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제네시스(구)3300cc 모니터를 찍었어야 하능게 나의 소원이 였건만 ..........그랜져 HG 3000과 제네시스3300의 연비차이 가 그렇게 많이 나는가요?ㅋ
자 이제 안심사까지는 3.2키로 남았습니다.
3번째인 지금에서야 양촌하이패스톨게이트를 억지로(결국은 역후진해서 와야했음. ㅠㅠ)
통과하여 지금에 이르렀으니 나는 석두인게는 틀림없다 생각합니다((((((((-돌대가리지뭐....... ))))))))
지난 주 울회사 산악회장인 신헌상씨는 여기 안심사 초입길을 담박에 찾았고 내가 예전의(2013년도 8월15일)감만 믿고
말로만 준비하는게 믿음직스럽지 않았나바요.
해서 그 냥반은 간단한 네이버지도를 총무인 박 **에게 준비하라고 하여 (절대 안나옴) 주관자인 내가 하자는 대로 .....
나름 그냥반의 의견이 있엇지만 결국은 나 하자는대로 따르다가 우리직장산악회
오르미회원 6명(((김지훈포함)))은결국 바랑골로 하산했습니다
한편!!!!
저 라이언은
오늘은 역으로 올라가서 그 진입로를 찾으려 한게 목적이엿는데
모처럼 홀러 산행이라 호기심많은 우리집고양이들처럼(9마리)
돌아다니게 되었는데 요..........
하여간 ....모기기피제와 에프킬라를 미리 차에 준비했어야 하건만
반바지로 상의는 긴팔로 땀 범벅이 되어 돌아다니다보니 ......
지난주에 고생했을 직장동료들 생각에 웃음도 나고 미안하기도 하고 하여....
에이~~~~~월요일 출근하면 괴산서 가져온 바람불어 떨어진 홍로낙과
라도 줘야겠다 ...는 상념에 이르르는 순간 아래 사진과같이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 마을 공동취수시설이 있네요.
원래 여기에 있어도 벌금 내야 하능걸로 알고 계신분들도 있으신데
여기는 마을취수구역이니 예의상 알탕이나 발을 씻지 말아달라는 이야기이지
여기를 통과하면 관리공단에서 벌금을 부과하시는 줄 아시고 있더라고요....
물론 산불방지기간에는 진입금지통제표시판과 플랑카드가 안심사입구에
떡 하니 지키고 있기는 있지요
((((제가 그렇게 대둔산을 다녔어도 ....도립이라 그런지 머 관리공단직원 얼굴을
2005년이후로 한번도 못봤어요...심지어 예전에 낙조산장지기는 봤어도
논산양촌관할지역인 낙조산장에 관련된 공무원들은 한명도 못밨어요...
산불방지기간에 모르고 직장동료...배 **,이**랑 호간이라는 산악용텐트를
처음 쳤거든요.....
그런데, 그럴줄 알았는데도 그저 바랑골로 묵묵히 따라 내려 와서는 보니까
안심사계곡으로 가려면 만만찮은 큰산을 넘어가야 하고
.또한 차량회수 거리가 도보로 밖에 갈수없는(콜택시도 잘 안오는 지역) 8.2키로인데
키 177몸무게 68키로[[[[매력지수109 ^^^^]]]]]에 빛나는,,,,
체력과 도보능력(내가 나뛰어서 따라가도 어느새 저만치 가있는)으로 경외감 까지 들었고
그간의 말수적음으로 인한 사소한 오해는 한 순간에 존경심으로 바뀌었고
88킬로의 나에겐 그 몸무게에 자신을 그만큼이나 따라붙은 것만해도
대단하다고 하데요? ㅋ
타이거나 나나 앞으로 매력지수 110을 만들긴 힘들구
((((만약 만들어도 문제예요 2009년도 잠깐이나마 만들었는데 그때 마님이 바짝 긴장했었지요..ㅎㅎㅎㅎ))))
(키에서 몸무게를 뺀숫자) 설령 그것을 만든다해도
그게 유지하긴 힘들지유
좋와하는 술을 참아야지....저녁 회식을 피해야지....(((똥개가 똥을 외면하고,,고양이가 눈앞의 생선을 외면하는게 차라리.....))))
해서 얼마전 돌아가신" 늑대"형님이
약 3년전에 자일산악에서 추천해주신 오스프리 75리터 배방이야긴데요
장비자랑이 아니라요
종주산행을 위해서람 뭐듡 버리고 산행을 우선시 하자는 생각이 저나 타이거나머리에 꽉 차 있는거 같습니다.
\\해서 머시기냐 결론은
늑대 큰형님의 말씀은"몸무게 줄이는 것보다 배낭의 무게를 줄이는게 훨씬 덜 힘들고 또 효과적이다."
(((((((여름엔 2박3일이여도 16키로이하 겨울은 18키로 이하))))))))
늑대 큰형님은 라이언보다 불라방의닉네임이 더 좋다시면서 그러셨습니다.
"불라방 !!!나랑 지리산이나 여기저기 쏘다니자.
이 오스프리 가방 아주 맘에 들어 너에게 추천한다.
하시면서 또 이르시길 칠십부터는 비박에 신중을 기하고
넘어지기라도 하여 붓기가 낳지 않으면
서둘러 병원에 가야한다눈등 하시더니
당신깨서는 정작 지리산 비지정타시다가
추락을 하여 다리가 퉁퉁부었는데
넘 늦게 병원에 가신기라.....
그게 악하되어 백혈병(루끼미아)으로까지 되어 돌아가셨답니다.
글쎄... ㅠ ㅠ
에~~효~~~
오늘은 늑대형님생각에 여기까지만 작성하고 추후 생각나는대로
글 수정을 반복하여 늦어도 9월 넘기지 않고
나름 여러 산악인들의 참고 자료는 충분히 되리라 봅니다
2022.8월8일 03시50분 불라방(김지훈)
------추신--------
불라방(김지훈)은 여산의 아이콘중의 하나인 내 친구이고 직전회장님에게
의견을 첫번째로 물어보고 나머지 여산의 아이콘님들에게 신고를 하고
퇴직해선 그냥 김지훈으로 닉넴을 대체하려 합니다
혹여 이글을 읽으시는 횐님들의 생각은 어떠 하오신지요?
(자유롭고 유연하게 댓글로 써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안심사주변에 대강 주차를 하고 미끄러운 하천길을 따라 조심스럽게 올라와보니 새로운 임도가 여기에서 끝나있다.
얼마전 자일에서 가져온 (100만원까지 외상구입중 29만원어치 외상중 ㅋㅎㅎ)
(2005년 이후 자일고수일 사장님과는 항상이런식으로 장비를 구입함---그래서 외상이면 소도 잡아묵능게 아입니꺼~~~^^)
이탈리아메이커의 트레킹단화로 건너며
CHACO슬리퍼 생각을 하면서 동시에 깔따구들과 쇠파리들에겐 반바지 차림으로 몸보시를 단단히 하고 있습닏.요.......으.....괴로워라 글쓰는 이순간 그 생각을 하면.....................
세상에서 가장 심한 욕은 """"이 깔따구같은 넘들아 쇠파리끓는 여물통에 빠져라 ㅆㅂ넘아........
가 아닐까요? ㅋㅎㅎㅎㅎㅎㅎ
일단 가방을 내려놓고 2그루 나무가 인상적이여서 삼성 갤럭시 20 울트라 초광각모드로 한컷!!!
하지만 별로네.......원래 그 크고 웅장한 자태가 나질 않아요.......
역시 억지로 주변 사물을 한곳에 집중하여 담아내는 초광각보다는 그냥 단초점렌즈로
나무몸통만 찍으면 그 상상력으로 나무를 상상할수는 있겠지요.....흠........
임도 마지막 길 입니다.
역시 정상모드로 찍으니 전부 보이지는 않지만 나무의 웅장한 자태가 느껴지지요?
아 이제야 이걸 깨닫다니......아
적어도 5년이상은 되보이는 시그널입니다.
첫댓글 타이거초대회장님.....넘 철저히 준비하고 예상하고 연습도 해보고 해도 막상 종주에 돌입함 예상치 못한 변수에
단 한번도의 종주도 단 하루의 일상도 계획대로 아니 비슷하게 나마 되는게 없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이번 주말부텀 얼굴 보여주시고 ,산행과 번개등에 참여도 하시고 당일 산행도 즉흥으로
올리시던 자료준비해서 올리시던 .......하여간......하루 빨리 얼굴 좀 보여 주세요~~~~~^^*
열정이 보이는 후기네요
앞으로 여산도 산행이
주가 되는 카페가
되었으면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아 당연히 그렇게 될겁니다. 제맘 알아주시는 회장님이 계시니까요^^
행님 날 더운디 수고 하셨어요~^ ^
"돌대가리라고 좌절하지 말라. 돌에 새겨진 것은 영원하다."ㅋㅋㅋ 이상하게 이말에 위로가 된단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