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쓰는게 처음은 아닌거 같은데, 하도 오랜 만이라 기억이 안나네요~
아.
저는 갓발기 8기인 문진희라구 해요~
아마두 다들 많이 낯설겠죠? 혹, 아는 사람이 있는지두.. ^^;
음.. 간만에 들어와서 쭉 둘러보다가, 사진첩을 보게 됬는데,
인일여고 하나두 변한게 없이 여전히 이쁘더라구요~
후배들도 다 이쁘고~ 느낌이 새롭더라구요~
여기 보니깐 정말 높으신 선배두 계시는 거 같구(저두 꽤 높은 선배 축에 끼죠?! ^^;)
정말, 파릇파릇한 후배들도 있는거 같구.
정말 갓발기 카페가 있어서 이렇게 글이라도 남기는게 영광인거 같아요.
지금 활동하는 기수가 14기인가? 15기인가죠?
3학년들은 수능 준비하느라 바쁘겠네요~
물론 모르는 얼굴도 많구, 까마득한 선후배도 많지만, 한번쯤은 갓발기 총 동창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갑자기 이런 생각 들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사회생활하는 선배님들도 많아 날짜 잡기가 힘들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좋은 만남 가져보고~~ 쭉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인일여고 시절 갓발기로 활동했을때가 지금은 가장 기억에 남거든요~
다들 그렇죠?
문집은 잘 만들고 있는지.. 아마 무척 잘 만들고 있을거 같아요.
지금 보면 우리때 만든거 허접하고 참 촌스러운데, 그래도 아직까지 간직하고 보고 있고 있습니다.
우리때랑 비교하면, 후배들 실력이 더 좋을 거여요~ ^^
그냥~ 잠깐 추억에도 잠겨 보니, 모두들 보고 싶기도 하고,
갓발기로서 인연을 이어 가고도 싶어서 몇자 적어봤어요~
우리 언제 꼭 봐요~ ^^*
올해 가기전에 보면 더 좋구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