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욜부터 보낸 휴가~~
살아 생전 전라도는
광주,전주에 관광버스 타고 예식장 현관에 내렸다
예식 보고, 주차장에서 버스타고 서울 온게 다인 나.. 한국사람...맞나?
이번 휴가는 남도의 향기를 느껴 보려고 굳게 맘 먹고 떠난곳이
전주~~^^
전주 한옥마을 구석 구석 골목 골목 다 돌아본 나의 왕성한 호기심에 나도 반한다.
백양사의 천연기념물들과 귀한 동,식물과 절 문화를 느껴보고^^
담양으로 길떠나며 담양온 기념으로 대통밥 먹어주고~
아름드리 나무가 길양쪽을 가득 채운메타세퀘이어 길 걸으며 산림욕때리고
담양의 대나무 숲 죽녹원 걸으며 쫌 졸려 정자에 잠시 누워있다가ㅠㅠ
대밭에 살던 모기들에에 상당량의 헌혈...
일주일 지난 지금도 가렵게 하는 독한놈들..
이름이 멋져 가본 소쇄원 겉봐선 멋을 잘 모르다가
상세한 설명속의 운치를 찾아낸 다음에 그곳의 아름다음을 알게됐다.
다음 무등산이 보이는 자미원의 온산을 덮은듯한 백일홍의 멋진 자태속의 계곡의 멋진 물소리 듣고
이 멋진곳은 사촌동생의 광주사는 재혼 상대가 안내해준 곳.(강추)
도곡 온천의 엄청나게 많은 자랑거리라는 무인텔을 구경했다 세곳을 다니며 구경하다.
비싸고, 얼굴 감출일 없고, 색이 워낙 울긋불긋하여
깨끗하고 디자인좋은 가겻 싼 모텔서 푹자고~
이젠 화순으로 출발.
원주사의 천불,천탑 숫자 열심히 세며 한국 최대의 와불불상구경
보성차밭을 놓칠수 없어 구경하고
술 좋아하는 동생 지지배의 간곡한 부탁에
송광사 구경전 찹쌀 동동주 한잔씩...ㅎㅎ
멋진 송광사의 풍광 까지 구경한
나의 2박 3일 남도 유람기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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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경북이 서운해 할까봐
고객 상담차 토요일 아침 일찍 경북 청송으로 고속 버스타기~~
청송 골짜기서 소개받은 고객 둘 싸인 얼른 받고
안동서 빌린 렌트카로 구석 구석 경북의 정취까지
하회마을,병산서원 구경한
살펴본 나의 2차 휴가기~~~ㅎㅎ
올해는 제대로 휴가한듯하여 맘이 뿌듯하다~~
엄마랑 안동서 사온 안동한우랑 그리스 와인 한잔 때렸는데/
친구가 시원한 맥주 한잔 하잔다.
워커힐옆 W 호텔 바 한번 가보소 일반 까페보다는 좀 비싸지만,
젊어지는 느낌과 아이스 커피향이 다른곳서 마셔 보지못한 향기 오래 남는다우~~
편한쇼파서 널부러져 차가운 맥주한잔 하러 나가야 겠다.
워커힐은 우리 옆집 마당이라는 자랑 한번 때린것임.
주말 잘 보내세요^^
첫댓글 ㅎㅎㅎ
멋진 앞마당에서 커피한잔 마실기회를 주지 않으련? 커피끓일 버너는 내가 가지고 갈게...오늘 큰맘먹고 하나 구입했거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