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8코스 19.6키로

[풍경소리 (대전.보령)정 정순]

숙소에서 멀어질수록 교통편이 자주없고
배차 간격도 크다보니 출발시간을 가름하기
어렵다
제주버스는 교통체계나 정류장 이용도
대전하고는 전혀 달라 아직까지 이용방법을 섭렵을하지 못하고 있다 이동거리가 멀고 코스가 길어서 오늘은 일찍나섰다
작은포구들과 바다위 절경을 보며걷는 해안길.
대로변을 번갈아 가며 걷는길이
오늘도 꽃길이다

7코스 종점 8코스 시작

동양최대규모의 법당이 있는 약천사
본래는 약수암이라는 이름의 작은 암자였는데, 근처에 유명한 약수터가 있어서 약천사란 이름이 붙었다 한다.

동생이 좋아하는과일 한봉지 챙겨넣고

대포포구로 이어지는 해안절경길

할머니를 그냥지나치지 못하고 또 산다

오늘은 고양이를 많이보네

대포 주상절리

베릿네(천제연의 깊은골짜기 사이로 은하수처럼 물이 흐른다 해서 붙여진 이름) 오름을 지나고.

중문색달관광지 . 주말이라 관광객이 많다

고기도 안먹고 날음식도 안먹는 동생때문에
선택하는 정식
매식단마다 고기는 내몫.

예래동 입구 드넓은 유채밭에 사진찍는
관광객이 몰려 도로가 주차장이다

예래생태공원입구 드립커피를 내려주는 로드카페

가족과. 연인 .친구들로 북적이는
벗꽃이 만개한 생태공원 .그러고보니 매일 공원을거쳐 지난다
가까이에 이런공원을 끼고 살고 있는 제주도민들은 참 좋겠다

바다 가까이 논에서 나는물이 모여있는곳
캠핑과 족욕을 즐기는사람들.

하에포구 진항등대

막 물질을 끝낸 해녀분들이 건져올린 소라

대평포구 주상절리 박수기정

포구에서 버스정류장으로 나오느 자연과 잘어울어진 대평리마을

[진주(대전.장진주)]

잘하고 있군요
꽃도 만발하고
제주가
제일이구만유
좋은시간 이대로
쭈욱
화이팅💕

[풍경소리 (대전.보령)정 정순]

유채꽃하고 동백은 다 진줄 알았는데 날마다 꽃길입니다
걸으면서도 까미노길과 자꾸 비교하게 됩니다 ㅎ

[빙고 (밀양 이경녀)]

좋은시기에
자매가 행복할수 있는길이
더 까미노 입니다

[풍경소리 (대전.보령)정 정순]

너무 잘먹고 다녀서 살찌는소리가 들립니다
잠자리 걱정없고
먹고싶은거 맘껏먹고요
까미노에서는 할수 없었던.

[다에(영양 최명숙)]

두자매가 꽃비속을 오손도손 정담 나누며 걷는길이 제주라니...
' 더이상 좋을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