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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오후 3시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주최 측 추산 조합원 2만명(경찰 추산 1만명)이 참석한 '2016 세계노동절대회'를 열고 정부의 노동정책을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정부를 향해 ▲ 노동개악 폐기 ▲ 경제위기 초래한 재벌 처벌 ▲ 최저임금 1만원 쟁취 ▲ 주 35시간 노동제 시행 ▲ 간접고용·특수고용노동자 등 기본권 보장 등을 '5대 핵심 요구'로 내세웠다.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은 대회사에서 "노동절대회를 시작으로 구조조정이 불러올 재앙을 막고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투쟁에 나설 것"이라며 "5대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7월초 대규모 총파업과 11월 민중총궐기 등을 열어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대회를 마친 뒤 노조가입을 상장하는 붉은색 우산 300여개를 앞세우고 종로5가, 종로1가, 광교를 지나 청계광장까지 행진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대학로를 비롯해 인천·대전·광주·전남·대구·부산·울산·제주 등 15곳에서 지역별로 노동절대회를 진행했다. 주최 측은 전국에서 모두 5만명이 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 한국전쟁전후민간인 피학살자 전국유족회"는 민주노총행사에 앞서 국회과거사기본법(특별법)제정을 촉구하는범국민서명운동을 오후1시부터 5시까지 마로니에 공원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서명운동은 노동절에참여한 노동자 가족들과 시민들 그리고 관련단체회원들이 대폭적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하여 국회과거사기본법제정에 촉매제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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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노동절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국회특별법제정촉구서명운동을전개하신"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전국유족회"유족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국회측별법촉구 서명운동에 서명해주신 노동자님들과 참여유족님글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국회에서 과거사특별법이제정되는그날까지 서명운동의 불길은 타오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