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3년 하고도 7월 중반이 넘어가고 있네요.
이종회원님들도 더위 잘 이겨내시고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영화를 많이 보지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대략 올해 인상 깊게 본 영화 10편을 선정했습니다.
토마스 빈터베르그 감독의 '더 헌트' (Jagten The Hunt)
개인적으로 학창시절에 영화와 비슷한 상황을 당해 본 적이 있어서 감정이입이 극대화됐습니다.
유럽 최고의 배우이자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덴마크 출신 매즈 미켈슨의 명연기를 볼 수 있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양영희 감독의 '가족의 나라'
양 감독의 실화를 영화화 했기 때문에 무척 리얼합니다.
북에 있는 가족을 만나기 위한 여정을 담담하게 그려가죠
특히 안도 사쿠라와 '똥파리'의 감독으로 유명한 양익준의 연기가 인상 깊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장고:분노의 추적자"(Django Unchained)
말이 필요 없는 타란티노 감독의 재기 발랄한 멋진 서부영화입니다.
역시 크리스토퍼 왈츠의 명연기와 제이미 폭스의 간지가 빛났던 재미있는 영화였네요.
오멸 감독의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
제주 4.3 사건을 정말 피부와 와 닿게 그린 가슴 아픈 영화였습니다.
배우들의 사실적인 연기와 현장에 있는 것 같은 현실적인 연출이 무척 좋았습니다.
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의 '실버라이딩 플레이북' (silver linings playbook)
오스카를 수상한 제니퍼 로렌스의 연기만으로도 볼만한 가치가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더군요.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비포 미드나잇'(Before Midnight)
1995년 '비포 선라이즈' 2004년 '비포 선셋' 2013년 '비포 미드나잇'
역사상으로도 이런 멜로 영화는 없었을 겁니다.
같은 감독 같은 배우가 18년 동안 세편의 영화에 같은 배역으로 출연 했다는 것 부터가 대단한건데
세편 모두 명작이라는 거죠 특히 '비포 미드나잇'은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의 나이 먹은 얼굴과 몸매가 안타깝기는 했지만
그들의 끊임없는 대화가 가장 가슴에 와 닿은 영화였습니다.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플라이트'(flight)
뻔할 것 같은 내용을 식상하지 않게 연출한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저력을 볼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덴젤 워싱턴의 명연기도 영화를 빛나게 합니다.
벤 젠틀린 감독의 '비스트'
허쉬파피의 자유로운 영혼에 감동을 받습니다.
벤 젠틀린 감독의 놀라운 연출과 벤 리차드슨의 환상적인 촬영
허쉬파피를 연기한 소녀 쿠벤자네 왈라스 의 연기가 기가 막힙니다.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러스트 앤 본" (De rouille et d'os Rust and Bone)
2009년 프랑스 최고의 영화 '예언자'의 감독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물론 "예언자"를 본 사람들은 아쉬울 수도 있는 영화였지만 개인적으로 무척 좋게 봤습니다.
마르온 꼬띠아르 의 명연기도 인상 깊었습니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마스터' (the master)
진정한 멘토라는 게 존재하는지 의문을 던지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알렉산더 페인과 함께 현재 활동하는 감독 중 가장 좋아하는 감독이 폴 토마스 앤더슨 입니다.
단 한편도 실망한 작품이 없을 정도로 마스터 감독이 되가는 것 같네요
컴백이 반가운 호아킨 피닉스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작품선택을 참 잘하는 에이미 아담스
반가웠던 로라 던 연기자들의 연기가 최고였고 개인적으로 올 상반기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베스트영화
추천감사
영화
2013 상반기 영화 베스트 10
2013 상반기 영화 베스트 10
상반기 추천?? 영화??
상반기 베스트 영화
우오앙 안본게 반이네
싱반기영화 벤스트 10댓글기부좀
상반기추천영화
영화추천
상반기추천영화
추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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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꼭봐야해@!
영화추천
영화 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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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서봐야지
감사합니다
2013 상반기 최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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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영화
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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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