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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토크 왜 지역명을 강조하게 되었는지. 아직도 감이 안 잡히는 분들을 위해....
로열쉴즈파크 추천 1 조회 2,111 15.12.12 13:46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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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댓글 맞는 말이지만 강제적으로 신고까지하면서 제제할 규정이 없죠. 그냥 서울 이랜드 팬분들께서 부탁을 하는 입장이고 저도 궁극적으로는 연고의식 차원에서는 서울 이랜드라 불러야 겠죠. 근데 한국에서는 그게 가능할까요? 이렇게 이랜드 나올때마다 팬분들께서 논란을 만드시면.. 천천히 만들어나가야죠. 이제 시작하는 구단인데요. 그리고 의도적으로 깍아내릴려고 이랜드라 부르는 사람은 매우 극소수에요.

  • 15.12.12 13:5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2.12 13:54

    기업명에 대한 반감이라기보다. '서울'을 삭제해버리는 것에 대한 반감이라고 해야 되는 겁니다.

    서형욱과 똑같이 왜곡하네요. '서울 이랜드'라고 부르는 것에 제가 반감을 표기하던가요? 그런데도 '서울 E'이냐 '서울 이랜드'냐라는 식으로 프레임 왜곡해서 사람들 바보 만들잖아요. 기업명'만' 남는 것이 잘못이라는거지. 기업명 자체가 반감 있는게 아닙니다.

  • 작성자 15.12.12 14:14

    @riuus 지역명 호칭제도 안에서 왜 그게 잘못이죠? 서울 팀보고 서울이라는데. 서울 이랜드라고 첫 명칭쓰고 나머지를 서울로 약칭하는거. FC서울과 혼동될 우려가 없을때는 아무 문제 없잖아요. 다른 구단들 다 그렇게 하고.

    그럼 나머지 구단들이 다 잘못하는거에요? 서울 이랜드 혼자 잘하는거고?

  • 작성자 15.12.12 14:15

    @riuus 지역명 호칭은 유지되어야 할 목표고. 기업명 호칭은 연맹 공식 규정에서 어긋난 잘못된 호칭이니까요. 지역명 + 기업명 혼용하시든가. 아니면 지역명만 남기는게 올바른겁니다. 그 이유는 위에 충분히 적었어요. 기업명만 남게되고 지역명이 무시받게 될 때 후폭풍은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이거 자리잡게 하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는데 간단히 무시하는 사람들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단언할 수 있나요? 어떻게 불러도 상관이 없다고 주장하는건 위의 일들을 끝까지 귀막고 눈감을 때 벌어지는 일들 중 하나죠.

  • 작성자 15.12.12 14:26

    @riuus 솔직하게 후자인데요? 왜 내 의사를 님이 멋대로 왜곡하시나요.

    제가 지역 연고제와 호칭 문제의 연관성을 두번 세번 강조해서 썼고 나름의 이유들을 붙였는데 고의적으로 무시해가며 편한대로 해석하는건 님이 저에게 대한 개인적 반감으로 쓴거라고 해석하면 되나요?

    거의 이정도 수준의 논리에요.

  • 작성자 15.12.12 14:33

    @riuus 연맹 규정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시는건가요? 지역명 호칭 제도를 근본적으로 부정하시기 위해서라면 지금부터 FC 서울을 GS로. 울산은 현대 중공업으로. 포항은 포스코로. 전북은 현대 모터스로 부르세요. 왜 서울 이랜드만 이랜드라고 불려야 하나요? 어떤건 비하명칭이고 어떤건 아니라는 핑계대면서 말이죠.

    알싸 규정 자기한테 가해지는건 무서워서 신념 왜곡하면서 억지주장 하시지 않는다는 증거를 보여보세요. 그렇게까지 지역명 호칭이 잘못된 생각이라고 하신다면. 마땅히 그에 준하는 행동을 하시겠죠.

  • 작성자 15.12.12 14:42

    @riuus 공식 규정대로 붙여서 부르는게 잘못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제대로 부른 사람들이 왜 비판 받아야 합니까. 그리고. 제가 말했듯이. 축구가 상대적으로 인기 덜한 나라들도 다 기업구단이 지역명 제도 씁니다. 왜 사례들을 자기 편한대로 왜곡하면서까지 이랜드란 이름만 존중받아야 한다는건지 지금도 이해가 안가요.

  • 작성자 15.12.12 14:49

    @riuus 결국은 눈감고 귀닫겠다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처음부터 박혀있는 고정관념에만 의존하는거구요. 다른 생각 자체가 없으니. 대안도 없는거죠. 필요하다면 결론에 짜맞추기 위한 왜곡도 서슴찮구요.

    왜 이랜드라고 부르면 혁신적인 이미지와 뭐랄까. 기존 낡은 관념에 도전하는 사람인것처럼. 프로축구 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요소인 라이트 팬이고 지역 연고제 지키자는 사람들은 알싸 X포터가 되어 낡은 수꼴 이미지가 덧씌워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정작 생각 자체를 바꿀 사람이 없는 사람들은. 현실을 바라보지 않는 사람들은. 보고싶은 것만 보는 사람들은. 편한대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은. 따로 있는거 같은데 말이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2.12 14:12

    첫번째로. 전 홍보팀이 내세우는 말은 기본적으로 본심과 무관하게 보기좋게 가공된 것이라는 전제하에 받아들입니다. 그건 어느 조직에서나 당연한거구요.

    두번째. 기업명 넣는거 자체를 반대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지역명과 기업명을 함께 쓴다고 해서 기업 홍보효과가 떨어진다는 말은 지금도 납득하기 힘들고 대단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단적인 예로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차이 모르는 축구팬들 거의 없듯이 말이죠.

    세번째. FC 서울처럼 꼭 기업명을 없앨 필요는 없습니다. 포항 스틸러스처럼 기업명 없이도 멋들어진 약칭으로 오히려 팀 내 정체성을 살린 사례도 있구요. 포스코가 예산 줄이는건 어디까지나 경영악재 때문이죠.

  • 작성자 15.12.12 14:19

    @riuus 기업명 자체에 반감이 있다면 기업명 혼용에 대해서 반감을 가져야 정상인데. 그렇지 않잖아요. 두번 세번 강조하는건데. '서울'을 삭제할 이유가 없다는거죠. 이랜드만 불어야 할 정도로 이랜드란 이름 석자에 뭔가 깊은 뜻이 숨어있는 것도 아니구요. 모기업 이름 부르세요. 서울 이랜드로. 그게 뭐가 문제인가요? 서울을 삭제하는게 리그에 무슨 선영향을 끼쳐요?

    훨씬 더 긴 아우크스부르크는 잘만 부르면서. 줄여도 아우크고.

  • 15.12.12 14:27

    @riuus 90년대 후반 이래 형성된 축구문화에 반감가진 분들이 이 논리를 많이 쓰시던데 현실은 말씀과 많이 다르네요.

  • 작성자 15.12.12 14:30

    @riuus 서울을 삭제하는건 문제라고 하면 기업명에 대한 반감이 된다라... 허허허. 참. 끝까지 믿고 싶은대로 믿으실거면 저도 그렇게 하는 방법 잘 아는데요.

    지역명 호칭 제도 자체가 문제가 있어서. 서울을 GS로. 수원을 삼성으로 불러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이랜드라고 고의적으로 왜곡해서 부른다고 판단해도 되나요? 지역명 연고제 자체가 근본적으로 문제있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간혹 등장하니 무조건 틀린 해석은 아닐텐데.. 단정지을까요?

    기업명 호칭과 투자 관계에 구체적인 연관관계도 입증하지 않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농구가 아닌 프로야구 예를 들잖아요. 그냥 편한대로 현상을 해석하고 정작 보이는 문제들은 외면하는건 아닌지.

  • 15.12.12 14:34

    @riuus 예를들면 팬들이 기업명이 팀에있는것 자체에 거부감과 불쾌감을 느껴왔다면 어떻게 응원구호에 기업명이 포함된 팀 풀네임이 문제없이 쓰입니까?

    기업명만 말해도 문제없도록 팀 수가 제한적인 야구와 억지비교하는것도 그렇고, 님들측 주장과 달리 세계적 스포츠인 축구에서 기업명만 팀명에 쓰는 문화가 보편적이지도 않죠.

    기업체 외면주장에 대해선 위에서 설명해주셨네요. 보고싶은것만 보려하면 널리 공감을 받기 힘들겁니다.

  • 15.12.12 14:49

    @riuus 잘은 모르지만 혹여 비하의 의도로 쓰인곳도 있나보네요? 어느사례일지? 혹여 맞다쳐도 안쓰인곳도 많습니다. 님이 비하적의도로 사용했다고 하는 그 현상만으로 일반화시킬 수 없지요. 그점에서 보고픈것만 보시는거 아니냐는 말이 성립할 것 같네요.

    네, 님은 야구와 비교 안하셨어요. 아마도 님과 같은 주장하는 분들의 레파토리가 야구는 어떤데 로 이어지다보니(밑에도 그렇지만) 반사적으로 언급했네요.
    님만큼은 계속, 종목적 특성이 극히다른 야구와의 비교는 안하는 모습 기대해봅니다.

  • 15.12.12 15:04

    @riuus 허허...기업명 넣은 구호를 외치고있는 제 지지구단의 모습은 사실이 아니고 진실도 아니군요. 네, 답변 안하실만합니다.

  • 15.12.12 14:01

    큰공감이 안되요. 연고지 이전이 옳냐 그르냐를 이야기하면 옳지 않지만 그만큼 연고지 개념이 약했고 그게 가능한 일이니까 일어난것 입니다. 아마 요즘은 연고이전한다는 소리 절대 못할거예요. 그때보단 전체적으로 연고이전이 나쁘다는 인식이 무르익어있으니까요. 그리고 누가 연고이전이 무조건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이야기나요? 혹 안양이 서울로 이전해서 더비전이 만들어지고 흥행이나 상품성이.커졌다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을수있고 일정부분 사실이지만 무조건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울겁니다.
    너무 오해하고 쓰신거 같아요.

  • 작성자 15.12.12 14:12

    성남 FC는 일화가 손 뗀 시점에서 사라졌을거고. 부천 FC 1995는 여전히 K3에서 뛰고 있을거고. 안양은 여전히 기업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냉정한 거절만 듣고 있을거란 이야기에는 아무런 답이 없으시네요. 그게 오래전 일이면 모를까.... 무시받아도 될 이야기인가요?

  • 15.12.12 14:24

    @로열쉴즈파크 님의 의견을 반대로 생각해보면 기업이 그렇게라도 해서 축구단들 안만들어놓았으면 지금 리그는 탄생도 안되었고 운영도 안됩니다. 명칭이랑 그건 다른문제예요.

  • 작성자 15.12.12 14:24

    @2-3-5 기업이 축구단 안 만든게 단지 지역명 호칭 앞에 붙여서라는 이유는 말이 안되는거죠. 투자 줄인 그룹들은 기업 형편상 줄인거고. 전북 현대처럼 아챔보고 투자 늘리려는 그룹도 있는거구요. 지금 프로축구에 기업구단들이 뛰어들지 않는 이유는 단지 시장이 협소해서 그래요. 다른 나라들 사례 보듯. 시장성이 충분하면 얼마든지 추가 창단 이뤄질 겁니다.

    서울 이랜드도 아챔 무대가 없었고 서울 연고로 하는 잠실 주경기장 활용 문제가 불거지지 않았다면. 호칭과 무관하게 창단 결정 쉽게 내리지 않았을거에요.

    왜 문제를 편한대로 해석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현실을 외면하면서 왜 현실을 직시하는 것처럼 말하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2.12 14:36

    야구처럼 시장성 확보된 상태면 미쳤다고 이전할까요. 하지만 프로축구가 프로야구에 가까워요? 아니면 프로농구에 가까워요? 시장성 떨어지는 판에 지역명 조차 없었다면 지금 해체될 구단이 몇개나 되었을지나 아십니까? 글 끝까지 읽은거 맞아요?

    매번 야구 핑계대먼서 빠져나가지 마시고. 프로농구처럼 되지 않을거라는 확실한 이유를 제시해보세요.

  • 15.12.12 14:42

    @힘둘이 그러면 이 글은 서울연고팀에 대해서만 쓴 글이셨겠군요?

  • 작성자 15.12.12 14:45

    @힘둘이 그러니까 서울 이랜드는 그나마 이전할 가능성 없으니까 냅두고. 나머지 팀들만 엄격한 규정 적용하자는 식으로 이중잣대를 들이대잖아요. 그게 타당한건지 의문입니다. 기존 룰이 있는데 프로축구연맹에 가입했으면 당연히 연맹 룰을 따라야죠.

    그리고 끝까지 글 다 안 읽으시네요. 왜 지역명 연고제를 강조하게 되었는지. 그로 인해 어떤 숱한 위기들을 넘길 수 있었는지 외면하시면서 하고 싶은 말만 하시는건 그냥 제 글 무시하고 내 생각만 떠들겠다는거나 다를게 없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선 할 말이 없으신가요?

  • 작성자 15.12.12 14:53

    @힘둘이 팀 해체되는건 무조건 좋은 현상이에요? 큰 틀에서 세가지 이유를 제시했는데 나머지 이유들에 대해선 무시하고. 첫번째 이유만 트집잡는건 결국 나머지는 할말이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되나요? 야구 핑계대먼서 빠져나가지 말고. 프로농구처럼 되지 않을거란 확실한 근거를 대세요.

    그리고 연맹 공식 지침에 '공식 명칭은 지역명 + @로. 약칭은 지역명으로 한다'는게 있어요. 그래서 모든 언론들이 다 지역명을 약칭으로 사용하구요. 팀 창단할때 지역명을 앞에 붙이는거에요. 그걸 유일하게 무시하려는 사람들이 이랜드라고만 부르자고 하는 사람들이고.

  • 15.12.12 14:52

    @힘둘이 2000년대 초반의 그 사건이 없었다면 연고이전은 지금도여전히 난무했을겁니다. 당시 분위기를 잘 모르시는거 아닌가싶네요.
    타종목에서는 근래까지 있어왔고 앞으로도 가능성이 높지요. 야구마저도 그랬고, 농구 배구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 작성자 15.12.12 15:02

    @힘둘이 예. 잘 모르니까 하는 이야기죠. 그러니까 무시해도 좋다는 이야기는 더더욱 아니죠. 지금 프로축구는 야구와 동급의 위치에 있지도 않고. 오히려 해체 위기에 직면한 여러팀들이 있는. 프로농구와 가깝습니다.

    그런데 딴 세계 이야기 하고 있으니까 당연히 비현실적인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나올 수 밖에 없는거죠. 지금은 야구랑 직접 비교하는게 부적절한 처지에요. 운영 잘하는거는 둘째치고. 지역명 호칭 제 없었다면 지금 프로축구는 리그 존폐를 논해야 할 시점이었거나. 사실상 이원화된 실업리그화 되었을거란 이야기입니다.

  • 15.12.12 15:22

    k리그는 좋아하지만 그외 k리그의 여러가지 것들에 싫은 마음이 있었던분들이, 건수 잡았다는듯이 서울이랜드를 이용해서 하고팠던말 다하는 느낌입니다. 서형욱의 기사도 그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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