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곳도 평당 1천만원대의 아파트가 등장했습니다.
롯데캐슬이랑 태영 데시앙...
롯데캐슬은 큰 평수밖에 없어서 아예 청약 생각을 못했고, 데시앙을 넣으려고 했는데 34평이 동향이라 그냥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34평 경쟁률이 20대 1이 넘었다는군요.
헉~
34평이라도 분양가가 거의 3억 4천 가까이 된단 말인데...
서울 업체가 내려와 대구 분양가를 엄청 높였다네요.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너무 기가 막힙니다.
계속되는 고공 분양가 행진에 앞으로 다른 아파트도 평당 천만원 넘을 것 같은데, 분양을 받는게 나을지...
대구는 산업시설이 부족하여 대학을 졸업하는 남성들은 타도시로 모두 빠져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구 인구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습니다. 공급은 늘어나고, 수요는 줄고 -- 경제 원리상 거품이 빠지겠지요? 그러나 여러 부동산 정황을 본다면, 미래는 스스로 예측하심이 옳을 듯 합니다. 즐투하세요
첫댓글 동향이라 34평형 분양가는 평당 859만원이었구요(그래도3억).저도 포기했는데....좀 기달려볼라구요...
대구는 산업시설이 부족하여 대학을 졸업하는 남성들은 타도시로 모두 빠져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구 인구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습니다. 공급은 늘어나고, 수요는 줄고 -- 경제 원리상 거품이 빠지겠지요? 그러나 여러 부동산 정황을 본다면, 미래는 스스로 예측하심이 옳을 듯 합니다. 즐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