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전거강습 ) 부산자전거학교 지역복지관 단체자전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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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구 상리복지관에서 단체 자전거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부산은 산이 많은 지형이라
자전거를 가까히 하기에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부산 영도구는 주거지가 봉래산 아래로 형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부모님이 가르칠 수 있는 환경으로는 어려움이 있죠
두발자전거를 처음 배울때 가장 중요한 환경요소 중 하나가 넓은 광장형 공간입니다.
부산 영도구 아미르공원에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배울 수 있는 광장이 있습니다.
이번 3주간의 과정은 그 곳에서 수업이 진행됩니다.
2022년 11월에 이어 2회째 수업이 진행됩니다.
2022년 교육에는 줄라이
2023년 교육에는 제임스
주강사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2~3학년까지 두발자전거를 경험하지 못한 아동에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은 지도자로서 벅찬 경험입니다.
부모님이 우리 자녀들의 두발 자전거타기 순간을 지켜볼때 그 성공의 경험은 아주
소중하고, 감동적인 순간일텐데 저희 부산자전거학교 지도자들은 한번 교육에서 24명의
아동에게 두발자전거타기 성공의 경험을 선물하기에 그 감동은 24배는 크겠죠?
두발 자전거를 습득하는 기술교육 전
자전거를 타는 이유, 그리고 내가 타는 자전거가 가지고 있는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레크레이션, 준비체조 등도 재미있게 진행합니다.
이번 11월의 주말은 한파가 몰려왔기 때문에 몸이 경직되어 부모님이 걱정도 하셨지만
추위는 아이들이 두발자전거를 타기에는 장애물이 되지는 못 합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이 자전거배우기의 가장 어려운 장애물이죠.
자전거타기 뿐 아니라, 배움은 낮설고, 익숙하지 않은 것을 내것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
그 도전을 긴장하지 않고, 즐거운 방법으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자전거 바르게 끌기
기초 교통교육
밸런스 잡기
브레이크 조작
안전한 출발 정지 까지
의 목표로 3회 최선을 다해준
어린이들 고맙습니다.
3회 과정으로 대부분의 아동들은 두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정도의 아동은 양육자가 조금의 시간과 환경제공을 더해준다면
3회간의 밸런스훈련을 통해 체득한 기술로 금새 두발자전거를 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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