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산 귀목봉(1,036m 경기 가평)
울창한 천년림/자연이 숨쉬는 아름다운경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의 청계산과 명지산의 중간에 있는
귀목봉(높이 1,036m)은 이름없는 고지로 귀목고개위에 있다하여 등산인들이 귀목봉이라 부르며
동쪽으로 명지산,서쪽으로 청계산 북쪽으로 강씨봉이 인접해 있다.
귀목봉은 산의 높이에 비해 전반적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험준하지 않아 수월한 등산을 즐길 수 있다.
등산길 중턱에는 크고 작은 폭포와 물웅덩이가 있으며,주변에는 기이하게 생긴 바위들과 울창한 숲이 잘 어울려 있다.
귀목봉은 동으로는 명지산이 어깨를 걸고 서로는 청계산이 어깨로 떠밭이고 있으며,
북에서는 강씨봉이 은근히 등을 타고 있어 마치 기마전할 때 무등을 태우고 남쪽으로 내달리는 형국이라
명지산,청계산,강씨봉에 오르는 사람마다 한번씩 밟고 지나가는 산으로
대체로 경사가 완만하여 험준하지 않으며 장쾌한 능선과 더불어
십여개의 폭포가 이어지는 장재울계곡이 명소로 유명하다.
물줄기가 모이는 곳을 여울목이라 하듯 계곡길과 능선길이 모이는 곳을 길목이라 하고 길목이 변하여
귀목이 되었다는 귀목고개에서 유래한 귀목봉은 부자들이 많이 살아 장자골로 불리다 장재울이 되었다는
장재울계곡은 조정천에 막다른 길에 자리해 풍부한 수량과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가
기암들과 어우러져 선경(仙境)을 이루고 있다.
귀목봉은 백운산-국망봉-강씨봉-귀목봉-청계산-운악산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중의 산이다.
귀목봉으로 가려면 서울-청평-현리-운악산-귀목마을의 순서로 들어가야 한다.
명지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인 귀목마을에서 귀목고개로 올라가는 길은 명지산으로 올라가는 길과 동일하다.
귀목고개로 올라가는 길은 급경사이지만
일단 귀목고개로 올라가면 그때부터는 굴곡이 완만한 산길이 기다리고 있다.
귀목고개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명지산으로가는 길이다.
명지산쪽에 비해 귀목봉으로 올라가는 길은 비교적 완만한데다가 경기도의 최고봉들인 화악산과 명지산을 조망할 수 있다.
귀목봉 북봉(902m)은
경기도 북면 적목리 귀목마을 경계를 이루는 귀목봉(1,036m)에서 북쪽으로 1.5km 거리에 솟은 산이다.
가평에서 북으로 약 30km 거리에 위치한 귀목봉 일원은 명지산과 화악산 사이에 있는 경기도 오지지만
귀목봉 북사면은 그중에서도 오지에 속하는 곳이다.
가평군 북면은 천혜의 태고적 자연림과 오염되지 않은 가평천으로 인해 1985년 9월 환경청이 청정지구로 고시한 지역이다.
남쪽으로는 귀목봉 오른쪽으로는 청계산과 운악산이 펼쳐지고,남서쪽 한북정맥이 가라앉은 오뚜기고개 너머로는 일동 번화가도 내려다 보인다
동쪽으로 임산계곡 건너 명지산 정상이 손에 잡힐 듯 마주 보인다. .
참나무와 단풍나무로 에워싸여 조망이 터지지 않는다.그러나 나뭇가지 사이로 중요한 포인트는 거의 다 짚을수 있다.
참나무 단풍,물푸레나무가 터널을 이루는 능선길이 반긴다.
길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나물길이어서 아직 천혜의 자연미가 살아 있다.
햇볕이 들지 못하는 짙은 수림속 바위에 붙은 짙푸른 이끼가 매우 청초하다.
등산인들의 발길이 전무했음을 입증이나 하듯이 쌓여있는 낙엽더미에는 등산화가 발목까지 빠진다.
곰취도 보이기 시작하는 능선을 타고 40분 거리에 이르면 6.25 흔적인 참호가 능선에 허리 깊이로 패어져 있다
능선길을 타고 15분 거리에 이르면 길이 2m 안팎으로 잘려진 잣나무들이 수백평 넓이로 널려있는 벌목지대가 발길을 더디게 한다.
벌목지대가 두릅나무 군락으로 변한 이곳에서 잘려진 통나무들을 넘거나 좌우로 우회하며
내려서면 오뚜기고개에서 이어지는 임도가 나타난다.
임도에서는 동쪽 아래로 논남마을이 내려다보이고, 논남뒤로는 하늘금을 이루는 화악산과 애기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산행코스
귀목마을-귀목계곡-귀목고개-귀목봉-북귀목봉(북봉902m)-임도우측-강씨봉자연휴양림(4시간30분)
물줄기가 모이는 곳을 여울목이라 하듯 계곡길과 능선길이 모이는 곳을 길목이라 하고 길목이 변하여 '귀목'이 되었다는 귀목고개에서 유래한 귀목봉은 명지산(1267)과 청계산(849)사이 삼태기처럼 아늑한 장재울계곡을 안고 오똑 솟아있는 산이다.
귀목봉은 산의 높이에 비해 전반적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험준하지 않아 수월한 등산을 즐길 수 있다.
장쾌한 능선과 더불어 십여개의 폭포가 이어지는 장재울계곡이 명소로 유명하며 주변에는 기이하게 생긴 바위들과 울창한 숲이 잘 어울려 있다.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청계산의 연릉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부자들이 많이 살아 '장자골'로 불리다 장재울이 되었다는 장재울계곡은 조정천에 막다른 길에 자리해 풍부한 수량과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가 기암들과 어우러져 선경(仙境)을 이루고 있다.
**차량 운행시간**
05시30분 부평신촌 (구)현대백화점 앞
05시35분 인천지하철본부 건너편
05시40분 (구) 희망백화점 건너 온누리약국 앞
05시45분 구월동 길병원건너편 삼성생명빌딩 앞
05시48분 관교동 먹자 동서가구 앞
05시55분 선학역3번출구
06시00분 남촌동 풍림아파트1차2차 신호등
06시05분 작은구월사거리
06시10분 만수동 감리교회 앞
06시15분 장수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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