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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및 동영상방 Tracy Chapman - 앨범 Tracy Chapman 전곡 감상
물푸레 추천 0 조회 138 14.06.04 22:38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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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10 20:45

    첫댓글 88올림픽이 열릴 무렵 영국 웸블리에서 넬슨 만델라의 생일 축하연에
    스티비 원더의 대타로 나서 강한 인상을 남긴 이력이 흥미롭군요!^^
    그당시 만델라는 여전히 남아공에서 수감생활을 하고 있었던 시기인 듯한데...

    트레이시 채프만을 다시 만나게 해주시다니 고맙다는 인사를 함께~~ㅎ

  • 작성자 14.06.11 06:16

    1962년부터 27년간의 수감생활끝에 1990년 2월 11일 출감한 Nelson Mandela...
    1994년에 대통령 취임해서 1996년에 민주헌법 제정후 1999년에 재임하지 않고 물러났죠.
    그렇다면 지적한 것처럼 본문 글이???
    확인해보니 1988년 웸블리 스타디엄에서 만델라가 감옥에 있었지만 70회 생일 기념 공연은 사실입니다.
    80회 생일일 떄도 요하네스버그에서 기념공연했었다고 하네요.

    Tracy Chapman - Talkin 'bout a Revolution, Live 1988 Nelson Mandela 70th Birthday Tribute concert
    http://durl.me/7zogoa

  • 작성자 14.06.11 06:07

    후반부에 Whitney Houston의 스타디엄을 날려버릴 듯한 시원스런 가창력이 일품입니다.
    Dire Straits and Eric Clapton live at Wembley 1988 (Nelson Mandela 70-th Birthday Tribute) FULL
    http://durl.me/7zogqs

  • 14.06.11 16:40

    @물푸레 저도 비록 감옥에 있더라도 자유 정의 인권을 추구하는 뜻있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멀리서나마 응원하려는 의미에서 축하연을 개최했으리라 짐작했답니다^^

  • 작성자 14.06.12 21:54

    @데미테르 1989년 2집 [Crossroads] 수록곡인 'Freedom now'의 경우는 투옥중인 남아공의 만델라를 위해 쓴 곡이었는데 추후 이 곡의 인연으로 만델라의 70회 생일잔치 축하공연에 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공연에 서게 되었다고 하는 후일담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6.11 06:07

    1981년 부자감세 등 레이거노믹스 발표해서 30여년간 진행된 후유증을 오바마가 뒤치다거리는듯...
    그러고보면 경제학자 알프레드 마셜과 그의 제자이자 이른바 복지경제학의 선구자인 피구가 생각납니다.
    "경제학은 음침한 뒷골목의 불결함과 궁핍한 삶의 암울함에 분개하는 사회적 정열에서 시작된다."
    피구가 한 말입니다.

  • 작성자 14.06.12 05:13

    @데미테르 어찌 축구엔 문외한은 아니네요.
    2002년 한일월드컵 시청한 효과인가요...^^

  • 작성자 14.06.12 21:55

    @데미테르 우리나라 대부분의 여성들과는 달리 스포츠에 해박하신 데미테르님...

  • 14.06.10 21:01

    'Fast car'

    차에 관한 노래가 아니라 잘못된 관계에 대한 성찰이 담긴 노래라는...ㅎ
    가사를 자세히 보니, 대를 이어 같은 고통이 이어지는 게 참 안타까운데
    그 원인이 책임감과 생활력이 없는 대신 마초적 매력만을 가진 남자에게 있다니...

  • 작성자 14.06.11 06:08

    이 노래는 편의점에서 일하는, 가난한 흑인 처녀의 절박함을 이야기힌디고 합니다.
    Tracy Chapman의 음악은 언제나 가지지 못한 자들을 향하죠.
    60년대, 70년대 초반엔 존 레논과 Bob Marley가 사회문제와 치열하게 싸운 이후로
    이른바 팝계가 상업에 치중한 나머지 80년대 후반에 활동한 트레이시 채프만 이전의
    팝계를 보수주의와 우익성향, 상업에 치중한 암흑시대라고 표현한답니다.

  • 14.06.11 16:31

    @물푸레 80년대는 팝의 상업화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 정점에 천재 아티스트 마잭이 있었고...
    현재 우리 가요계 모습과 흡사한 듯!

  • 작성자 14.06.12 05:15

    @데미테르 나는가수다, 불후의명곡은 흘러간 노래를 방영하고, 의식있는 가수이나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은 방영조차 안하고 새로 나오는 신곡들은 극단적인 말초감각을 뒤흔들고...

  • 14.06.12 16:04

    @물푸레 대형기획사의 놀음판이 되어버린 듯한...
    세계적으로도 문화의 다양성과 특수성을 잃고 특정 지역의 문화가 제국주의 침략의 첨병노릇을 하고 있으니...
    다양성을 잃어간다는 자체가 이미 위험하다는 신호이자 증거라는...

  • 작성자 14.06.12 21:56

    @데미테르 획일화되어 가는...해외에 널리 알려지고 있는 아이돌중심의 K-Pop이 얼마나 오래 갈런지...

  • 14.06.10 21:03

    라디오에서 소개하는 트레이시 채프만의 노래를 듣고 거부할 수 없는 신선한 매력을 느껴
    단숨에 그녀의 데뷔 앨범을 구매했던 기억이 새삼스럽네요^^

  • 작성자 14.06.11 06:08

    그당시 이 곡이 우리나라에서는 금지곡이었다고 하는데...
    암튼 탁월한 선택을 하셨었네요. ^^

  • 14.06.11 16:21

    @물푸레 그당시 금지곡이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
    첫 트랙곡은 왜그리 기억에 남아있지 않은지 다소 의아한데 2번~5번까지 특히 좋아했던 기억이...
    혹시 제목때문에 첫 트랙곡이 국내에 발매될때 제외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의구심이 드네요!

  • 작성자 14.06.12 05:20

    @데미테르 본문에 포스팅한 트랙곡들은 다음뮤직에 소개한 것을 그대로 가져온 것인데 앨범수입국은 Germany라...
    해서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설마 미국에서도 금지곡이었을까요?

  • 14.06.12 16:09

    @물푸레 저 앨범 자체가 라이센스로 발매된 걸 보면 금지로 묶인 건 아닌 것 같고...
    아마 '지구 레코드사'에서 국내 시판을 한 것으로 얼핏 기억이 나는데...
    아님 오아시스 레코드사'
    당시 두 회사가 해외 라이센스 앨범을 양분하고 있었으니....ㅎ

    아마 첫 트랙곡이 '혁명'이란 단어로 인해 금지로 묶여서 국내 발매시 빠진 게 아닌가 추정해봅니다.
    확인하려고 창고에 잠자고 있는 상자를 끄집어내기에 힘이 모자라고...ㅎ

  • 작성자 14.06.12 21:57

    @데미테르 <Talkin' bout a revolution>
    이 곡은 국내에서 방송과 출반이 금지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데미테르님이 소장한 LP음반에도 누락되어 있을듯 싶은...

  • 14.06.10 21:07

    데뷔 앨범으로 1300만장이나 판매고를 올렸다니 한마디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수준이 아닐까...
    역대 최고의 판매고를 올린 마이클 잭슨의 'Thriller'가 몇 천만장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3천만장이 넘었던가요?

  • 14.06.10 21:17

    자료를 검색하니 대략 7천만장이라고 추정하는군요!
    대단한 마잭임에 틀림없군요!^^

  • 작성자 14.06.11 06:09

    놀라운 점은, 이 앨범으로 그렇게 갑작스럽게 정상에 올라 부와 명예를 손에 넣었는데도
    그녀의 시선은 아직까지도 '음침한 뒷골목의 불결함과 궁핍한 삶의 암울함'을 향한다는 점입니다.
    그러한 그녀의 목소리에서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겠죠.

  • 14.06.11 16:27

    @물푸레 대부분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비아냥을 받듯 부와 명예를 거머쥔 하위계급 출신들이 변절하거나 보수화되는 경향을 종종 목격하며 실망하곤 하는데 트레이시 채프만은 초지일관하니 더욱 출중하게 느껴지는군요!^^

    한결같은 그녀!!

  • 작성자 14.06.12 05:21

    @데미테르 한결같은 그녀 Tracy Chapman를 만나게 해준 데미테르님께 감사 드립니다.

  • 14.06.12 16:10

    @물푸레 그녀의 진심어린 팬이 되셨군요!ㅎ
    감사함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4.06.12 21:58

    @데미테르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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