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에게 보내는 순간들
<부 고>
저희 어머니께서 91세를 일기로 오늘 본래자리로 꽃길따라 가셨습니다.
불효녀식 삼가 알려드립니다 _()_
고인 : 여필순
발인 : 6월 7일 오전 5시 30분
장지 : 김천 선영
빈소 : 동국대일산병원 장례식장 12호
김명숙 합장
24기 우리 원우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_()_
요양병원에 누워 계시면서도 밥먹었냐고....
마른입을 오모리며 되물으시던 어머니.
내곁에 가장 가까이 오셨던 부처님이신 어머니
이제 환희로운 아미타부처님 나라로 떠나시고~~~
그제 삼오까지 본래자리로 잘 모셨습니다.
어머니 임종부터 장례까지 뭐하나 막힘없이 순조롭게 법다이 회향하게 되어 이또한 부처님 가피입니다.
원우님들께서 함께 해주신 덕분에 찬란한 슬픔이 되도록 함께 해주셔서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저 또한 정진, 회향하며 살겠습니다.
오늘이 벌써 49재 초재 모시는 날입니다.
잘 모시고 먹먹한 마음 한량없지만 평상심으로 돌아와서 살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_()_
자원 두손 모음_()_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올립니다.
오늘 내일까지 어머니 유품 정리하고 모레부터는 일상으로 복귀 출근 , 병원에서는 환우를 부처님처럼 원우회에는 김총무로
씩씩하게 살겠습니다.
어슬픈 농부의 첫수확
오이 호박 부처님께 공양올렸습니다.
하늘,땅, 물과,햇빛,바람,
함께 한 도반님들에 대한 감사의 공양입니다.
어머니 생각하며 마음 두고있어
텃밭이름을 "사모원"이라 불러야겠어요
오늘 고양시간호사회 문화탐방
전등사에서 환상적인 공양준비해주셔서 호사하고 초록에 눈씻고 있습니당
오늘까지 스님들 연수교육 출장 잘 회향하고 올라가겠습디다.
일로써 추스려봅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제가 하는 텃밭에 가지가
어머니마음 부처님 마음
가지 모양이 부처손 자비손이네요 신기해요
첫댓글 꽃길
만들어 주신
어여쁜 자원님
님의 원력따라
고운님께서 즈려밟고
그리 극락세계
연화장 세계 향하시네!
나무 아미타불 _()()()_
기도해 드리고파
왔는데
길이 꽉!
막혀서 동동해욥 ...
나무 아미타불
그래도
잠깐이라도 뵙고
돌아서려고 합니다
_()()()_
조문하고
수석부회장님 만나는
행운도 갖고
약속 늦지않고
하남까지 도착!
보고드립니다
우리 24기 님들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_()()()_
아미타불님을 의지하옵고,
관세음보살님을 의지하옵고,
대세지보살님을 의지하여
신원적 여필순 영가님을
구품연화대로 안내올립니다.
지장보살님 혹! 매끄럽지 못한 부분 잘 보살피시어
우리들의 어머님 극락세계 오르도록 위신력 보이소서!
나무 지장보살마하살 _()()()_
찡!
하는 마음
이건 뭐지...!?
고마워요
자원 보살님*^^(♡)
나무 관세음보살 _()()()_
자연의 선물
단오절이어서
더 영양 만점이랍니다♡♡♡
자원 총무님
힘내요
나무 아미타불 _()()()_
보현스님과
환한 시간들
여유
빛납니다 *^^(♡)
나무 아미타불 (♡)
저는
벌써 라는
느낌으로
잘 도착하였습니다
오늘도
찬란한 만남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동불 24기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