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퍼플이 6번째 스튜디오 앨범 machine head를 녹음하기로 작정한 것은 1971년 12월이었다.
스위스의 몽트뢰 카지노에 예약을 하고 롤링 스톤즈로부터 빌렸던 모바일 레코딩 스튜디오(이동식 스튜디오가 장착되어있는트럭)과 함께 스위스에 머물며 앨범을 제작하려고 한 것인데 , 사실 이 계획은 약간 무리가 있었다.
당시 보컬리스트였던 이언 길런은 간염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딥 퍼플의 4번째 미국 순회 공연도 접고 의사로부터 치료를 받으며 몇 주 정도 더 요양을 했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 혈기를 이기지 못한 젊은이들이 무리를 해서 스위스로 날라간 것이다.
그들이 머무르기로 했던 스위스의 몽트뢰 카지노는 클로드 놉스라는 사람이 경영하는 곳으로 일반적인 카지노가 아니라 호텔, 레스토랑 그 외 다른 여러가지 오락 시설이 구비되어있는 초대형 스펙타클 카지노였다.
한 마디로 영화 오션 시리즈에 나오는 그러한 대형 카지노를 연상하면 되겠다.
딥 퍼플이 클로드 놉스와 연을 맺게 된 것은 1971년 5월로 돌아간다.
그때 딥 퍼플은 레드 제플린, 핑크 플로이드, 블랙 사바스같은 밴드들과 함께 몬트리올 카지노에서 공연하고 사장인 클로드 놉스와 친분을 쌓게 되었으며 이 카지노가 겨울 시즌에 문을 닫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12월에 이곳에서 머물며 앨범을 제작할 계획을 짜아놓은 것이다.
12월 3일에 스위스에 도착한 딥 퍼플은 동년 4일 그 해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몽트뢰 카지노에 방문했는데~
이 날 공연을 같이 하기로 했던 프랭크 자파의 공연때 어떤 관객이 화염방사기로 카지노에 불을 지르는 미친 짓을 감행하여 딥퍼플의 향후 일정에 커다란 차질을 빚게 되었다.
오너인 클로드 놉스는 딥 퍼플에게 Pavilion극장 근처에 거주할 곳을 마련해 주었지만 그곳은 사실상 녹음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준비되어있지 않은 열악한 장소였다.
모바일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하던 도중 딥 퍼플은 주위의 민원을 받고 출동한 스위스 경찰에 의하여 황급히 추방되었고 결국 그들이 최종적으로 머무른 곳은 몬트리올의 가장자리에 자리잡은 그랜드 호텔이었다.
이곳 같은 경우는 아무리 시끄럽게 연주를 해도 민원이 들어오지 않는 최적의 환경인듯 싶었지만 케이블을 연결하기 위하여 욕실과 침대, 발코니를 부지런히 뛰어다녀야하는 근면성실함을 필요로 하는 곳인지라 딥 퍼플은 녹음하는데 굉장히 힘들었다.
한번 녹음 준비를 할때마다 호텔 로비와 복도, 욕실과 침실, 베란다를 스펙타클하게 넘어다니는 초상비를 감햏하는 과정에서 기력을 모두 소진한 딥 퍼플은 그들이 만족할때까지 리허설을 충분히 하지 못했을뿐더러 그들이 녹음한 것을 다시 들어보며 분석하는 과정도 미처 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딥 퍼플은 젊은 혈기로 밀어붙혀 12월 6일부터 21일까지 불과 보름 만에 역사에 길이 길이 남을 희대의 명반을 만들어냈다.
머쉰 헤드가 발매된 것은 1972년 3월으로 이 앨범은 딥 퍼플의 음반들중 가장 많이 팔린 레코드로 기록되고 있으며 발매된지 일주일만에 영국 차트 넘버 원으로 등극하였고 미국에서도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그 외에 다른 국가에서도 상위에 랭크되었다.
1986년 8월 기준으로 미국에서 더블 플래티넘(2백만장)을 기록했던 머쉰 헤드는 빌보드 앨범 차트에 무려 118주나 랭크되었다.
Highway Star
https://youtu.be/Wr9ie2J2690
Deep Purple - Highway StarIf you like this video, please subscribe ❤️ thank you a lot.--From their classic 1972 album Machine Head.--Ian Gillan - Lead vocalsRitchie Blackmore - Lead g...www.youtube.com
이 곡은 71년 투어 버스 안에서 만들어졌다.
투어 버스에 동승하고 있던 리포터가 어떤 식으로 곡을 만드는가요?? 라고 물어보자 리치 블랙모어는 즉석에서 어쿠스틱 기타를 꺼내 지 코드의 단순한 리프를 연주하였고 이언 길런이 그 위에 즉흥적으로 가사와 멜로디를 붙혔는데 이것을 기반으로 그 날밤 하이웨이 스타가 만들어졌다.
리치 블랙모어는 인터뷰를 통하여 이 곡에 나오는 기타 솔로는 요한 세바스찬 바하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밝혔는데~
아마도 후반부 1번줄에서 터져나오는 5688 5688 5688 5688 6800 6800 6800 6800...... 요걸 말하는것 같다.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록커, 록팬들로부터 숭상받고 있는 클래식 하드록의 전형으로 언제 들어도 가슴 벅찬 명곡이다.
아마도 스모크 온 더 워터, 번과 함께 주혹새에서 가장 많이 리퀘스트 되었던 딥 퍼플의 곡으로 추정되는데~
근소한 차이로 스모크 온 더 워터보다는 하이웨이 스타가 조금 더 많이 신청 받았을 것이다.
2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신청했던 국룰!!!!!!!!!
Maybe I'm a Leo
https://youtu.be/75g0fjX0r4s
Deep Purple - Maybe I'm a LeoThis is the second track from Deep Purple's sixth album, Machine Head (1972).Lineup (Mk II) - Ritchie Blackmore: guitar, Ian Gillan: vocals and harmonica, Ro...www.youtube.com
로저 글로버가 술회하길 존 레논의 How do you sleep?? 이란 곡을 들은 직후에 이 곡의 리프를 만들었다고 한다.
멤버중 유일하게 별자리가 사자자리인 이언 길런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는 곡은 아니지만 리프는 좀 재밌다.
이 노래 같은 경우는 검사 햏님 빼고 어느 누구도 신청하지 않았다.
Pictures of Home
https://youtu.be/GlpAEVaSCSg
Deep Purple - Pictures of HomeThis is the third track from Deep Purple's sixth album, Machine Head (1972).Lineup (Mk II) - Ritchie Blackmore: guitar, Ian Gillan: vocals and harmonica, Rog...www.youtube.com
존 로드가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리치 블랙모어는 순회 공연 도중 버스 안에서 우연히 들었던, 불가리아나 터키 쪽 근처의 라디오 방송에서 흘러나온 배경음악을 듣고 이 곡의 리프를 만들었다.
이언 길런이 쓴 가사를 훓어보면 당시 힘들었던(위에서 길게 써내려갔던) 레코딩 상황과 그로 인하여 생성되는 집에 대한 그리움이 절절히 묻어나고 있다.
참 당시 이언 길런은 간염으로 몸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타지에 와서 별의 별 쌩고생 다하고 정말 그 고통을 이루 헤아릴수가 없구나.
이 곡 같은 경우는 제법 신청 받았다.
주로 밴드 하는 대학생들이 많이 리퀘스트했다.
물론 검사 햏님도 당근 신청했구,,,
Never Before
https://youtu.be/6vV96vkU7XU
Deep Purple - Never BeforeThis is the fourth track from Deep Purple's sixth album, Machine Head (1972).Lineup (Mk II) - Ritchie Blackmore: guitar, Ian Gillan: vocals and harmonica, Ro...www.youtube.com
이 곡 같은 경우는 라이브에서 거의 연주하지 않았다.
물론 전술했던 Pictures of Home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이지만~
(픽쳐스 오브 홈은 리치 블랙모어가 개인적으로 연주하길 거부했던 곡으로 94년 이후 블랙모어가 탈퇴한 이후 스티브 모즈 시절부터는 라이브에서 주구장창 연주되었다) 네버 비포같은 경우는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그냥 말 그대로 그냥 라이브에서 쌩깠다.
개인적으로 조금 사연이 있는 곡이다.
87년인가??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암튼 그때 황인용의 영팝스에서 죽어가는 헤비메탈 살리기 운동 차원에서 (ㅋ 웃긴다. 해외에선 메탈의 인기가 너무 많아 메탈을 죽이자는 학부형 모임회가 조직되는 마당에 한국에선 메탈을 살리자는 캠패인을 했다니 ㅋ) 매주 토요일 헤비메탈 곡 3개를 연속해서 틀어주는 스페셜 코너를 마련하였다.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 스페셜 코너에서 80년대 헤비메탈 밴드 음악 두 개랑 딥 퍼플의 바로 이 곡 '네버 비포'를 연속으로 틀어주었다.
네버 비포가 끝난 후에 황인용씨가 했던 말을 나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참 80년대 밴드들을 듣다가 이렇게 70년대 밴드들의 음악을 들어보면 말이죠.
뭐랄까??
담백하다고나 할까??
알 수 없는 여유와 편안함이 느껴져서 참 좋습니다.
80년대 메탈 밴드들은 결코 갖지 못했던 그 어떤 풍요로운 느낌같은 것이 70년대 고참 밴드들에겐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ㅋ 그 말이 상당히 강렬하긴 했나 보다.
그때 네버 비포와 같이 들었던 80년대 메탈곡 두 개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데 막상 노래가 끝난 후에 낭송되는 디제이의 멘트가 더 기억에 남는걸 보니~
암튼 이런 연유로 말미암아 네버 비포는 나의 정수리 속에 확실하게 말뚝을 박아버렸다.
80년대 메탈 밴드들은 결코 가질수 없는 70년대의 낭만을 간직한 멋드러진 하드락 넘버로 말이다.
이 곡 같은 경우는 나 말고 좋아하는 사람 단 1도 못 봤다.
고로~
당근 무신청곡이다.
Smoke on the Water
https://youtu.be/zUwEIt9ez7M
Deep Purple - Smoke on the Water (Audio)Deep Purple performing Smoke on the WaterFrom the album Machine HeadLyrics:We all came out to MontreuxOn the Lake Geneva shorelineTo make records with a mobi...www.youtube.com
빌보드 앨범 차트 4위까지 올라갔던 곡으로 초장에 길게 전술했던 스위스 몽트뢰 카지노에서의 화재를 소재로 만들었다.
2000년대 중반에 어떤 모 평론가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 곡이 의미하는 것은 스위스에서 발생한 화제사건이 아니라 마약에 관련한 것이라고 강변하셨는데 그것은 새빨간 구라로 판명되었다.
물론 그 평론가 나으리가 쓰신 글이 전혀 개소리는 아닌게 실제로 로저 글로버가 맨 처음 정했던 이 곡의 제목을 보고 왠지 약냄새가 난다며 마약에 관련한 곡을 만들어보려고 했다고는 하더라.
하지만 이후 이언 길런이 자신이 직접 경험했던 스위스 카지노 화재사건을 가사로 써내려가면서 마약설은 물 건너 가버린거다.
아마도 그 평론가 나으리께서는 다른 사람들이 미처 보지 못하는 자신만의 심미안을 너무 과대평가하여 본인이 건 암바에 팔이 부러지신듯~~ ㅋㅋㅋ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무한신청을 받았던 딥 퍼플 첩혈쌍웅중 하나였다.
이 노래는 심지어 양키들로부터 종종 신청을 받았다.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내가 주혹새바 하면서 보아왔던 서양인들 중에 딥 퍼플 좋아하는 사람은 1도 없었다.
딥 퍼플 나오면 마치 존나 구린 트로트 가수를 역겹게 바라보는 한국 젊은이들 마냥 혀를 끌끌 차며 이죽거리기 일쑤였다.
글쎄~
신촌이나 홍대 쪽에 술 마시러 오는 서양인들이 이상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상하게 딥 퍼플 좋아하는 백인들은 단 한 명도 보지 못했다.
아~~ 딱 한 명 보긴 했다.
예전 내가 썼던 양키 콤보에 나왔던 존의 친부,
그 분은 딥 퍼플을 조금 좋아하셨다.
하지만 존의 아버지같은 경우는 주혹새 메인 캐릭터라고 하긴 좀 그렇지.
메인 케릭터라 함은 존이지 존 아부지가 아니지.
고로 다시 정리하면 1도 없다.
딥 퍼플 좋아하는 백인들은 단 한 명도 없다.
흑인들도 단 한 명도 없다.
생각해보면 어린 시절에 이태원 헤비메탈 같은데 놀러갔을때도 딥 퍼플 좋아하는 미국놈들은 단 한 명도 본 적 없다.
고개를 갸우뚱 거릴수 밖에 없는 상황~
아니 그렇담 머신 헤드 이백만장을 사간 미국놈들은 도데체 누구이며 딥 퍼플의 미국 순회 공연 디비디를 보면 관객석을 가득 메운 미국인들은 도데체 누구란 말인가??
혹시 한국에 살고 있는 미국인들, 특히 신촌이나 홍대 등지에 서식하고 있는 미국인들이 이상한게 아닐까??
한때 그런 생각도 했다.
Lazy
https://youtu.be/dqM5L5JQseI
Lazy - Deep PurpleTaken from their album "Machine Head".© All Rights Reserved. The lyrics & music are property of their respective owners.www.youtube.com
상당히 멋진 기타 솔로와 하몬드 오르간 솔로가 교차하는 훌륭한 곡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언 길런의 보컬이 약간 뒤로 처진듯한 느낌이 들어 심심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서리~
리치 블랙모어와 존 로드의 첩혈쌍웅 포스에 언제나 반담이 써늘해지는 쾌감을 만끽하는 아름다운 곡이다.
개인적으로 하이웨이 스타나 스모크 온 더 워터보다 레이지 이 곡이 훨씬 더 딥 퍼플 답고 딥 퍼플의 강렬한 뽀스를 선사해주는 멋진 곡이다.
레이지같은 경우는 가끔 신청 받았다.
검사 햏님이 몇 번 신청하셨고
그 외에 나보다 한 다섯 살 정도 많은 아저씨들도 종종 신청하셨다.
Space Truckin'
https://youtu.be/hHOrpFeXUao
Space Truckin' [complete] - Deep PurpleTaken from their album "Machine Head".© All Rights Reserved. The lyrics & music are property of their respective owners.www.youtube.com
원래 이 곡을 초연했을땐 이언 길런의 보컬이 없는 연주곡이었다.
즉 1집에 담겨있던 Mandrake Root의 일부분을 확장시켜 거기에다 존 로드의 하몬드 오르간과 리치 블랙모어의 기타 솔로를 첨가하는 뭐 그런 식으로 만드려고 했던 연주곡이었는데 이언 길런의 보컬이 극적으로 첨가되면서 오늘날 우리들이 알고 있는 버전이 된 것이다.
이 곡은 라이브에서 종종 20분이 넘어가는 형태로 대폭 확장하여 연주하곤 하는데~
특히 디비디로 출시했던 캘리포니아 잼 74라든가 Live in Concert 1972/73에 수록된 롱 타임 풀 타임 버전은 실로 장관이다.
이 곡 같은 경우는 자주 신청받는 곡인데,
주로 사람들이 거의 없을때 신청받았다가 이후 손님 들어오면 서서히 줄여 끝내는 식으로 마무리 하곤 했다.
라이브 버전 곡이 너무 길다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틀기가 정말 힘든 곡 중 하나이다.
캘리포니아 잼 라이브를 보면 마지막에 리치 블랙모어가 기타를 불태우고 별 해괴망측한 그야말로 피를 빠는 전위 예술을 시전하는데 분명 멋지다.
하지만 광적인 딥 퍼플 빠돌이가 아니라면 그냥 개지랄 하는 거로밖에 보이지 않을 장면이다.
안타까운 부분이다.
별다른 즉흥 연주가 가미되어 있지 않은 원곡을 틀면 아무 문제도 없이 여러 사람들이 기분 좋게 끝날수 있는데~
라이브 영상으로 틀게 되면 신청한 사람이나 신청하지 않은 사람이나 양쪽 모두 기분이 존나 꿀꿀해질수 있는 공산이 크다.
설령 딥 퍼플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일반 락팬이라 할지라도 스페이스 트러킹의 장시간 라이브 영상을 보면 학을 떼게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짜증이 나길 마련일 것이다.
곡이 길어도 정도껏 길어야지.
10분도 아니고 20분이 넘어가면 사람이 환장하기 마련이다.
스ㅍ ㅔ ㅇ ㅣ 스 트럭킹은 신청곡이 들어오면 무조건 원곡으로~~!!!!!! Go Go!!!!!!
When a Blind Man Cries
https://youtu.be/9_Iq9CWuqMM
When a Blind Man Cries - Deep PurpleTaken from their album "Machine Head".© All Rights Reserved. The lyrics & music are property of their respective owners.www.youtube.com
이게 원래 오리지널 엘피에는 없고 싱글 Never before의 B 싸이드로 수록된 것인데~
25주년 기념반에는 버젓이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이 곡은 초장에 길게 서술했던 힘들게 녹음하던 과정에서 겪었던 고초를 담은 곡으로 극 중 장님이란 녹음할때마다 욕실과 침실을 거쳐 베란다를 타고 복도를 지나 초상비를 감행해야만 했던, 녹음을 하고 나서도 제대로 다시 한번 들어보고 검토할수 없었던, 바로 딥 퍼플 당신들의 모습을 은유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심금을 울리는 발라드 곡으로 제법 많은 신청을 받았다.
특이하게도 리치 블랙모어 탈퇴후 스티브 모즈 시절 라이브 영상으로 틀어달라는 부탁이 굉장히 많았는데~
그 버전도 자꾸 보니 나름 분위기 있고 괜찮았다.
https://youtu.be/ElZmD78VD7g
Deep Purple - When a blind man cries LIVE HQwww.youtube.com
첫댓글 절대명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