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부동산뉴스-02~16
토지대금 연체 잇달아 …'미운 오리새끼'된 공공택지
중견건설사 A사는 2022년 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한 지방 공공택지를 분양받았다. 하지만 그해 말 레고랜드 사태로 유동성이 경색되며 1차 중도금을 납부하지 못했다. 정부의 시장 안정..
삼성엔지니어링이 삼성E&A로 33년 만에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15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이사회를 열어 사명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21일 주주총..
정부가 1·10 부동산 대책을 통해 노후 아파트 단지 재정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사실상 없애기로 했지만 시장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 1기 신도시뿐 아니라 서울 노후 아파트 단지에서도 재..
전국 아파트 가격이 12주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가운데, 하락폭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교통호재 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선 상승 전환이 이뤄지고 있고, 서울에서도 송파구 등 내림세가 ..
서울 오피스텔 소유주 10명 중 6명이 50대 이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대부분 월세 수익을 통해 노후 자금을 확보할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한국부동..
'사당5구역'도 사업시행인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재건축의 마지막 주자인 사당5구역이 사업시행계획을 인가받으며 재건축 '7부 능선'을 넘었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사당5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이 전날 동작구청으로부터..
빚내서 산 집 결국 반토막까지…노도강 영끌족의 눈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정부의 대대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와 주택 공급 의지 피력에도 고금리 장기화와 주택경기 불확실성에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는 분위기다..
포스코이앤씨, 1.1조 규모 한강변 최대어 노량진1구역 ‘오티에르’ 앞세워 단독 입찰
포스코이앤씨가 15일 노량진뉴타운 내 최대어로 꼽히는 노량진1구역에 단독 입찰했다. 도심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1구역은 지하 4층~지상 33층, 28개동 2992가구를 짓는 재개발 사업으로 총 ..
[부고] 한무승(전 현대건설 부사장)씨 별세
▲ 한무승(전 현대건설 부사장·향년 83)씨 별세, 한진석(미국 주택도시개발부)·한정민씨 부친상, 최정일·여지은씨 시부상, 심의섭(일리노이 주립대)씨 장인상 = 14일, 오후 9시25분, 서울아..
“5년새 4배 더 내라니 멘붕”…집값 뚝 떨어지게 만든 재건축 분담금
정부가 1·10 부동산 대책을 통해 노후 아파트 단지 재정비에 정밀안전진단을 사실상 없애기로 했지만 시장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 1기 신도시뿐 아니라 서울 노후 아파트 단지에도 재건축 활..
'노량진뉴타운 최대어' 노량진1구역에 포스코이앤씨 단독 입찰
서울 노량진 1구역 재개발 사업에 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입찰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을 위한 입찰보증금 마감 기한인 지난 13일까지 포스코이앤씨만 보증금 500억원..
매일경제 CEO 재테크 최고경영자과정 3기 모집
매일경제교육센터가 CEO 재테크 최고경영자과정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개인 및 회사의 자산관리와 재테크 노하우 등 실제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교육을 총괄하는 박갑주 학장은 “..
삼성엔지니어링, ‘삼성E&A’로…내달 주총서 사명변경
삼성엔지니어링이 삼성E&A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15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이사회를 열어 사명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21일 주주총회에서..
수십억원 가로챈 청주 사직2구역 전 조합장 항소심도 실형
법원, "피해자 절실함 이용한 범행" 법정구속업무대행사 대표는 재판 3번째 불출석해 선고 미뤄져
서울오피스텔 10명중 6명은 50대 이상 소유…노후대비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