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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극장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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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모음  │ 스크랩 [연극] [체험후기]반고흐와 해바라기전 보고 왔어요.
유빈림맘 추천 0 조회 194 08.07.08 07:2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뽀로로와 요술램프 이후 두달만에 찾은 양재교육화회관이네요.

날이 너무 더워 잔디밭에선 놀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공연도 보고 나들이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 이었어요.

 

공연명 : 반고흐와 해바라기 소년

공연일자&시간: 2008년 7월 1일 오후 2시

공연 장소: 양재 교육문화회관

공연 관람: 유빈(6세), 유림(2세), 엄마, 이모

 

명화책 속의 반고흐를 직접 만나게 해주고픈 맘에 공연 보고 왔어요.

다행히 12개월 이상 입장가능하다기에 유림이까지 데리고 들어갔는데...

지난번 뽀로로 공연은 재미있게 보았는데..아쉽게도 공연 시작과 함께 바로 나왔답니다.

자리가 1층 R석(라열)이라 무대가 너무 가까웠나 봅니다...무서워 하네요.

유림이는 공연장 밖에 전시된 반고흐 그림 열심히 보고 왔어요.

 

대신 회사 휴일이라 함께 해준 이모와 유빈이는 공연 끝까지 잘 보고 나왔어요.

 

공연장에 1시간 일찍 도착해 티켓 받고 예매 사은품으로 받은 [반고흐와 해바라기 소년] 책도 받았어요.

뮤지컬 원작 내용이라 유빈이와 함께 바깥 벤치에 앉아 미리 준비해간 샌드위치 먹으며 읽어 보았답니다.

 

공연장 밖에는 복도를 따라 양 옆으로 반고흐의 대표작과 공연 관련 내용을 적은 현수막이 걸려 있네요.

집이 가깝다면 교육문화회관 잔디밭에 놀러왔다가 그림만 보고 가도 좋을 듯 해요.

 

 

반고흐의 작업실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요.

유림이는 이 곳을 가장 좋아 했답니다.

 

 

공연은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되었어요.

반고흐가 카밀이라는 소년이 사는 해바라기가 많은 마을에 오게 되지요.

해바라기 밭, 아를 기차역,  카밀의 집(반고흐와의 저녁식사), 아를 광장, 고흐의 작업실 등..

매 장면마다 미술적인 부분 무대배경 등을 무척 신경써서 꾸며 놓았더군요.

음악은 김창완씨가 담당했다고 해요.

 

공연 끝나고 유빈이와 이모에게 어땠냐고 물어 보았더니...

조금 지루한 부분이 있긴 했는데..그래도 무대장치, 음악 등 많은 부분 신경쓴 듯 하다고 하더군요.

또 등장인물도 많아..무대가 꽉찬 느낌이라고 합니다.

반고흐의 그림이 공연 중간중간에 함께 해서 좋았다고도 하고요..

 

나중에 공연장 나오는 관객들을 보니 유림이 또래도 있던데..

엄마도 공연 보고 싶었는데...못봐서 아쉽고

유림이도 함께 보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13일까지인데...평일 오후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관객은 적은 편이었어요.

다음 카페 [가족극장해밀]에 가심 이번 주 R석을 5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더군요.

사음품으로 그림책도 준답니다.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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