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부동산뉴스-01~23
거래급감 직격탄…작년 공인중개사무소 폐·휴업 1만6천곳 육박
2019년 이후 최다…"권리금 못받아 폐업 대신 휴업하기도"
고금리·PF 부실로 건설사 사업 추진 중단…미매각 토지대금도 2조원 육박LH 올해 공적기능 강화로 부채 증가 불가피…"재무관리기관 제외해야"
서울 여의도 소재 기업에서 일하는 30대 김 모씨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공유주택에 살고 있다. 원룸 형태인 전용면적 24㎡ 크기다. 4년 전에 거주하던 방 3개, 화장실 2개짜리 집과 비교하면 3..
인천가정2지구에서 이미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있는 상황에서 건설사가 사업성 저하를 이유로 사업을 취소하는 사례가 최초로 발생한 가운데, 사업시행자인 심우건설은 은행에 토지대금 대출 원..
중국인들의 국내 부동산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한민국 땅에서 우리 국민 상당수가 중국인이 소유한 집에서 임차인으로 살아야 하는 등 주거 불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
청년 맞춤 '공유 임대아파트' 나온다
정부가 1~2인 가구 확대에 따라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에 '공유주거' 유형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30세대의 변화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활용이 적은 ..
LH도 SH도 "주거비 낮춰라" 안간힘
지금까지와 다른 유형의 새로운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정부 의지는 '반값 아파트' 확대 정책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유주거'가 주로 1~2인 가구 증가와 같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차원이..
오피스텔보다 싼값에 '따로 또같이' 산다… 뉴욕·런던선 보편화
서울 여의도의 한 기업에서 일하는 30대 김 모씨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공유주택에 살고 있다. 원룸 형태로 전용면적 24㎡ 크기다. 4년 전에 살던 방 3개, 화장실 2개짜리 집과 비교하면 ..
4년 후면 '1가구 2인' "주택공급 공식 깨야"
정부가 다양한 유형의 주택 공급 확대를 서두르는 가장 큰 이유는 인구 구조 변화 때문이다. 출생률 저하와 맞물려 평균 결혼연령도 높아지면서 1~2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국..
63㎝ 높아 입주 막힌 김포 아파트…재시공하지만 2개월 뒤 이사 가능
김포공항 고도 제한 규정을 어기고 아파트를 지어 대규모 입주 지연 사태를 일으킨 건설사가 결국 재시공에 나선다. 건물 높이를 낮춰 사용승인을 받겠다는 계획이다. 22일 김포고촌역지역주택..
영등포 대선제분 인근에 24층 업무시설
1936년에 지은 밀가루 공장인 '대선제분 영등포공장' 주변에 24층 높이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최근 영등포구청은 '대선제분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 1구역 5지구(1-5지구)'에 대한 정비계획 변..
1기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세부기준 6월까지 나온다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1기 신도시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선도지구'의 세부 지정 기준이 오는 6월 이내 주민들에게 공개될 전망이다. 용적률 인센티브와 그에 따른 공공기..
강남3구 빼고 전국 분양가 시세보다 비쌌다
지난해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가가 시세보다 비쌌던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공급된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
'돌곶이역 역세권' 석관동 최고 39층 1500가구 재개발
서울 성북구 석관동 62-1 일대가 최고 39층 높이의 1500가구 안팎 대단지로 재개발된다. 22일 서울시는 석관동 62-1 일대 재개발 사업에 대한 신속통합(신통)기획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
사전청약 무용론…줄연기에 사업취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