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구하는듯은........고상한 표현이죠.
카운트 다운을 기다리는 발사 직전의 미사일
해일로 인한 성난 파도가 인가를 덮쳤고요
태풍을 동반한 강속도의 바람은 뿌리 단단한 고목을 쓰러뜨린..
요즘 선생님의
솜씨방이나 수탉이 그렇더군요.
영상까지도.
내면을 최대한 억제
살짝만 자극하면 곧 터트릴..
제 감상이 잘못 되었기를 바랩니다.
깨어진 수박의 회한悔恨
우은문
목매임이 있습니다.
설움이 아닌 환희歡喜로….
설렘이 있습니다.
터져버린 땜에서
차라리 솟구쳤습니다.
막연한 기막힘으로….
긴 겨울잠에서 깬
맥아麥芽가 지천地天을 흔들며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그 때서야 버젓한
보금자릴 하나 잡았습니다.
그리고 잃어버린 것
다 잊고 힘껏 도약跳躍합니다.
그것이 내 기억의 조각이랍니다.
하절夏節에야
둥근 표적表迹 안엔 기막힌 전설이
살아서 가득 찹니다.
그리고
여럿을 축여줍니다.
마치 엉덩이 큰 갈보인양.
깨어진 수박의 회한..
수탉에서의 느낌과 다른
라르고 템포로
더오르는 일출을 바라볼때의
희망적 메세지가 있거든요
그러다가
엉덩이 큰 갈보인양............에서 막다른 골목.
곰곰 더 생각 해 볼께요....제 용량 부족으로.
내일은 하루종일 비가 오신다죠?
집에 가만 있을 수 없습니다.
맛이 간 여자처럼 어데라도 가겠어요.
늦은시각까지 수고 많이 하셨구요
전체 메일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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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나인 "샘"님께가 "심"님께로................ㅎ
첫댓글 ...ㅎ
그렇게 심오한 뜻이 담겨져 있을 줄 어떻게 알겠어요. 설명을 듣지 않구서는 도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