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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미디어와 소통하는 디카시 [경북도민일보] 詩로여는아침
정사월 추천 0 조회 118 23.11.30 21:3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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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01 07:03

    첫댓글 결실을 보려면 과정도 중요할 텐데요.
    저 감나무도 과정을 잘 밢아 오늘의 결실을 본 것 같아요.

  • 작성자 23.12.02 21:16

    빨간 열매들을 보는 순간
    그런 결실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집 주인의 삶도 그러했구요^^

  • 23.12.01 07:51

    생각이 저 꼭대기까지 열렸네요

  • 작성자 23.12.02 21:17

    늘 평화로운 웃음이 저 꼭대기까지 있는 그런 사람들이 사는 집이라 그런것 일수도요^^

  • 23.12.01 09:29

    사계절 행복을 주는 감나무 맞습니다요

    감나무에
    주저리주저리 달린 지난 추억들

  • 작성자 23.12.02 21:19

    나중에 생각해보니
    감나무가 참 고마운 나무더라구요. 그리 화려하지도 않으면서 참 알찬 행복이 있는 것 같아요^^

  • 23.12.01 10:20

    감나무만 보면 나는 순해져요.
    어린 날 뒤란에 우뚝 서 있던 커다란 물감나무 아래
    동생들과 소꿉놀이하던 그때의
    꼬맹이처럼요.ㅎ
    선생님의 시작노트를 읽으며 고갤 끄덕입니다.^^

  • 작성자 23.12.02 21:22

    아~~그런 추억이 있으시군요. 저는 옆집에...있었어요. 우리집으로 감꽃이 똑똑 떨어지는 소리를 잊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러다 감이 잘 익으면 얻어먹고는 했지요^^

  • 23.12.02 01:59

    잎 다 떨구고 나무에 붉은 알 전구처럼
    풍경을 밝히고 있으면
    잘 익은 생각 열매 같아요

    그래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지요
    그럴 때마다 나도 저런 감나무 한 그루로 세상에 서고 싶다는 원이 생기지요

  • 작성자 23.12.02 21:23

    붉은 알 전구처럼 보이네요. 알찬 생각이 딱딱 켜진!! 저도 저런 풍경을 보면 괜히 넉넉해지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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