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r />수혜자이신 저희 어머니께선 12월 중순에 병원에서의 회복을 마치시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br />오랜 병원 생활을 하셨었기에, 모든 부분에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br />무엇보다도 먹는데에 민감한 편인데, 아마도 이번 주말에 친척분들과 백숙을 고아 먹게될 것 같습니다!<br />가장 걱정되는건 백숙을 먹을 때 약간의 한약재를 넣게되는데..이들이 우러난 국물을 먹었을 때 간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까봐 우려가 됩니다ㅜㅜ<br />인삼, 홍삼 같이 이러한 약재를 단독적으로 먹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섭취하는 것이기에 괜찮은 것일까요..? <br />혹시 아시는 분 계시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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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간이식 하신지 얼마 안되니 궁물은 쪼금만 드시고요. 살코기랑 죽만 적당히 드세요. 간이식 하고 6개월 이상 안정된 후엔 적당한 삼계탕 정도는 가끔 먹어도 괜찮타고 합니다. 뭐 인삼 작은거 하나 들어가는 정도고요. 옷닭은 안되고요. 간이식 초기라서 그냥 몇달만 특히 더 조심 하세요. 고기 많이 드시고 죽은 적당히요.. 계란도 좋코요. 이식 초기엔 하루 2개 정도
첫댓글 간이식 하신지 얼마 안되니 궁물은 쪼금만 드시고요. 살코기랑 죽만 적당히 드세요. 간이식 하고 6개월 이상 안정된 후엔 적당한 삼계탕 정도는 가끔 먹어도 괜찮타고 합니다. 뭐 인삼 작은거 하나 들어가는 정도고요. 옷닭은 안되고요. 간이식 초기라서 그냥 몇달만 특히 더 조심 하세요. 고기 많이 드시고 죽은 적당히요.. 계란도 좋코요. 이식 초기엔 하루 2개 정도
저희가 4월 달에 수술을 해서, 약 9개월이 지난 상태입니다! 사실 콧줄을 워낙 오래 달고 계시기도 했고, 간수치도 입원 중에는 불안정한 순간들이 많았기에 불안한 마음이 더욱 컸던 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항상 많은 지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가차카님!
인삼은 드시지마시고요
입맛이 없을때라서
고기위주로 많이드시도록 권유하셔도 좋을것 갇습니다
아아! 감사합니다!
맞아요..거의 매일 입맛이 없다는 말씀을 하셔요ㅜㅜ
아무래도 만약 드신다면..국물은 약간만! 살코기 위주로 많이 드려야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청포도님!
아직은 좀 이르지 않나
생각됩니다
저라면 권하지는 않겠습니다
아무래도 입맛이 없으셔서.. 가족들과 함께 먹어도 될까하고 고민을 많이 하긴 했어요..
어머니와도 좀 더 이야기해보고 괜찮으신지 여쭤봐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덤으로 사는 인생님!
@쇼양 살고기만 조금 드려도 되지 않을까요 저 경우는 1년 지나서 옷닭 먹어도 되냐고 물었더니 맛있게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수술 1년 안쪽이면 살고기만 조금 드시게 하셔도 될듯요
@새천년 아아 그러셨군요!
네네! 살 위주로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새천년님!
9개월 됐음 괜찮을꺼 같아요
맘껏 드시게 하세요
간에 손상이 되지 않는 선 내에서는, 맛있는 음식 드리고 싶은 마음이 많이 커요..!
감사합니다, 박달재님!
살코기위주로 죽과같이 드시면 괜찮을듯 합니다
네! 살코기랑 죽도 드실만큼만 덜어 드려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대구서식중님!
인삼 넣지 말고 그냥 황기정도만 넣고 하셔도 될듯 싶어요..삼계탕이라고 꼭 인삼을 넣어야 하는건 아니잔아요..식당에서 드실거면 어머니꺼만 빼달라고 부탁해보심..
네네! 인삼은 꼭 피해야겠어요..!
말씀 감사합니다! 핑크 앤님!
퇴원후 한두달만에 보신탕
드시고 입원하시분 봤어요
다른 사람한테 보약이
이식인에겐 독이될 수 있어요
와 정말요..
앞으로도 깊은 주의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덤으로 사는 인생님!
9개월 되셨으면 되지 않나요?
저희 아빠는 살도 빠지고 해서
전복삼계탕도 드시고 (한약재는 안넣고 황기만)
문어도 드시고 전복죽도 드시고 하세요
요즘은 추어탕도 드시는..
고기는 되도록 안드시는 편인데 그래도 가끔 불고기 삼계탕은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