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습니다.
나이 먹을수록 한해 한해 지나가는게 썩 내키진 않지만, 뭐 내 맘대로 되는건 아니니...
한번에 워낙 많은 양이 내렸었기에, 아직 눈으로 가득한 비행장.
도착 즉시 설치되어 있는 천막속 난로 앞으로.
지용씨꺼 모터 마운트 (카본플레이트와 항공합판)
동네주민,마을청년.
안사장과 지용.
나는 자연인이다.
는 아니고 눈치우는 동네주민1.
새벽에 해돋이 보고와서 잠이 부족한 정묵.(젊다 젊어.)
눈을 치우는게 아니라 점프대를 만들고 있었던 동네주민. 그리고 도건.
오늘도 동네 만고백수는 뻘짓으로 시간을 보내고...
옆에서 짠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지용.
ㅎㅎ
일기예보는 오랜만에 포근한 날씨라 했는데, 추움.
비행은 무슨~ 난로앞이 쵝오.
승만이 잠깐 들르고..
다음주에는 좀 녹아 있으려나...
오늘도 꿋꿋한 저녁반 철균.
어릴적 연 날리는 느낌.
마무리는 동네주민의 엉거주춤으로..
올 한 해 하시는 일들 모두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동내건달님이 오랫만에 나오시니 일지도 보고 좋습니다. 자주 나오세요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올한해 무사안전비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