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시각] 축구협회의 신뢰 추락

[귀암(龜巖) 김재형]

오피니언기자의 시각

[기자의 시각] 축구협회의 신뢰 추락

이영빈 기자

입력 2024.05.09. 00:43업데이트 2024.05.09. 07:31

https://www.chosun.com/opinion/journalist_view/2024/05/09/NME7SAQKPRDGTGVPDCBEMHPCQI/

[기자의 시각] 축구협회의 신뢰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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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올해 2월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의 거취 관련 발표를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뉴스1

지난달 황선홍 U23(23세 이하) 감독이 A대표팀 사령탑을 맡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반대가 거셌다. 작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고, 올해 U23 아시안컵 조별 리그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었는데도 그랬다. 황 감독이 대회 8강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에 지면서 없는 이야기가 됐다. “신태용이 한국 축구를 구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나왔다.

많은 사람이 A대표팀 감독을 무조건 외국인으로 임명해야 한다고 말한다.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23위까지 올라왔다. 50위 언저리에 머물렀던 과거와는 다르다. 인재가 없지도 않다. 지난 시즌 울산 HD를 리그 2연패(連覇)로 이끈 홍명보 감독, 전술의 귀재라는 이정효 광주 FC 감독도 있다. 최소 재능으로 최대 성적을 뽑아낸다는 김기동 FC서울 감독도 유능한 사령탑으로 꼽힌다. 그런데도 외국인 감독을 뽑자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행정이다. 후진적 행정이 대표팀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정몽규 회장이 3선에 성공한 2021년 이후 여러 헛발질을 해왔다. 지난해 4월 축구협회는 승부 조작범들을 사면하겠다고 발표했다가 후폭풍을 맞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밀실에서 선임했다가 1년 만에 자르면서 또다시 비판받았다.

협회의 불통 행정에 반기를 든 이들은 전부 야인이 됐다. 지금은 말레이시아 감독을 맡고 있는 김판곤 전 전력강화위원장이 대표적이다. 만약 지금 국내파 감독이 선임된다면 ‘코드 인사’일 확률이 높다. 설령 소신파가 뽑히더라도 국내 인연들이 얽힌 탓에 협회의 간섭을 차단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협회와 무관한 외국인 감독이 낫다는 얘기다. 클린스만 감독은 실패하긴 했지만 최소한 협회에서 자유롭긴 했다.

자정이 안 된다면 외부 개입은 어려울까. 대한축구협회는 사단법인이다. 직제상 대한체육회 산하 경기 단체이기 때문에 국정감사에 불려 나오지도 않는다. 대한체육회가 축구협회를 따로 징계를 내리거나 한 적은 없다. 건드리기엔 축구협회의 몸집이 너무 버겁다. 축구협회는 올해 스포츠토토 지원금 225억원과 국민체육진흥기금 108억원 등 333억원 정도를 국고에서 받는다. 그럼에도 전혀 견제받지 않는다.

맥락 없이 나오는 ‘정몽규 아웃’. 요즘 유행하는 축구 관련 밈(meme) 중 하나다. 협회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추락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협회 안에선 이번엔 국내 감독에게 대표팀을 맡겨 제대로 키워보자는 의견이 있었다고 한다.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전에 협회가 스스로 국민적 신뢰를 되찾는 게 우선순위다. 한국 감독이 한국 대표팀을 맡는다고 해서 반대할 한국 사람은 없다. 협회가 제대로 기능한다는 보장만 있다면 모두가 반길 것이다.

이영빈 기자  

밥좀도

2024.05.09 04:34:33

한국은 무슨 단체든 학연 지연 혈연 등 연줄이 문제다. 연줄을 배척하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다. 연줄 버리고 실력과 재능 갖춘 사람 발굴이나 기용만이 성공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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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ulus

2024.05.09 01:33:10

정몽규는 비싼 밥 먹고 왜 그렇게 비난 받을 인생을 사나? 최근 한국 축구는 엉망이다. 전부 그의 탓은 아니겠지만 막대한 책임이 그에게 있는 게 사실이다. 내가 무슨 잘못이냐라고 한다면 정말 양심이 없는 것이다. 그리고 축구 원로들이나 영향력 있는 2002년 축구선수들은 모두 어디로 갔나? 대한민국을 온통 들썩이게 하고 국민의 사기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그만큼 중요한 축구계가 처참한 상태인데 이 비상 상태에서도 누구 말 한마디 하였는가? 과거 선수들중 이천수 말고는 어느 누구도 말 한마디 언급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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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나그네 60

2024.05.09 01:51:05

이강인으로 시작된 협회불씨....이젠 국가대표건 뭐건 축구가 싫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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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산신령

2024.05.09 06:30:17

축구협회 주 구성원들 조사해봐라 특정지역 선 후배끼리 하고있지 않는지 실력보다 인적으로 하고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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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11

2024.05.09 08:08:55

자기 회사도 제대로 못하면서 왜 전공이 아닌 축협회장을 맡아서 엉망을 만드나 제분수를 알아라 너무 욕심이 과하다. 때가 되면 물러나서 더 유능한 다른 사람에게 물려줄 주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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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2024.05.09 07:58:35

나라가 곳곳에 난리통이군.. 선관위도 온통 비리잡동산이고 국회도 범죄 사기꾼들로 북쇄통이고 축구협회까지.... 국민은 고물가로 고통중인데 민생은 어디로가고 특검만 9개다 주구장창 밀어부치며 정부를 흔들생각밖에 없는 거대야당.. 이자들을 믿고 살아야하는 우리처지가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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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몽

2024.05.09 07:29:35

저게 한 나라의 축구를 책임질 협회인가? 국민들이 철저한 개혁을 요구했으나 개무시로 일관한 ㅆ조직! 국대축구? 안 보고 관심 끊은지도 오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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猫한 사랑

2024.05.09 07:19:10

정가는 뭐 떼여 먹을것 있다고 축협에 목을 대고 있나? 평생 축구로 살아온 똘마니들의 아부에 놀아나고 있다는 걸 왜 모르나? 바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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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

2024.05.09 07:08:39

이번에도 봐라. 국내 감독 후보군이라 일컬어지는 인물들이 모두 협회와 라인 타는 사람들이다. 심지어 K리그 현직 감독들. K리그는 망쳐도 상관없다는 인식도 한심하다. 또, 국내 감독은학연, 지연으로 얽혀 선수들을 공정하게 선발하지 못한다는 것도 수십년째 계속되는 문제. 협회가 썩었다는 것도 수십년째 똑같다. 마치 한국병을 그대로 보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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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산

2024.05.09 07:19:20

KFA를 제대로 이끌만한 그릇이 되는 사람이 수장으로 와야지 그저 돈이나 출연하고 명예로운 자리나 탐내는 사람이 오게 되면 이런 사단이 발생한는 겁니다. 정몽규 회장이 한국 축구에 대한 기본지식이나 한국 축구에 대해 제대로 알기는 한답니까. KFA가 돈이 없는 단체도 아닌데 굳이 왜 계속 기업人들을 KFA 수장에 앉히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좀 한국 축구에 대해 제대로 된 개념과 지식을 탑제한 사람을 KFA 수장에 앉힙시다. 정몽규 회장은 더 이상 적합한 인물이 아님이 다 밝혀졌습니다. 이런 사람을 더 이상 KFA 수장으로 있어봐야 한국 축구는 더욱더 깊은 수렁에 빠질 게 자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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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재규어

2024.05.09 06:30:01

축협 마피아부터 정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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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시인

2024.05.09 06:11:54

정부는 무능한 정몽규를 당장 체포해서 구속 처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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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Fact

2024.05.09 07:30:45

한국 축구가 뭔데? 약골 아시아에서만 웽웽거리는 존재 아니었나? 결국 비상하지 못하고, 이러한 수순을 밟는건 현실의 이치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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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렀거라

2024.05.09 08:27:19

정몽규 너아직도 있냐 나가라 스래기 무능자야. 종북주사파 공산당 스래기들 문재인. 수준이네 무능무지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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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2024.05.09 08:53:25

이쯤되면 몽규씨는 스스로 물러나라 무슨 염치로 완장차고 갑질하고 앉아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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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kup

2024.05.09 08:53:18

정몽규가 우선 그만 두어야 한다. 그리고 역량 있는 협회장이 다시 선출되어 새롭게 시작하지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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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안

2024.05.09 08:22:29

대한민국의 카르텔을 깨야 한다. 모든분야에 걸쳐있는 카르텔을 깨야 진정한 선진국이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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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2024.05.09 08:17:06

몽규는 물렀거라. 넌 한국축구의 원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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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사람들

2024.05.09 07:44:42

한국감독의 문제점을 잘알고 있으면서 국내감독을 못쓰고 안쓰는 이유는뭔가?행정절차에 문제가 있으면 고치고 보강해서 국내유능한 감독을 써야할것 아닌가?축협내 규칙이 문제가 있으면 공청회를거쳐 고쳐라.협회중진들의 무사안일 때문에 고질적인 문제점을 고치지도 못하고 계속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이어가고 있지않나? 규정 고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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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64079248

2024.05.09 06:54:30

대통 포함 모든 정치 사회 지도자들조차 형님 아우님 선배 후배님하며 좋은게 좋지 하며 공과 사를 구별 못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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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ONE09

2024.05.09 09:15:11

이 덜떨어진 넘 때문에, 한국축구 말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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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콩1

2024.05.09 09:10:33

한국에서 체육단체는 최악이다 대립이 가장 심한 조직이 체육단체다 왜냐면 자기늘의 이해득실로 조직을 운영하니까... 또한 체육인들이 공부를 안한다. 그저 과거의 영광으로 먹고산다 그나마 공부했던분들이 비판하니까 그들을 싹부터 잘라버린다 참 싹이 노란게 체육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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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부

2024.05.09 09:06:22

정몽규는 아파트짓는 일에나 모든 신경을 쓰라.광주 초고층아파트가 불실공사로 인해 수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었으면서도 뭐 그리도 미련이 남아 축협회장을 맡고 엉망으로 만들고 있나? 불실,불량아파트라는 현대산업개발의 아파트이미지나 개선하려고 죽으라 성실시공하려고 노력해야 국민들이 마음을 열 것이다. 축구행정? 아무나 하는 게 아니잖나? 전문가도 아니면서 왜 그리 축협에 집착하나? 제발 훌륭한 후배들에게 바통을 넘겨주고 자기 할일이나 열심히 해서 현대그룹의 명예를 더 이상 실추시키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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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free

2024.05.09 09:02:56

조선이녀석들은부정선거이야기는한마디도안하면서엉뚱한축협회이야기를시시콜콜취재하는것은부정선거의최상위범죄자카르텔의수괴라는뜻이다.절대부정선거말안한다.취재안한다.선관위가저렇게？？었는데적당히하고넘어간다.니네조직이그러면가만두겟냐.그렇게10년간1200명을뽑은291회의선발이모두비리라면그조직이제대로선거관리？f했겟어?부정선거관련내부공익제보자가한명도없다는게취재대상아니냐?이건조선일보가부정선거카르텔정점에서권력을맘대러할수잇다는시연을하고있는거다.너희들은법의심판을받을거다. 선거범죄=내란죄=사형이란걸알고있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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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one

2024.05.09 08:51:08

사기치는 선관위도 방치하는 현 정권에서 축구협회를 정상화 시키도록 힘을 보태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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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호 2

2024.05.09 08:45:55

정몽규는 낯짝이 정말 두껍다. 조국이와 비교해도 안 밀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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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한도

2024.05.09 08:35:37

대한민국 체육계에는 중공 못지않은 콴시로 엮여있어 발전에 발목을 잡고 있다. 친일매국역사학계가 장악하고 정치가 라도공산당이 장악하고 있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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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연가

2024.05.09 08:13:37

책임지겠다던 정해성이는 후임 국가대표 감독 선임을 지휘하고 있고, 정몽규는 꼭꼭 숨어 나타나지도 않고... 현대가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해먹어도 아무런 불이익도 없으니 제 ㄴ ㅗ ㅁ들 세상을 만들어 큰소리치며 사는거지. 우리나라 정상화를 위해서는 저런 인간들을 빨리 내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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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블루

2024.05.09 08:12:11

위에 열거한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활동하고있는 숱한 지도자들 가운데 해외의 선진 코칭스쿨을 제대로 이수한 이가 몇이나있던가!협회와 주변의 온갖 혈연,지연,학연으로부터 자유로운 지도자가 몇명이나될까?그 모든것들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기에 외국인 지도자를 선호하는 경향임을 부인하진 못할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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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구름따라

2024.05.09 07:52:28

몽몽몽몽몽. 잠에서 깨어나 자리를 박차고 나오셔. 회사나 잘 보시고 부실공사하지 마시고....... 공사도 부실 협회도 부실 부실비실 몽몽몽하다 한국 말아먹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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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샘

2024.05.09 07:50:58

히딩크 같은 인물 한번 더 데려와서 썩어있는 환부를 도려내고 새출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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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려나

2024.05.09 07:48:04

광주 HD현대 아이파크 무너진 게 얼마전인데 한국축구도 무너지는구나. 하나 보면 열을 안다고 몽규가 협회장 자격이 되나? 재벌오너가 막중한 축협를 후원하는 것처럼 자리맡던 시대는 지났다. 몽규는 양심도 없나? 도처 무너지는 소리에 잠은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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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am

2024.05.09 07:34:13

돈과 욕심이 망친다. 그리고 그것을 감추기 위한 밀실행정이 문제의 시발점이다.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돈이 관련되고 인사가 관련된 것은 모두 공개하고 기록을 유지하라. 그리고 국내감독하면 이것 저것 머리 아프니 외국감독으로 가자 하는 생각은 이제는 버려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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彌來韓國

2024.05.09 06:46:38

세금을 왜 대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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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woods

2024.05.09 06:17:52

정몽규를 배임으로 잡아넣어라. 윤통 잘하는거 그거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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