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빠른 시간내 글 이해하는 독해연습을 도형문제 많은 수학은 문제풀이 과정 익혀야 ![]() 중1 시기가 중학 과정의 적응기간이라면, 예비중2는 실질적 중학교 과정의 적용 및 응용이 되는 시기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뚜렷한 목표 없이 중2 시기를 소홀히 넘겨 버리는 경우가 아주 많다. 그러나 중2의 시기는 학습정도가 명확하게 정립되는 학년이며, 3학년 시기에 향후 진로를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시기다. 중2 진학을 앞둔 예비중2는 무엇보다도 기본 학습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철저한 내신 관리와 향후 고교 진학과 관련하여 전략 과목의 기본 학습 다지기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1. 국어 학습 방향 문학, 비문학, 문법, 작문영역을 통합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문학의 경우 교과서를 통해 주제와 표현상의 특징, 작가의 경향 등을 입체적으로 빨리 파악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학교별 내신에서도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는 문제를 출제하곤 하는데 문학작품의 기본감상능력을 기른 학생이라면 가볍게 풀 수 있는 문제이다. 비문학의 경우 평소 교과서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글을 접해 배경지식을 넓히고, 글 속에 포함된 기본개념이나 원리를 현실에 적용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글을 짧은 시간에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단락별로 이해하는 독해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7차 교육과정의 생활국어 속에 문법 부분은 체계 없이 분산 편집되어 자칫 독해 능력이 떨어질 수 있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문법을 정확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 영어 학습 방향 어휘를 제외한 각 영역을 체계화하고 정립하는 시기로 잡아야 한다. 듣기의 경우 다양한 문제 풀이 방식으로 접근하며, 문법의 경우 응용 및 활용하는 단계로, 독해 및 어휘는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독해를 통해 어휘를 확장시켜 나가야 한다.〈표1〉 3. 수학 학습 방향 중2 시기는 생각하는 능력과 사고하는 능력이 필요하며, 학생 간 편차가 발생하는 시기이다. 7-가/나, 8-가까지는 기계적인 형태의 수학이지만, 8-나는 도형의 문제가 많고 과정의 증명이 중요하므로 한 문제를 풀더라도 더 세련되고 깔끔하게 풀도록 해야 한다. 또한 외워서 풀이했던 학생보다 스스로 풀이하는 능력과 과정을 중요시한 학생이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어 중3 이상의 수학을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표2〉 4. 과학 학습 방향 중학교 2학년 과학의 경우 어렵게 느껴지고 점수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물리에 대한 학습이 시작되므로 외우는 학습을 했던 학생보다 개념을 이해하고 다양한 문제를 접한 학생이 유리하다. 개념 이해를 통한 다양한 문제 풀이를 반드시 하고, 과학의 개념이나 원리를 실생활에 적용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해야 한다. 5. 독서 및 논술 학습 방향 독서는 학교에서 지정한 도서만을 읽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되며, 스스로가 적극적인 자세로 독서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 문학에서 비문학으로 점차 독서의 폭을 확대해야 하며, 수준높은 책 선정과 그 내용을 분석해보고 음미해보는 자세로 내용 정리 및 주제를 파악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논술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상황에 대한 정보전달, 설득, 정서표현 등 다양한 목적의 글을 틈나는 대로 완성된 형태의 글쓰기 방법을 통해 철저히 학습하는 것이 좋다. 소설이나 시를 주당 1편씩 읽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보학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