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체험기) 방원제가 네 살에 극락세계에 다녀오다

[정토행]

나무아미타불 🙏

이 염불감응사례는
대만 순수정토 인스타에서 가져와 공유합니다.
네 살배기 방원제가 극락을 체험 하고 생전 전적으로 자력에 의지하던 방원제의 외증조모인 곽오분 거사님이 임종 후 조념으로 왕생한 사례입니다

번역은 우리 홍원염불회 조준형 연우님께 수고해 주셨습니다.

[방원제가 네 살에
극락세계에 다녀오다]

염불감응
우리말 번역 조준형 연우님

구술/ 형정馨淨거사
기록/ 정지淨智거사

나의 모친인 곽오분郭吳
거사는 생전에 매우 진실한
불교신자였는데 신장암으로 투병하다 올해 2019년
2월 12일 (음력 1월 8일)향년 84세로 별세하였다.
모친은 보살계를 받은 바 있으며 개인 수행에 엄격했고 매우 열심히 수행하는 재가 수행자라 할만했다. 연세가 많고 병이 중해
걸음이 불편한 상태에서도 여전히 계단을 오르내리며 (집안의)불당에서 독경과 주문을 외는 일과 수행을 견지했다.

그녀는 생전에 내게 자주 말했다. “사람으로 사는 것도 진정 고통스러운 일이고 육도윤회六道輪廻도 진실로 무서운 일이라 반드시 극락세계에 가고자 한다.”

올해 초 모친의 병세가 더 심해지자, 예전에 그와 함께 부처님 가르침을 공부했던 소숙진蘇淑眞거사가 그녀를 보러 왔다. 숙진거사는 당시 선도대사의 정토사상을
공부하고 있다면서
“선도대사님 말씀에 우리가 ‘나무아미타불’의 육자명호
염불을 하고 극락세계에 왕생하겠다는 발원만 하면 임종하기 전에 아미타부처님이 찾아오셔서 접인을 해주시며, 설령 이 사람이 지은 선이 적고 악이 많아도, 그리고 임종 전 최후의 일념이 염불을 할 수 없어도 아미타부처님은
현전하여 접인을 해주십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아미타불의 본원本願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설명해 주었다.

숙진거사가 입이 아프도록 거듭 얘기하고 경전 말씀 등을 인용해 선도善導대사의 사상과 아미타불의 구제의 법문을
설명해 주었지만 모친은 염불만 하면 왕생할 수 있다는 타력의 가르침을 전혀 믿으려 하지 않았다. 대신에 자력에 의지해
탐, 진, 치를 제거하고 스스로 육도만행에 힘써야 하며,
임종 시에는 반드시 마지막 일념이 부처님의 명호에 있어야만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

임종하기 전 모친은 외조부모가 생전에 정말 모친을 아꼈고 그래서 지금도 찾아왔다고
여러 차례 내게 말했다.

모친이 목숨이 다한 후, 조카딸이
조념을 할 줄 아는 밀종密宗의 재가불자를 청해서 6시간에 걸쳐 조념을 진행했고, 또 다른 도량에서도 신자가 다섯 분이 오셔서 두 시간여 조념을 행한 후에 생명관(장례식장)으로 고인의 유체를 모셨다.

모친을 장례식장으로 모신 3일째에 아들이 애인을 데리고 장례식장에 왔는데, 그녀가
모친 영전에 향을 올릴 때 모친이 아들의 여자친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했다.
(그녀는 보통 사람이 볼 수 없는
무형의 중생을 보는 능력이 있다고 했다) 그녀 말에 의하면 모친이 우리에게 너무 수고하지 말라고 전언을 부탁했다고 한다.

이 일로 인해 우리는 모친이 아직 육도에 있고, 아직 근심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으며 아직 불국정토에 왕생할 생각을
안하고 있다고 미루어 추측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숙진거사의
건의를 받아들여 핑동(屛東)의 선도사(善導寺)의 법사와 연우님들에게 모친을 위해 조념하고 법문을 설해줄 것을 예로서 청했다. 그분들은 평생 모르는 사람인데도 마치 한집안 식구처럼 조건없이 모친의 후사(後事)를 도와 염습과 영가법문, 화장火葬, 위령탑 안치까지, 우리 가족은 감동하여 몸둘 바를 모를 지경이었다.

그 후부터 나는 줄곧 선도사에서 행해지는 일요일 오전 염불 천도법회에 참석해 모친을 위해 염불했다. 모친이 세상을 뜬지 지금까지 10개월 가까운 기간 동안 단 한차례 일이 있어서
못 나간 걸 제외하고 나는 매번 염불법회에 참가했고, 이는 오직 모친의 왕생 여부가 계속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었다.

양력 12월 12일 아미타불
성탄일(음력 11월 17일) 선도사에서 귀의법회가 거행되었고 나와 남편 그리고
딸 우리 세 사람은 이 인연을
매우 귀하게 생각해 참가했다.

바로 귀의한 후 며칠이 지났을 때였다. 12월 21일 오전, 내가 불당에서 불탁(佛卓) 청소를 마치고 예불을 준비할 때 나의 네살 된 외손자인 방원제가 큰소리로 외치며 말했다.

“할머니, 할머니 어디 있어요?”
나는 손자에게 대답했다.
“나 불당에 있다.”

아이는 부리나케 뛰어올라와
큰 목소리로 외쳤다.

“어제 저녁 아미타부처님이
아빠 방으로 와서 나를 데리고 놀러갔어. 아미타부처님이
슉~! 하고 나 데려가서
눈 깜짝할 사이에 도착했어.”
“아미타부처님이 한 오렌지색 연꽃을 열었는데 그 안에 ‘곽오분’郭吳盆이 있었어.” (형정馨淨거사에 의하면 평소에 아이에게 외증조모 호칭은 ‘오분’ 두 글자로 가르쳤고 곽郭씨인 외증조부 성씨를 그 앞에 더해서 썼는지 아이가 전혀 알 수 없었다 한다) 아미타부처님은 이내 잠깐 열어 보였던 연꽃을 바로 닫으셨다고 하고, 아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본인) 그리고 고모의 연꽃도 보았다고 했다. 나는 이야기의 진위 여부를
더 확인하기 위해 불당의 관세음보살 성상을 가리키며 아이한테 물었다.

“너 이 분도 보았니?”
어린 손자가 대답했다. “봤어.
이 분도 아미타불 계신데 있었어.”
나는 또 지난번 타이난(臺南)에서 열린
혜정慧淨상인의 불일법회
(佛一法會) 참가 시 받아왔던 아미타불 서방접인도(西方接引圖)를 아이에게 보여주었는데 아이는 아미타불을 가리키며 자기가 거기서 아미타부처님을 백 명이나 보았다고 했다.
(아이는 네 살밖에 안되어
가장 큰 숫자도 백으로 말했다. )
또 며칠이 지나서 아이가 내가 선도사(善導寺)에서 가져온 <무조건적 구제> 책을 보고는
이 책의 표지에 그려져 있는
보탑(寶塔)을 가리키면서
“내가 아미타불 계신데서
이걸 봤어요!”라고 말했다.

선도사를 가까이하게 된 후
나는 방원제가 밤에 자기 전에
꼭 나무아미타불을 열 번 부르도록 했는데 이 아이는
열 번은 너무 많다고 마치 흥정하듯이 “할머니 제가 세 번 부르면 안돼요?” 하였다. 내가
열 번을 불러야 한다고 견지하자 아이는 기특하게도 매일 밤 부처님 명호를 열 번 부르고 나서야 잠을 잤다.

자비로우신 아미타부처님은 알고 계셨던 것이다. 모친이 세상을 떠난 후 내가 줄곧 모친이 불국토에 왕생했을까
마음속으로 걱정했던 것을.

그래서 부처님이 오셔서
네 살배기 원제를 데리고 극락세계에 가셔서 아이가 자신의 외증조모를 보게 하여 내가 완전히 안심할 수 있게 해주신거다. 내가 다른 이에게 들은 얘기는 모친이 부처님의 지혜를 의심했기 때문에 연꽃의 태에 머무르는 것이고, 모친이 관세음보살의 설법과 법문을 들은 후, 부처님의 지혜를 의심없이 믿게 되면 자연히
꽃이 피어나 부처님을 뵙게 될(花開見佛) 것이라고 했다.

방원제가 말했다.
“바로 이 아미타부처님이
나를 데려가 주신 거예요!”
12월 29일 내가 방원제를 데리고 선도사에 갔을 때 방원제가 염불당에 들어간 순간부터 아미타불의 성상(聖像)을 주시하고 있었다.

아이에게 물었다.
“어느 분이 너를 극락세계로 데려가 주신 분이야?”
방원제는 불당의 본존인 아미타불을 가리키며 확고한 어투로 주저없이 힘주어 말했다.

“이 아미타부처님이
나를 데려가 줬어요!”

(2019년 12월 30일)

*참고: 중화권에서 거사居士라 함은 남녀의 구별없이 재가불자를
가리키는 말임
*참고: 과거 대만 등지에서 여자가 결혼한 후 남편의 성씨를 자신의
이름 앞에 붙여서 쓰는 경우가 많았음
(지금은 거의 사라진 제도)

[정토행]

🌼정토종 개론🌼
정종법사 법문
정전스님 번역

태생에는 여러 가지
다른 이름들이 있다.
부처님의 지혜에 대해 의혹을 품어서 몸이 연포蓮胞속에
머물게 되는데, 마치 모태 속에
머물고 있는 것과 같으므로
‘태생胎生’이라 부른다.
넓고 큰 연태 속에서 온갖 즐거움을 누리는 게 궁전과도 같으므로
‘궁태宮胎’혹은
‘태궁胎宮’이라 부른다.
겉모습은 연꽃이나 그 속은 궁전과 같으므로 ‘궁화宮華’라고 부른다.
의심하는 장애로 인해 연꽃 속에
갇혀 있는데, 마치 성안에 갇혀 있는 것과 같으므로
‘의성疑城’이라 말한다.
법문을 듣기가 어려우므로
‘변지邊地’라 부르고, 부처님의 경계와 떨어져 있으므로 ‘변계邊界’라고 부른다.

[극락행(소보살)]

남편을 극락으로 보내신
연화장 연우님도
극락세계로 인도하소서
밤새도록 하니 지쳐서
감각이 없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맘을 알고 염불하도록
부처님께서 다 갖춰 주셨다고
생각하면 감동해 눈물이
난다고 하셨습니다

위 사례를 읽다보니
모친의 왕생을 간절히 바라는
맘이 어제 들은 연화장님 맘과
일치하는듯 해서 찡합니다

손자를 통해 모친이 왕생
하셨음을 알려주신
부처님의 자비에 감은합니다

멀리 중국 산동성에 계시면서
저에게도 번역해주신
조준형 연우님과 애써 좋은
법문 올려 주시는 정토행
연우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

[극락행(소보살)]

정토행 연우님 덕분에
통째로 믿지 못하면
연꽃이 닫혀 있다는
경전 말씀 증거자료
보게되어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청산]

네살배기에게 서상을 보이셨네요.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자견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불연화]

수승한 사례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전법심]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경원]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오직정토-자월]

수희찬탄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