공항에서 호시아르 제바리 이라크 외교장관과 헤어지면서 손가락을 들며 긴밀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전쟁의 얼굴 담은 결혼사진에 미 충격 ▲ 지난 8일부터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이라크전 당시 부상군인들을 주제로 한 니나 베르만의 사진전에 공개된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사진들 가운데 머리를 다친 한 예비역 병장과 아름다운 그의 신부가 함께 찍은 결혼식 사진이 주는 충격은 단연 압권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2일 보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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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스타들 阿 봉사활동 ‘염불보다 잿밥’?
▲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위)과 가수 마돈나(아래), 배우 앤젤리나 졸리 등 유명 인사들이 최근 잇달아 아프리카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일부에서는 좋은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한 ‘보여 주기’식 이벤트가 아니냐고 보는 시각도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日육상자위대 훈련 ▲
일본 육상자위대 탱크들이 23일 도쿄 서쪽 히가시후지 훈련장에서 열린 연례 사격훈련에서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AP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kmib.co.kr |
★ 지구촌 렌즈 ★ 종소리처럼 맑고 분명해라.(레이) ★ . |
밤하늘에 핀 꽃
▲ 22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외곽 푸트라자야에서 열린 ‘2007 말레이시아 국제 불꽃 축제’에서 호주팀이 불꽃 쇼를 선보이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아프간 가즈니주 풍경 ▲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이 23일 카불 서남쪽 도시 가즈니에서 사진기자를 쳐다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이 눈의 정체는?
▲ 국제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의 한 태국인 단원이 23일 방콕 시내 태국 농업-협동조합부 청사 앞에서 "우리는 너를 보고 있다"는 의미의 대형 눈 가면을 쓴채 국내의 유전자 변형 곡물 야외 시험재배 금지를 철폐 하려는 시도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AP=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 지구촌 사건 사고★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습니다. ★ . |
불시착 ▲ 50명의 군인을 태우고 가던 비행기 한대가 22일 콜롬비아 파스토에서 앞바퀴 랜딩기어고장으로 불시착해 탑승자 20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일어난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사고기를 살펴보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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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死의 갈림길… 그는 마지막으로 탈출했다
▲ 유젠궈 기장(가운데)이 21일 대만으로 무사히 돌아와 승무원들과 포옹하고 있다.대만 핑궈일보 웹 사이트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섬처럼 뜬 도로 ▲
미국 오하이오주 핀들레이에서 22일 발생한 홍수로 수십대의 차량이 침수된 다리 위에 오도가도 못한 채 늘어서 있다. 소방관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물바다가 된 도로 위에서 보트를 타고 주민들과 애완동물 구조작업을 펼쳤다. (AP=연합)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 충격 감동 엽기 코미디 ★ 본 동물기사에 한해서는 뉴스 성을 무시합니다. ★ . |
황금박쥐, 동해 천곡동굴에 출현 ▲ 동해 천곡동굴에 출현한 황금박쥐 (동해=연합뉴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황금박쥐가 23일 오후 5시께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굴에서 발견됐다. 천곡동굴의 황금박쥐 출현은 1996년 6월 동굴입구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2004년 11월 1일에 이어 3년 여만이다.
▶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황금박쥐가 23일 오후 5시께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굴에서 발견됐다. 천곡동굴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멸종위기의 포유류인 황금박쥐는 희귀종으로 1996년 6월 동굴입구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2004년 11월 1일에 이어 3년여 만에 이날 출현했다 관람객에 발견됐다.
국내 유일의 도심속에 위치한 천곡동굴이 황금박쥐의 상시 서식처로 자리잡았으며 동굴내부와 주변의 자연환경이 황금박쥐의 서식에 알맞게 잘 보전된 결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천곡동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황금박쥐의 서식이 알려지더라도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보호와 관리에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동해=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친환경 오리' 이젠 도로 무법자
▲ 식용처리가 어려워 애물단지가 될 위기에 처한 친환경농법의 '기수'인 오리(본지 16일자 9면 보도)가 이번에는 도로로 뛰쳐나오는 일이 잦아 운전자들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지난 19일 가족들을 태우고 덕구온천으로 가던 황모(41) 씨는 갑자기 나타난 10여 마리의 오리떼 때문에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황 씨는 "급브레이크를 밟아 충돌은 피했지만 차는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차로로 뛰어들었다. 마주 오던 차가 있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말했다..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원본 글: ☞ http://www.imaeil.com |
거위들의 행진 ▲ 22일(현지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Hokah에서 거위들이 연못을 지나가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요트대회에 나타난 ‘혹등고래’ ▲ 23일(현지 시간) 호주 퀸즐랜드주 해밀턴섬에서 열린 ‘아우디 해밀턴섬 요트 대회’ 5일째 경기에 참가한 요트 ‘Wot Yot’호 앞에 모습을 드러낸 혹등고래 모습.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키스’ 나누는 곰 커플?
▲ 22일(현지 시간) 스페인 북부의 한 동물원에서 갈색곰 두 마리가 장난을 치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기린 ‘반갑다 친구야’
▲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22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의 타롱가 동물원에서 생후 18개월된 수컷 기린 Jimiyu(왼쪽)가 암컷 기린 Andara의 체취를 맡고 있다. 이날 수컷 기린 Jimiyu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더보에 위치한 웨스턴 플레인 동물원에서 이곳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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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 |
구글로 ‘우주의 별’ 본다
▲ 함부르크=AP연합 구글 어스를 통해 지구 각 지역을 살펴보듯이 구글에서 우주의 별도 관찰할 수 있게 됐다. 구글 맵스와 구글 어스의 새뮤얼 위드먼 대표가 22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구글 어스 스카이’(earth.google.com) 발표회를 하고 있다. 위드먼은 ‘구글 어스 스카이’에서는 허블 망원경 등이 촬영한 1억 개의 별과 2억 개의 은하를 관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러시아 전투기 에어쇼 ▲ 21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주코브스키 공군 비행장에서 열린 국제항공우주에어쇼 ‘MAKS-2007 에어쇼’ 에서 수호이(Su-27) 전투기가 플레어를 발사하며 묘기 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긴급발진 전투기서 찍은 英 영공 접근 러 폭격기
▲ 영국 국방부는 자국 영공에 접근하던 러시아 폭격기 TU-95(위)에 대항해 긴급 발진한 영국 전투기 타이푼이 TU-95와 근접 비행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21일 공개했다. 지난달 19일에 이어 17일 대서양 상공에 TU-95 한 대가 출현하자 타이푼 두 대가 긴급 발진했으며 한 대의 타이푼에서 이 같은 근접 비행 장면을 촬영했다. 한편 러시아는 최근 전투기 훈련을 강화하면서 상대국 영공에 접근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대한민국 해군의 참수리정. ▲ 초계 작전마치고 복귀중인 참수리정이다. 우리나라 해군의 진정한 수적주력(?)이며
또한 해군에서 제일 고생하는 함정 중 하나이기도하다. 장광민 (2007-08-23 15:55:17, Hit : 783, Vote : 0) Homepage 원본 글: ☞ http://www.powercorea.com |
LSF-2 631번정 주행모습. ▲ LSF-2 631번정 주행모습입니다. 다른 배들 때문에 일부러 속도를 줄였던것 같다. 조현근 Homepage
http://blog.empas.com/panzerk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솔개2 의 모습 ▲ 2007년 8월 21일 오전 9시 20분에 찍은 솔개2 의 모습을 GIF로 꾸민 것이다. 조현근 Homepage
http://blog.empas.com/panzerk 원본 글: ☞ http://www.empas.com |
“학사모 잘 어울리죠”
▲ ‘여름이 뜨거워도 학사모는 써야죠.’ 22일 건국대에서 열린 2007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 가운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개학이다~` ▲ 23일 오전 동대문구 장안동 은석초등학교에서 방학을 마치고 등교를 한 초등학생들이 저마다의 그림일기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엄마따라 나들이 ▲ 서울 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
▶ 제12회 서울 국제 임신·출산·육아용품 전시회가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돼, 아이와 함께 엄마들이 아가방앤컴퍼니의 ‘복돼지 모자 만들기’에 참석하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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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일 저런 일★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 |
정선에 나타난 UFO? ▲ 지난 7월 강원도 임재천씨 제공=연합뉴스정선 화암동굴 앞에서 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카메라에 잡힌 미확인비행물체(UFO, 원안).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KTX 열차에서 개봉영화를!
▲ 23일 서울역에서 열린 'KTX 시네마' 개관식 행사에 참석한 철도, 문화계 인사들이 시연열차 시승을 하고 있다 . 세계최초로 시도되는 열차상영관인 KTX시네마는 28일 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인천국제공항철도 사업관련 감사청구
▲ 대통합민주신당 최 성 의원이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공항철도사업에 대한 감사청구를 제출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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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수해 지원 출발
▲ 북한 수해 지원을 위한 정부의 첫 긴급 구호 물자를 실은 25톤 트럭 40대가 23일 경기 파주 통일 동산을 출발해 북한으로 향하고 있다. 파주=왕태석기자 kingwang@hk.co.kr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남북 정상회담 때 우리 사연 전해주세요” 46년전 북한 돌아간 남편 ‘상봉’ 호소하러 온 레나테 홍 ▶ ▶ 46년 전에 헤어진 남편을 기억할 수 있는 것은 남편에게 선물 받은 46년된 말린 연꽃과 한국어 교본 뿐이었다.
지난 21일 독일인 레나테 홍(70·사진)씨가 북한에 있는 남편을 만나기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홍씨는 “한국에 와서 저와 같은 이산가족을 만났을 때 눈물이 났다”며 “우리는 헤어질 당시 작별이 지금까지 계속될 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1960년 2월, 대학생이었던 레나테 홍씨는 동독에 온 북한 유학생 홍옥근(73)씨를 만나 첫눈에 반해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한 지 1년 만인 61년 4월, 홍옥근씨는 북한의 소환 명령을 받고 돌아가야 했다. 남편이 북한에 돌아간 처음 2년 동안은 편지를 주고 받았지만 그 뒤로는 더 이상 북한에서 연락이 오지 않았다.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얻은 두 아들이 저를 지탱하는 힘이었고, 그들이 건강하게 자라주는 것이 나에게는 너무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레나테 홍씨는 학교와 제약회사에서 일하며 혼자서 두 아들을 키워낸 세월을 이렇게 기억했다.
올해 초, 레나테 홍씨는 독일 적십자사로부터 남편이 생존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학자로 일하다 현재 은퇴해 함경남도 함흥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홍씨는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 대통령이 김 국방위원장에게 제 사연을 말해주실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 “남편을 만나면 이미 우리는 미래를 이야기할 수 없는 현실 때문에 과거에 각자 어떻게 살아왔는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했다. 홍씨는 “저처럼 헤어진 가족이 독일에 약 15~20 가족이 있다”며 “이제는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씨는 23일 청와대를 방문해 ‘나와 성장한 두 아들이 남편을 만날 수 있게 해달라’는 호소문을 전달하고, 28일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난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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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밤 절전의 밤”… 에너지의 날 도심 ‘5분 소등’ ▲ 에너지의 날’을 맞은 22일 오후 9시 서울을 비롯한 전국 15개 지역에서 ‘5분 소등 행사’가 열려 암흑의 도시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소등 전후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옥상에서 중구 무교동 일대를 바라본 모습.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서울 ‘디자인 거리’ 25곳 조성
▲ ‘직선과 검은색’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꾸며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 일대 거리의 모습. 서울시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보행로-자전거 도로 나눈다
▲ 서울시는 2009년까지 한강변의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를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 산책로로 분리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5월 시범지역으로 정해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분리한 한서울시 강시민공원 이촌지구 내 중랑천∼옥수역 구간. 왼쪽의 폭이 좁은 도로가 보행자 산책로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지구 살리기 통기타 합주
▲ 22일 밤 서울광장에서 열린 에너지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들이 2020인 통기타 합주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2020년까지 온실가스 20% 감축을 위한 퍼포먼스로 열린 이번 도전에는 903명이 참가해 세계기록 달성에는 실패했다. (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서울 차 없는 날 2007' 사전홍보 캠페인
▲ 23일 오전 서울 종로2가 교차로에서 서울 차 없는 날 조직위원회 회원 및 실무자들이 '서울 차 없는 날 2007'홍보를 위한 사전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9월 10일에 개최될 서울 차 없는 날 행사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시민들의 승용차 이용 자제 실천을 촉구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강릉∼삼척 바다열차 인기 '짱'
▲ 지난 달 25일 첫 운행에 들어 간 강릉∼동해∼삼척을 운행하는 바다열차가 높은 인기를 끌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환상적인 열차로 각광받고 있다. 코레일 강원지사는 올 여름 최고 히트상품으로 부각된 바다열차는 탑승률 95%로 1회 운행시 평균 120명이 탑승, 지난 1개월 간 2만여명이 이용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강릉=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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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여수엑스포 유치, 글로벌 인맥 적극 활용” ▲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을 명예유치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정 회장과 한덕수 국무총리, 김재철 유치위원장(왼쪽부터)이 손을 맞잡고 엑스포 유치를 다짐했다.현대·기아자동차그룹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더빨리 더높이 더멀리 세계 ‘기록광’들 뛴다 ▶ 25일부터 9월2일까지 제11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릴 예정인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 오사카/AFP 연합 ◀ 2007 오사카 세계육상대회 ▶ 212개국 3200여명 건각들 무더위와 전쟁 한국 11명 출전…세단뛰기 등 ‘8강권’ 목표 90%의 습도에 섭씨 30도가 넘는 폭염. 과연 세계 최고의 건각들은 이 ‘장애물’을 헤치고 자신의 기량을 맘껏 과시할 수 있을까?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07 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한마디로 ‘날씨와의 전쟁’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때문에 대회조직위원회는 마라톤과 경보 등 많은 시간과 체력(지구력)을 요하는 종목 경기시간을 아침 7~8시에 배치했고, 다른 종목들도 낮 12시 정도를 넘지 않도록 했다. 또 텔레비전 시청률이 높은 남자 100m 결승을 비롯한 주요 종목들은 대부분 오후 7시 이후에 편성하는 등 날씨와 ‘흥행’을 고려했다. 2011년 대회를 유치한 대구시 역시 대회기간이 8월27일부터 9월4일로 확정됨에 따라 기후조건과 시차가 비슷한 이번 오사카대회를 통해 많은 것들을 미리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선수 경기일정 ▶ ▶ 월드컵축구·올림픽과 더불어 지구촌 3대 스포츠 행사로 불리는 이 대회는 1981년 헬싱키(핀란드)를 시작으로 올해 11회째를 맞는다. 1999년 세비야(스페인·202개국)대회 이후 8년 만에 200개국이 넘는 212개국이 참가해 지구촌 스포츠 역사상 최다 참가대회 기록을 남기게 됐다. 2002 한-일월드컵과 2004 아테네올림픽은 각각 198개국과 201개국이었다. 참가 선수단 규모도 3200명에 이르고 있고, 전세계 200개국 40억명이 텔레비전을 통해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기량을 안방에서 보게 된다. 일본은 1991년 도쿄대회 이후 두번째 대회를 개최하게 돼, 핀란드(1984·2005)와 함께 육상강국의 면모를 과시하게 됐다.
김덕현(세단뛰기) ▶ ▶ 육상에선 후진국에 속한 한국은 12명이 세계대회 출전자격을 획득했고, 부상으로 참가를 포기한 박재명(창던지기)을 빼고도 역대 최다인 11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한다. 한국은 트랙에선 한명도 출전자격을 얻지 못했지만, 경보(박칠성·김현섭)와 세단뛰기(김덕현·사진), 멀리뛰기(정순옥) 3종목에서 세계 8강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회 최고의 빅매치 남자 100m 결승은 대회 이틀째인 26일 오후 10시20분에 열린다. 대회 마지막날 상징적인 피날레를 장식하는 종목은 관례를 깨고, 남자 마라톤이 아닌, 일본이 종합우승(개인·단체)을 노리는 여자마라톤이 9월2일 오전 7시에 개최된다. 권오상 기자 kos@hani.co.kr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박태환 ‘해켓 시대’ 마침표를 찍다 특별 제작한 전신수영복을 입은 박태환. 연합뉴스 ▶ ▶ '코리언 마린보이' 박태환(18.경기고)이 장거리 자유형 '10년 제왕' 그랜트 해켓(27.호주)의 시대에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다. 박태환은 2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일본 지바 국제종합수영장에서 펼쳐진 수영 프레올림픽 '2007 일본국제수영대회' 자유형 400m 결승에서 우승, 이 종목 세계 1인자 자리를 굳혔다.
특히 박태환의 우승은 자유형 장거리에서 제왕으로 군림해 온 해켓을 다시 한 번 무릎 꿇렸다는 데 의미가 있다. 박태환은 지난 3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해켓을 3위로 밀어냈다. 당시 호주 신문들은 '10년 권좌의 종식'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을 달며 수영 변방 한국 고등학생의 등장에 놀라워했다. 해켓은 이후 명예회복을 선언하며 맹훈련을 해왔다. 매일 1만m 넘게 헤엄을 치며 '권토중래'한 것. 몸무게가 6㎏이나 빠지며 전성기 시절 몸매를 되찾았다.
하지만 5개월 만에 이뤄진 재대결에서 이제 무럭무럭 성장해 나가는 박태환을 꺾기에는 무리였다. 박태환으로선 두 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니 이제 '인간어뢰' 이언 소프(호주)의 뒤를 이은 명실상부한 세계 챔피언으로 거듭난 것이다. 더구나 베이징올림픽을 1년 앞두고 이제는 해켓보다는 마테우츠 쇼리모비츠(폴란드)나 패트릭 머피(호주) 등을 더 견제해야 할 상황이 됐다. 박태환과 해켓은 이틀 뒤인 23일 자유형 1,500m에서도 만난다.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쇼리모비츠도 출전해 타이틀 방어를 노리지만 박태환과 해켓의 대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바<일본>=연합뉴스) 박태환, 자유형 1500m 3위 ▲ 박태환이 지난 21일 일본 지바에서 열린 일본국제수영대회 남자 400m 결승에서 3분44초77로 우승한 뒤 전광판에 표시된 자신의 기록을 바라보고 있다. 지바/AFP 연합
▶ '마린보이' 박태환(18.경기고)이 수영 프레올림픽 '2007 일본국제수영대회' 자유형 1,500m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 끝에 3위를 차지했다.
박태환은 23일 일본 지바 국제종합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2조에서 14분58초43에 터치패드를 찍어 그랜트 해켓(호주 ), 마테우츠 쇼리모비츠(폴란드)에 뒤져 3위에 그쳤다. 자유형 장거리의 '10년 황제' 해켓은 14분48초70에 들어와 1위를 차지했다.
반신 수영복을 입고 3번 레인에 선 박태환은 초반 세계기록 보유자 해켓,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쇼리모비츠, 데이비드 데이비스(영국)와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였다.데이비스가 뒤로 처져 3파전이 된 다음 박태환은 1,200m까지 해켓, 쇼리모비츠와 박빙의 레이스를 벌였지만 250m를 남기고 스퍼트를 한 해켓에 조금씩 뒤지기 시작했고 마지막 50m를 남기고 앞서 턴한 해켓을 따라잡으려 했지만 힘에 부쳤다.
박태환은 그러나 작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세운 아시아기록(14분55초03)에 불과 3초 남짓 밖에 뒤지지 않는 좋은 기록을 내 가능성을 확인했다.지난 21일 400m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따낸 박태환은 이번 대회 금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수확했다.(지바<일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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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승 거둔 대표팀 ▲ 상: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열린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에서 하태균이 득점기회를 놓친 후 골키퍼 아슈로프와 충돌하고 있다. 하: 22일 오후 서울 월드컵黎袖恙【?열린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둔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서정원 “아듀! 그라운드”
▲ 22일 2008 베이징 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우즈베키스탄전의 하프타임 때 열린 은퇴식에서 ‘날쌘돌이’ 서정원(가운데)이 세 아들과 함께 등장해 은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꽃미남그룹들, 무늬만 밴드? ▲ 에프티아일랜드·버즈 등
직접 곡 안쓰는 반쪽짜리 ‘음악성 있다’ 포장 노렸나 / 티아일랜드
▶ 도대체 ‘밴드’야?, ‘그룹’이야? 요즘 한창 활동하는 에프티아일랜드, 엠씨더맥스, 버즈 등에 따라붙는 물음표다. 가창력과 연주를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기존 아이돌 그룹과 차별되지만, 그렇다고 직접 곡을 쓰고 연주하는 ‘밴드’라고 하기는 아직 부족한 탓이다. 런 지적이 나오는 것은 음악에서 밴드와 그룹은 비슷한 듯 해도 다른 개념이기 때문이다. 명문화한 규정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밴드’는 자체적으로 곡을 쓰고 연주하는 팀을 말한다. 룹은 연주 능력과는 상관없이 여러 명으로 짠 팀이면 모두 해당된다. 연주 능력을 중시하는 표현인 밴드라는 말은 비틀즈가 나온 1960년대 이후 상식처럼 굳어졌다. 국내 록 밴드를 대표하는 와이비(YB)가 창작능력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와이비의 〈사랑two〉 〈너를 보내고〉 등의 히트곡은 외부 작곡가의 곡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실제 연주 및 창작능력과는 상관 없이 이름을 ‘밴드’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발라드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에프티아일랜드, 엠씨더맥스, 버즈 등이 여기 해당한다. 엠씨더맥스 / 버즈 ▶ ▶ ‘꽃미남 5인조 밴드’라고 내세우는 에프티아일랜드의 경우 1집에서 단 한곡도 자작곡을 넣지 않았다. 조영수씨 등 국내 작곡가들, 그리고 일본 작곡가의 곡들로 음반을 채웠다. 팀 출발도 기존 밴드들과 다르다. 보통 밴드들은 멤버들이 자생적으로 팀을 이룬 뒤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면서 실력을 쌓고 기획사와 만나 음반을 내는 과정을 거친다. 반면 기획사에서 먼저 가요계의 흐름을 파악해 구성하는 그룹들의 경우 밴드와는 달리 음악성보다는 대중적 인기를 끌 요소를 갖춘 멤버들로 기획해 팀을 짜는 방식으로 시작한다. 노래 역시 검증되지 않은 자작곡보다는 곡을 사서 쓰기 마련이다. 에프티아일랜드는 이런 점에서 밴드보다는 그룹에 가깝다. 이런 경우는 앞서 활동한 엠씨더맥스와 버즈의 경우도 해당된다. 엠씨더맥스와 버즈의 경우도 자작곡보다는 일본 곡을 리메이크 하거나 다른 작곡가들이 만든 곡이 더 많다. 또한 히트곡도 대부분 외부 작곡가들의 노래들이었다. 따라서 음악평론가들은 이들이 엄격한 의미의 ‘밴드’로 보기엔 정체성이 부족하다고 평가한다. 그럼에도 밴드임을 내세우는 팀들이 많아지는 것은 스스로 음악을 해결하는 밴드라는 명칭을 활용해 음악성을 갖춘 팀으로 포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 때문에 음악계 관계자들은 “밴드란 말을 함부로 써서는 안 된다’고 잘라 말한다. 가요기획사 마이티그라운드 유해영 실장은 “직접 작사, 작곡, 연주를 해서 독특한 음악세계를 선보여야 밴드라고 할 수 있다”며 “이런 능력이 없이 밴드라는 타이틀이 근사해보여 내세우는 팀들의 경우 실제로는 아무 능력도 없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대중음악평론가 송기철씨도 “그룹과 밴드의 가장 큰 차이는 작곡과 연주 능력인데, 기획상품으로 만든 팀들의 경우 창작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kimmy@hani.co.kr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6집 앨범 발표한 백지영
▲ 가수 백지영이 6집을 내고 타이틀곡 '사랑 하나면 돼'로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개그 한류라고 안될 거 있나요
▲ 일주일에 사흘 일본행 ‘한일 개그통신사’ 조혜련.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대조영 출연진 팬 사인회
▲ 23일 속초 한화리조트 대조영 드라마 촬영 세트장에서 열린 대조영 출연진 팬 사인회에서 출연진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대조영 설인귀 역, 이덕화
▲ 23일 속초 한화리조트 대조영 드라마 촬영 세트장에서 열린 대조영 출연진 팬 사인회에서 설인귀 역의 이덕화가 팬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미국내 개봉 한국영화 흥행 성적 ▲ 미국내 개봉 한국영화 흥행 성적 자료:영화진흥위원회(닐슨 EDI의 자료 인용)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 역사 문화 예술. ★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 . |
충무공 이순신 선무공신교서 공개 ▲ 23일 오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충무공 이순신 선무공신교서 공개 기자회견에서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교서를 설명하고 있다. 선무공신은 임진왜란이 끝난 뒤인 1604년 전쟁에 공훈이 있는 장수 18명에게 내린 공신 칭호로서 선무공신교서는 이들 선무공신 개인의 공적과 수여하는 상급을 기록한 것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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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선생 피난처 보존사업 ▲ 효성은 오는 24일 중국 저장성 자싱시에 있는 김구 선생 피난처 기념관에서 조현택 효성 중국법인 사장과 천더롱 자싱시장, 김양 주 상하이 한국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원협의서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김구 선생의 피난용 배. (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한국의 행위미술’전, 이승택의 행위예술 ▲ 23일 오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한국의 행위미술 1967-2007'개막식 퍼포먼스로 이승택작가(오른쪽)가 행위예술 '지구행위'를 하고 있다. 과천=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베이징 축하공연 ▲ 우리나라 국립 무용단 여자 무용수들이 한·중 수교 15주년 기념일을 이틀 앞둔 22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한 ‘동감한국(動感韓國·다이내믹코리아)’ 행사에서 부채춤을 추고 있다.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kmib.co.kr |
유럽이 인정한 차세대 소프라노들 ▲ 이탈리아·독일서 각광받는 두 신예 성남아트센터 갈라공연에 나란히 출연 베르디·모차르트 아리아로 기량 뽐내 국내공연 앞둔 오페라 주역가수 김성은·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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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본거지인 이탈리아와 독일의 정상급 오페라극장 무대에서 주역가수로 눈부신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성은씨와 박은주씨가 나란히 고국무대에서 선다. < 관련기사 > ..부산/글·사진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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