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3. 바기오 3주 살기 5가지 팁
아주 오랫동안 잘 아는 지인들로부터 바기오를 방문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 한국에서 바기오를 방문하는 목적은
바기오에 3주 살아보기 도전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요즘은 시간을 낼 수 있어서 바기오에 오라고 했다.
바기오 3주 살기 도전하는 지인들이 어제 바기오에 도착했다.
요즘 지인들을 위해 시간을 낼 수 있다는 게 아주 큰 행복이다.
바기오가 궁금한 사람들은 바기오에서 짧은 기간이라도
살아보자. 바기오에 3주나 한 달 살아보기 도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5가지 팁을 나누고 싶다.
1. 해외 생활을 도전하자
바기오에는 많은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한국 식당,
한국 식품점, 골프장, SM 백화점, 재래시장, 세션 로드,
번함 공원 등에 가면 한국 사람을 볼 수 있다. 바기오가
외국이지만 문화충격이 적다. 바기오에서 해외 생활을
체험하는 게 어렵지 않다. 영어를 못해도 된다. 처음에
안내하는 사람을 잘 만나면 정착하는 데 큰 고생을 하지
않는다. 바기오는 치안이 아주 좋은 도시다. 날씨도
한국의 가을 날씨와 비슷하다. 날씨가 좋아서 골프
치기도 아주 좋다. 주변에 온천, 바닷가도 있다.
대중교통이 발달이 되어 있어서 차가 없어도 생활하기에
아주 편리하다. 지프니를 줄이고 미니버스를 운영해서
매연 문제도 많이 해결되었다. 이렇게 환경이 좋은
바기오에서 해외 생활을 도전해 보자.
2. 바기오는 건기에 오자
바기오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건기에 방문하자.
건기에는 날씨가 아주 환상적이다. 세계여행을 많이
한 사람은 바기오의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잘 안다.
건기에 바기오를 방문하면 더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 건기는 11월부터 5월까지다. 9월부터 2월까지는
새벽에 날씨가 약간 춥다. 때로는 영상 10도에서 16도
정도 내려간다.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 두꺼운 잠옷을
입고 두꺼운 이불을 덮고 자면 된다.
3. 경제적으로 오자
요즘은 SNS가 발달이 되어 있어서 좋은 정보를 무료로
얻을 수 있다. 바기오를 방문하기 전에 시간을 투자해서
좋은 자료와 정보를 찾아보자. 다른 사람은 어떻게
경제적으로 여행을 했는지 알아보자. 한국에서 준비를
철저히 하면 여행 경비를 많이 줄일 수 있다. 특히
숙소비를 많이 줄이는 게 중요하다. 가급적 저렴하면서도
안전한 숙소를 알아보고 오는 게 좋다. 시내에서 가까운
숙소를 얻으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는 도움도 받을 수 있다.
4. 정보, 경험 얻고 좋은 추억을 만들자.
바기오에는 무료로 좋은 정보를 공유해 주는 사람들이
많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바기오에 3주 정도 살아보면
좋은 정보를 쉽게 배울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시행착오도
들을 수 있다. 현재와 미래의 부동산 흐름도 배울 수 있다.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면 바기오 생활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바기오와 주변 지역을 여행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다.
5. 노후를 설계하자
바기오에 머물면서 노후에는 어디에서 살 것인가? 노후
자금은 얼마를 모아야 할까? 노후에 살아가는 삶의 질은
어느 수준으로 잡아야 할까? 등을 고민해 보자. 바기오에서
은퇴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을 만나서 대화도 나누어 보자.
바기오에 오래 산 사람도 만나보자. 바기오에서 짧은
일정이지만 노후를 더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