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분양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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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부동산 2006-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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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호남권 아파트 매매값은 광주광역시가 0.06%, 전남이 0.00%, 전북이 0.14%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광주광역시는 광산구(0.21%), 서구(0.08%), 동구(0.05%)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광산구는 수완지구에 새 아파트 분양이 활기를 띠기 시작하면서 주변 아파트 값이 소폭 상승했다. 신창동 리젠시빌스위트5차 34C평형은 800만~1600만원 오른 1억6000만~1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전남지역은 전체적으로 보합세을 보였다. 전북지역은 지역별로 군산시(0.29%), 전주시(0.20%)가 오름세를, 완주군(-1.13%), 익산시(-0.02%)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혁신도시로 선정된 완주군은 최근 토지거래량과 지가변동률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투기 조짐이 보이지 않으면서,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완주군 봉동읍 명진로얄 28평형은 400~500만원 하락한 4000만~4500만원에 매매가가 형성됐다.
전셋값 보합세 이어져
전세가는 광주광역시가 0.04%, 전남이 0.00%, 전북이 0.25%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광주광역시는 광산구(0.22%), 북구(0.01%)가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세물량 부족으로 전세가가 상승했다. 광산구 신창동 호반리젠시빌6차 30평형이 250만원 가량 상승한 8000만원 선에 전세가가 형성됐다. 북구 운암동 동일 32평형은 500만~1000만원 오른 6000만~65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전남지역은 이사철에 접어듬에도 불구하고 거래가 뜸하면서,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전북지역은 지역별로 익산시(0.36%), 전주시(0.27%), 군산시(0.16%)가 오름세를 보였다. 완주군(-0.17%)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5주째 오름세를 보인 전주시는 덕진구, 완산구 대다수 아파트가 전세물량의 부족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대표적 단지로는 송천동 영창드림 36평형이 800만~1000만원 오른 8000만~8800만원에, 평화동 우미 25평형이 200만~300만원 오른 3800만~4200만원으로 상향조정됐다 | | |
첫댓글 봉선동 새 아파트는 모조리 올랐더군요. 억 소리나게 작년 대비 7천500에서 1억 정도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수완도 그러할라나~ 문제는 학군과 전남출퇴근 수요자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요인도 작용하고 있는듯. 있는자의 횡포로 엉뚱한 실수요자가 피해받는 현실이 무척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관계당국 뭐 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