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목조주택 시공 단계별 --- 견적의뢰는 어떻게 진행하나?

[농목수(윤세웅)]

확정돤 인허가의뢰한 도면으로 세부 상세견적을 받아 보아야 한답니다.

예를 들어서

지을 집에 평면도

정면도

 측면도

측면도

 배면도

조감도와 지붕 입체도

등 확정된 도면을 주고 세부상세견적서를 주고 받는답니다.

도면과 함께 필요한 것들을 모두 기록해서 함께 업체에 드리고요.

* 가족 구성 :   부부 ( 자녀 출가? /  미출가 독립?)

* 예산  :  1억 + 알파

    # 기성비 좋고 실용적이며 따뜻하고 편안한집

* 건축 위치 : 예시 - 경북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 *** - * 번지

* 분활계획 :  *** 제곱미터중 200평만 전용

  # 분활 및 경계복원 측량/건축 후 현황측량

* 건폐율 : 지역 지구에 따라서 ? % / 용적율 ?

* 건축 계획면적

    본동 30평이내   별동(창고동) 15평이내 ?

* 절 .성토  /  형질변경  --- 25톤 차량진입 양호? 혹은 15톤 덤프만 가능

  --- 아니면 기존 주택 철거지로 혹은 택지지구로 협소.

* 식수 :  1. 상수도 인입 ? 

             2 . 지하수 개발 대공 ? 

            3 . 기존 샘물 활용 식수통과 모터 설치 ?

* 건축 인. 허가 ? /  상세견적 / 견적 및 시공업체 선정

 - 설계 변경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충분한 협의 ( 건축사 . 시공사. 건축주 )

* 전기 인입 및 임시전기 신청 --- 지중매설 협의?

   --- 복층 혹은 다락이 있는 경우 : 전기 분전함 2층 부분 & 다락부분에 별도 설치

* 통신 단자함 별도 설치

* 정화조 : ? 인용 --- 사전 협의

* 지붕재 : 3중슁글 / 스페니쉬기와  / 리얼징크

* 물받이 : 알루미늄  / U - GUTTER   -- 지정색

* 소핏부분 : 소핏부분(처마반자)은 백색 PVC소핏 / LP 스마트사이드소핏

* 외벽마감재 : 밝은 색상

    --- 시멘트 사이딩  / IM 사이딩  / 세라믹 사이딩

   --- 스타코 플렉스  / 리얼징크 /고벽돌 조적 / 파벽돌 붙임 중 선정

   --- 고벽돌타일 / 2가지 외장재로 조합 / 포인트로 일부 지정 외장재

* 현관문 : 코렐도어  / 엘더 원목현관문 / 독일식 살러만더 / 도어코코리아

* 현관중문 과 실내문 : 재현하늘창 / 예림도어 / 우딘도어 중 건축주 지정품

   --- 몰딩 아트월 등등 제품도 건축주 지정품.

--- 이런것들은 추후 공사시 선정해시면 된답니다.

* 다용도실문 : 캡스톤도어 / 도어코코리아

* 보일러실문 : 캡스톤 도어 /  일반 스틸방화문

* 내부 마감 : 석고보드 위 벽지  / 석고보드 위 도장 / 일부 원목지정루바 ?

    --- 아트월 부분 ; 산호석 ? / 대리석 ? 등등 지정품

    --- 내부 방습지후 내부 합판작업(내진보강) 추가

* 난방방식 : 일반 X/L에 기름보일러 / 따따시 온돌 적용 / 에코온돌매트 적용

     --- 별동 : 구들공사?

* 냉방방식 : 본동  - 거실부분에 기본형 에어컨 + 선풍기

                  별동  - 벽걸이 에어컨  /  벽걸이 선풍기

   --- 에어콘 설치는 완공후 건축 시행

* 부엌가구 : 한샘/뷰셀?

    --- 비메이커로하고 제품은 지정 제품에 인조대리석은 삼성 & LG 제품

* 진입로 포장 : 일부

* 대문과 울타리 및 쪽문

* 외부 데크 : 일반 방부목 사용 / 방길라이등 지정 천연방부목사용 협의

위 내용을 본인의 집짓기에 맞게 수정해서 프린트해서 기 견적을 받아보실 업체 혹은 업자분에게

보내셔서 동일조간으로 제불된 견적서를 서로 비교해보고 그런식으로 복수 견적을 받아보시고

판단 결정 하심 된답니다.

견적서가 A4용지 한두장이시면 그 업체는 제외하시고 또 계약먼저하면 견적서를 주겠다는

업체도 제외하시고 현장소장이 업체대표이RH 마스터빌더이면  최고이고요.

http://cafe.daum.net/countrywoodhome/KD0Z/324

위 크릭해서 보시고요.

견적서를 제출받고 기 견적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고 그중 한두 업체를 선정 그 업체가 지은

집들에 주소를 몇군데 받아서 지나가다 들른듯이 가보시고나서 최종 선정을 하시면 된답니다.

--- 복수업체중 견적서 비교는 모두 잘 알고 있는 창문 규격 갯수 현관문 방문 이런것들이 아닌

 세부견적서에 내역을 비교해 보아야 한답니다.

예를 들어서 현관 바닥이 1800x1800 에 도면 치수이라면 바닥 타일 소요량에서 산출한 견적서를

비교해서 한 업체는 1평으로 산축했고 한 업체는 1.5평으로 산출되었다면

1800x1800 = 3.24제곱미터로 약 1평입니다.

작업로스도  추가해 주셔야 하고요.

하지만 모든 타일이나 바닥재등에 마감자재는 주로 3제곱미터가 1평으로 패킹생산되므로

1.5평이 맞는 산출이고 현관벽체 타일이 별도로 내역에 없는 견적서라면 현관바닥타일시공부분과

바닥하부측면테두리 타일을 합해서 2평으로 산출된것이 맞는 견적이랍니다.

외장이나 지붕등을 산출하기는 초보건축주분께서 산출이 거의 불가한 내용이니 가장 간단한

타일 소요산출이나 바닥재등으로 견적서를 비교해 보시면 어느정도 판단이 되실 것입니다.

내외벽 지붕 등등 모든 소요되는 자재와 시공면적을 산출해서 그곳들을 분류별로 조합한것이

시공면적이며 거기에 내외부에 시공될 재료비용을 곱하면 자동으로 그 부분공사금액이

산출되고요.

기초부터 마간자재까지의 산출에서 기본은 규빅메터 그러니까 가로세로높이 이렇게 세제곱미터로

주로 부피 단위이므로 기초 레미콘량등을 산출시 사용된답니다.

예를 들어서 바닥 면적이 가로 8500mm에 세로 12000mm라면 그 면적이 102제곱미터이니 그 면적에

매트콘크리트를 20센티(200mm) 타설하는 거이라면 20.4입방미터에 레미믹스콘크리트가 필요한

량이랍니다.

그럼 주문시에는 보통 1차에 6입방미터가 기본이니 3차하고 잔량으로 주문하며 견적시에는

21입방미터로 견적한답니다.

입방미터(큐빅미터)란?

입방미터 = 세제곱미터 = 루베  는 같은 표현이랍니다.

견적서를 제대로 보시려면 루베를 알셔야하고 그 루베를  아셨으면 그다음에 알아야할 것이

제곱미터(평방미터)란?

제곱미터와 평방미터는 같은 뜻이고요.

가로 1미터 세로 1미터인 정사각형의 내부의 면적을 나타내는 것이랍니다.

욕실벽을 예를들어서 욕실구격이 1800mm x 2600mm 라면 바닥면적은 4.68제곱미터이니

타일견적으로는 2평으로 견적산출을 한답니다.

여기서 그럼 평수는 어떻게 계산하는지를 볼까요?

100미터이면 제곱미터를  평수로 환산할때는  0.3025 를 곱한답니다.

100 x 0.3025 = 30.25평 이랍니다.

그다음이 견적에서 나오는 수치는 미터단위랍니다.

목재,물받이,걸레받이,몰딩,등을 견적할시에는 단위는 미터랍니다.

기본 목재의 규격을 아셔야 하고요.

보통 몰딩류등은 2.4미터 2400mm 가 기본이고요.

예를 들어서 몰딩의 가격이 4500원이라면 1미터당 1875원이니 거기에서 로스를 30%로 잡는다면

2437언원이니 견적시에는 미터당 2500원으로 견적을 할 것입니다.

이런식에 도면을 바탕으로 면적 길이 부피등으로 소요되는 자재의 량과 그에 대한 노무비용등을

직접 계산산출해서 그것들을 취합해서 모아서 알아보기좋게 나타내어 놓은것이 견적서랍니다.

경험이나 산출이 중구난방인 업체도 있으므로 잘 판단하셔야 한답니다.

2000만원짜리 승용차를 한대 구매하는 것도 A.B.C 업체를 모두 두루 비교견적판단하고

소비자가격그대로에 옵션까지 따져보면서 자신이 평생살집에 대해서는 그 보다 더한

본인 스스로에 노력과 판단이 필요한 분야이고요.

하여간 견적에 대한 세부 설명만 자세히 들어도 어느정도 부실?업체를 거를수 있는 안목이

생길것입니다.

선정에 탈락한 업체에게는 집식구중 지인 혹은 여러 사정으로 타 업체를 선정하게 되었다고

하시고 소정에 견적수고비용을 드리시면 좋구요.

이렇게 해서 집을 지을 업체를 선정하고 계약으로 진행하시면 된답니다. 

직영이든 직접 집짓기이든 세부상세견적서는 비용이 들더래도 반듯이 받아 보시는 것이

좋답니다.

업체 직영으로 집짓기가 3달이 쇼요되는 것을 본인 직접 집짓기로 1년이 걸렸고 비용은

2000만원이 덜 들었다면 다른 할일이 없고 남는것이 시간뿐인것이 아닌 기회의 비용대비

그리 득이 된 일은 아닐것이라 본답니다.

그 정도이면 몸도 마음도 가족간도 모두 지쳤을 것이니까요.

오히려 경우에 따라서는 잃는 것이 많을 수도 있는 내용이고요.

직영 직접 집짓기로 결정하셨으면 건축주 동참 지정하신 소장도 함께 현장에서 같이 일하는

그런 시스템이 좋을 것 같고요.

그렇게ㅡ지정한 현장 소장또한 검증이 된 분이 여야 할것이고요.

사항과 판단에 따라서 배가 산으로도 갈수 있는 현실이 건축이다보니 노파심에서요.

제가 이렇게 연재를 하는 20년 남에 집짓기를 해본 경험이 예비건축주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어둠에 등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노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