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원장님이 대표로 있는 ek티쳐한국어교사원격평생교육원에서 지난 2년간 한국어교사 자격취득을 위하여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3/4분기 교육을 마치었고, 11. 3. 시험성적표를 확인하고 인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평생교육진흥원에 학점인정신청을 하려고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니, 하루 전에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그래서 교육원에 전화를 하니, 담당상담원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며 그곳으로 전화를 하라고 하여, 그대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상담원은 매우 불친절하고, 무책임하고, 또한 무례하였습니다. 학사일정을 알려주어야 하지 않었느냐고 물으니, 상담원은 그저 "내년 1월에 신청을 하면 된다"고 답변하고, 학사일정을 알려주지 않은 것에 대하여는 자신의 의무가 아니고 잘못한 것이 전혀 없다고 하면서 오히려 물어보는 학습자를 핀잔하면서 홈페이지를 보면 다 아는데 무슨 소리이냐고 하였습니다.
저는 이순재 원장님을 존경하는 사람으로서 이순재가 원장으로 있는 곳은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60세가 넘은 나이에 등록을 하고 공부해 왔습니다. 그리고 빨리 한국어교사2급 자격을 취득하기 위하여 마지막 학점인정신청과 학위신청을 남겨 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일정에 맞추어 학점인정신청을 하여야 하는데 그 일정을 알려주지 않아 놓치었던 것입니다. 또한 내년 1월에는 해외에 일시적으로 나가야 하기 때문에 이번 성적표가 나오는대로 학점인정신청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귀 교육원에서 일정을 알려주지 않아 날짜를 놓친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담당상담원은 아무런 책임을 느끼지 않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상담원은 내년 1월에 못하면 내년 8월에 하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 학습자의 마음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전에 있었던 상담원은 매번 일정을 메시지로 자세히 알려주고, 전화를 해 주었는데, 이번 상담원은 전혀 그런 적이 없었습니다.
이대로 방치하다가는 이순재 원장님의 명성에 손해가 가지 않을까 걱정하여 이런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교육원 측에서는 이런 내용을 올리면 바로 지워버리고 원장님에게 전달할 방법이 막혀 있었습니다. 조속히 상담원의 불친절과 무책임한 행동에서 벗어나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