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이정순
하루 이틀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방학
내 마음은 날개 펴고 풍선처럼 날아오르죠.
신나게 노래 부르며 솔솔 불어오는 바람따라
산으로 바다로 여행 떠나면 웃음꽃이 주렁주렁
저 멀리 할머니 댁에 가면 반겨주시는
할머니 얼굴에도 환한 봉숭아 꽃물이 사르르
까만 밤하늘의 별님을 하나 둘 세다보면
나도 몰래 스르르 꿈나라로 달려갑니다.
첫댓글 참 좋아요
여름방학의 새로운 발상입니다. 참 좋은 노랫말입니다.
순식간에 써 봤습니다. 두 분 선생님께서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참 좋아요
여름방학의 새로운 발상입니다. 참 좋은 노랫말입니다.
순식간에 써 봤습니다. 두 분 선생님께서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