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원안대로 이행 된다는 것은 구도적으로 국토가 2권역(수도권: 영호남권)으로 분리확정 되게 된 거나 마찬가지이다. 세종시설치법에 따라 충청권에 들어설 세종신도시는 수평이동복합용도개발(Sprawl Mixed-use developments=SMXDs)에 따른 행정복합용도개발도시기능을 갖추게 될 도시로 중앙정부가 특별히 관리해야 하는 특별자치시가 되어야 할 것이다. 때문에 중앙정부가 수도권에 속해있어 세종시도 새로운 수도권의 위치성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약50% 이상이 집중되어 살게 될 새로운 수도권은 그 역할과 기능면에서 매우 다양한 특성을 띄게 될 것이다. 세종신도시에 관련 된 법(신도시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일명“세종시법”:2005.3>)과 2010년도에 시행된‘내륙발전계획법(동ㆍ서ㆍ남해안권발전 특별법)’에 따라 국토가 2권역으로 형성 되게 될 당위성을 뒤받침하고 있어 이 법들이 제정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본다. |
우리나라 수도권이 너무나도 급팽창하여 국토의 불균형발전에 따른 폐해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불요불급한 중앙행정관서(통일, 외교, 국방, 법무, 행정, 여성부 등 6개 부처와 청와대 감사원, 금융감독위원회 대검찰청 경찰청)를 제외하고 26개 기관(2실 12부 4처 2청 6위원회)과 23개 소속기관 등 49개 부처가 현재의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인 지방(충청지역/연기, 공주지역)으로 수평이동복합용도개발(SMXDs)의 형태로 중앙행정도시를 이동 구축하려는 시도가 세종신도시의 경우다. 이러한 수평이동복합용도개발의 그 첫째번가 과천정부종합청사이전 이었고 그 다음이 대전 제2종합청사이었고 세종시가 3번째인 것이다.
이와 같은 수평이동복합용도개발에는 입지이동에 따라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긍정적인 면이 있는가 하면 반면에 역기능도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그러한 현상에 대비하여 새로운 주거환경과 행정서비스, 비즈니스 체계, 문화, 금융, 레저공간(컨벤선) 등 복합기능을 갖추어 비보(裨補)하게 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수평이동복합용도개발에 따른 신도시가 중앙정부의 특별자치 시로써 자족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GTX와 KTX로 지상과 지하를 연계하는 교통수단과 그 밖에 하늘길인 공항 등의 구축이다. 오송의 KTX 분기역과 청주공항은 이러한 측면에서 세종시가 자족성을 갖출 수 있는 비보요인에 해당한다 할 것이다.
세종신도시와 함께 서남해안권 및 내륙발전특별법(法名:동ㆍ서ㆍ남해안권발전 특별법<시행 2010.10.16, 법률 제10267호, 2010. 4.15, 일부개정> - 동ㆍ서ㆍ남해안권 및 내륙권을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경제권 및 국제적 관광지역으로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경제ㆍ문화ㆍ관광 등 지역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간 교류와 국제협력 증대를 통하여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과‘기업도시개발특별법(<시행 2010.10. 6. 법률 제10236호, 2010. 4. 5, 일부개정> -’이 법은 민간기업이 산업ㆍ연구ㆍ관광ㆍ레저분야 등에 걸쳐 계획적ㆍ주도적으로 자족적인 도시를 개발ㆍ운영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토의 계획적인 개발과 민간기업의 투자를 촉진함으로써 공공복리를 증진하고 국민경제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에 따라 충북권에 국제과학기술비지니스센터와 첨단의료복합산업단지가 조성하게 됨에 따라 내륙 초광역개발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될 경우 충청북도 및 청주시가 새로운 수도권 주민공간으로써 그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입지요인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세종시설치와 함께 국제과학기술비지니스센터와 첨단의료복합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되면, 주거, 행정, 산업, 의료, 연구, 교육, 문화, 레저 등 산업전반과 함께 국토 공간활용 등으로 엄청난 변화가 예상 된다. 그 중에서도 GTX와 KTX의 연계로 인하여 교통수단이 발달하게 됨에 따라 21세기 1,000만 도시인구를 잇는 복합기능 도시인 메타시티(Matacity)의 출현과 그 중심축이 충청권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수도권 및 서울 동부지역의 서초, 강남, 송파와 경기 동북부지역인 분당, 하남 일대의 주민들이 1시간 이상을 허비하며 인천공항으로 갈 것이 아니라 KTX(또는 GTX)을 이용하여 청주공항으로 갈 수 있는 교통체계를 갖추어야 할 것이고, 향후 강원도(특히 원주, 평창)와의 연계개발(내륙의" X자축 개발") 과도 무관하지 않다.
그 밖에 주변국인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이 한국으로 드나드는 관문으로 인천공항에 이어 청주공항도 그들이 드나드는데 손색이 없이 만들어져야 한다. 그렇게 되면 국내외 물류를 분산시키게 되는 효과를 얻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인천공항으로 몰리는 항공물류 때문에 겪게 되는 적체현상이 사라지게 되고 그 역할과 기능을 분산하게 됨에 따라 인천공항은 진정한 동북아의 허브로 그 위세를 굳건하게 지킬 수 있게 됨으로 내심으로는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고 또한 국토 2권역화에 따른 문제점도 해결이 될 수 있게 될 것이다.
세종시 설치와 오창과 오송에 과학ㆍ첨단의료복합지에 대한 프로젝트가 실현됨으로 충청북도 및 청주시가 내륙의 새로운 초광역개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아,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그에 따른 향후 충청권의 비젼을 소비자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또한 국토 2권역화에 따른 상관관계에서 그 맥을 잡아 준비를 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제안 사업>
1. 장소적 마케팅 - 필자(전준우)의 저서‘성공창업을 위한 상권 입지분석(매경출판)’
2. 수도권과의 연계사업 - TFT팀을 구성 할 필요
3. 청주를 수도권에 알리는 홍보 전략이 필요(지명성이 너무 낮다) - TFT(SNS)팀을 구성 할 필요
4. 내것(청주)을 알고 홍보하기 위한 전략 - 청주를 브랜드화: 기업체와 청주시 상호협력 - 수도권 소비자를 유인하여 기업체 홍보 - 수도권 고객 Tour
5. 강서동 가경동 복대동의 모텔의 활용성을 높여 수도권의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전환사업 모색
6.청주의 문화권력화 사업추진 - 난타공연장, 컨벤선센터 건립, 대기업유치
7. 정주.청원의 통합에 따른 광광자원 개발 및 제3차 산업육성 - 인구는 경제이다(산업구조 등)-
8. 제4경제주체들인 시니어(Senior)창업에 대하여 환경을 조성할 필요. - 국민의 오피니언 리더(공무원) - 교육필요
9. LH공사 소유 강서지구에 대한 지주공동개발/수익사업이 필요 - 청주시 + LH공사+언론사(홍보매체) - LH공사 소유땅: 지주공동개발사업추진)를 위한 전략구상 - 매일경제신문사와 제휴하여 지역홍보 및 기업체홍보
10. 지역(Location)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과 전략 - 마음이 움직여야 몸이 움직이고 몸이 가야 입지가 형성되는 것.- 지역마케팅(라스베이거스, 광명시 및 유성, 록본힐즈, 무주구천동, 외도)
11. 노량진이나 가락동과 같은 규모의 시설을 경부고속도로에서 청주로 진입하는 제3순환도로 안쪽 휴암동일대(약20만평)에 중부권을 대표할 수 있는 농수산물유통센터를 건립하여 충청권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서 세종시와 Metacity 및 국제과학비지니스 벨트의 기능을 강화해야 할 것임.
12.오송역세권에 대한 라스베이거스식 개발안
[* 제안 1 : 진천보다는 위치성을 따져 입지가 진천보다 더 좋은 경부IC에서 청주 쪽으로 들어오는 제3순환도로 부근(휴암동복지회관과 청원예비군훈련장 중간지역의 가포산 일대의 약20만평<350,000㎡>) 또는 강서지구에 노량진 또는 가락동 규모의 농수산물유통쎈터(한국농수산물판매장)를 건립하여 전국의 중간기착시장으로 육성하여 수도권 및 영호남권 과 청주 - 오송 및 중부IC - 세종시의 배후시장 및 수도권 남부시장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① 청원 -쌀 및 김장재료, ② 진천 -생필품, ③ 음성과 괴산 영동 재천 - 한약재 및 나물류와 곶감과 인삼과 한우 등, ④강원 - 한우 및 농산물 그리고 ⑤ 영호남지역 - 농수산물 중간집산지의 기능시장 (서울가락동 및 노량진 시장의 일부기능을 담당할 필요가 있음)
* 제안 2 , 강서지구를 세종시가 안착될 때까지 세종시관련업체 및 종사자들의 정주ㆍ직주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유통시설 및 문화시설의 확충과 함께 서울의 구로구가 공단에서 디지털단지화를 함에 따른 비보시설로 ‘장난감 백화점’을 입주시킨 점을 벤치마킹을 해야 할 부분이고, 청주 비엔나레를 구체적으로 발전시켜 공산품 및 생필품 제조회사와 연계하는 공간을 농수산물유통센터에 유치하는 방법과 난타(송승환) 및 사물놀이와 품바 등에 대한 공연장을 제공하는 방안. -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1번국도, 36번국도, KTX와 연계지역 임.- 大田은 아쿠아월드도 만들었다는 사실.
제안 3, 4통8달의 anchor land지역으로 세종시의 정주, 직주공간 기능으르 할 곳으로 이곳 주변에 산재되어 있는 모텔이나 여관 등을 Business –Housing으로 리모델링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즉 강서지구 주변에 산재되어 있고 사업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리 청주시의 관문에 위치하고 있어 다소 이미지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Motel들을 선택적으로 ‘Business Housing(숙박 및 업무 공간)’으로 변형을 하는 것도 바람직함. - 독신가구(또는 Second group들이나 세종시관련 업체 및 공무원들의 주거 및 업무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 전준우 교수의 생각]
제안 4,강서지구에 지역도시관 건립이 절대적으로 필요함.
제안 5, 강서지구에서 휴암동으로 이어지는 도로의 확장 및 시내버스의 광역화가 필요 ]
* <기사> 충청내륙고속화 도로 건설, 중부권 광역 공업용수 전용공급망 설치, 괴산과 보은을 중심으로 한 토종특산물 관광상품화와 경관도로 계획 등을 담고 있다. 충청북도는 이번 계획에서 제시된 계획 내용을 토대로 광역토지이용, 광역교통, 문화· 여가공간, 광역공급· 이용시설 등에 대한 중복투자 방지, 최적입지 결정, 효율적 의사결정 등을 위한 기초자치단체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청주광역권은 지난 2000년 10월 대전권에서 분리되면서 독자적인 광역도시권의 위상을 확보하고 청주시, 청원·보은·증평·진천·괴산·음성군 등 1개시, 6개군을 대상으로 2020년을 목표년도로 하는 최초의 광역도시계획이 수립됐었다.
한편, 도는 지난 2008년 6월 충북개발연구원과 용역계약을 체결한 후 국토계획전문가를 연구진으로 구성해 청주광역도시권의 미래상과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보고서 초안을 마련하고, 두 차례의 공청회와 주민공람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후 2009년말 세종시 수정론이 대두됨으로써 용역을 일시 정지했다 지난 9월 재개하고 그동안 확정된 상위계획과 민선 5기 출범 이후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주요 광역사업계획을 반영해 지난달 25일 충북도도시계획의원회 심의를 통과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 충청일보의 조영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