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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나의 형제애
석촌 추천 0 조회 210 24.05.12 20:28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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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2 21:40

    첫댓글 나도 내 남동생과는 의가 좋습니다

    어머니는 3남매 똒같이 재산을 나누어 주었다고 큰소리 치셨지만 천만에 말씀

    어머니 돌아가시니까 아파트 3 채가 다 미국에 있는 남동생 이름으로 되있습디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는 내가 남동생의 아파트 3채를 관리해 주었습니다

    어머니 살아 생전에 남동생 왈 나는 형은 믿는다고 말을 했답니다

    나는 수고비만 받으면서 지금까지 7 년 동안 동생의 아파트 관리를 해 주었고

    가끔 월세 수입금을 미국의 동생에게 보내 주었구

    2채는 팔아서 돈을 동생에게 보내 주었구

    1채는 최근에 영구 귀국한 동생에게 아파트 등기부 등본 , 전세 계약서 , 전세금을 넘겨 주었습니다

    월세는 아직은 내가 받고 있습니다만 받는 즉시 동생에게 보내고 있습니당

    이정도 이면 사이가 좋은 형과 아우 이지용?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4.05.12 21:02

    형 노릇 톡톡히 하고 있군요.
    그런 형제 많지 않아요.
    롯데가가 형편없는 집안인데
    왜냐하면
    형 편은 없고 아우 편만 있답니다.

  • 24.05.12 22:12

    @석촌 형편없다~ㅎㅎㅎ

  • 24.05.12 21:17

    그러게요 불로소득은 언제나
    후유증이 있어요.ㅠㅠ
    선배님께서 시골 가산을 받지 않으신건
    천만다행이예요.^^

  • 작성자 24.05.12 21:21

    내 아내는 다 주는거 싫어했는데.

  • 24.05.12 21:38

    글쎄요.

    형님인 석촌님을 보면 동생분 역시
    건실한 살람일 것 같습니다.

    옛 분들은 자식도 나누어 가지는 가 봅니다.
    석촌님의 선친께서는 동생분을 극진히 사랑하셨기에...

    형님 생일에 생일 잔치를 열어 주신 아우님도
    역시 형제애이네요.
    석촌님, 동생의 형제애 자랑이시죠.^^

  • 작성자 24.05.13 06:56

    부끄러운 이야기입니다.

  • 24.05.13 01:16

    석촌님,
    태평성대님,
    그리고 며칠 전
    글을 올리셨던
    마음자리님
    모든 분들
    형제간의 우애
    깊으신 분들 입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저 또한
    다섯 형제 자매중
    셋째로
    어머니께서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셨지만
    누님과 형님의
    도움과 희생
    또한 컸습니다.
    나중에 적잖은
    도움을 드렸지만
    그래도 부족하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형제애가 깊으신
    석촌님께서도
    아우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5.13 06:58

    오형제가 의가 좋았던 모양이군요.
    저야 뭐.

  • 24.05.13 05:15

    형제는 카인과 아벨의 관계 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도서관까지 찾아와서 형에게
    돈을 주고 간 동생.
    그리고 시골 재산을 제수한테
    주신 석촌 님.
    그 관계가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 작성자 24.05.13 06:59

    의가 좋은사람도 있지만
    돈때문에 사달이 나기도 하죠.

  • 24.05.13 07:44

    아름답게 유지되고 있는 형제애는 드물어서
    그걸 보면 아주 흐뭇하게 합니다.
    형(누나)은 형대로 동생은 동생대로 제몫을
    해내야 가능한 일이니까요.

    저는 20대에 동생들의 학비를 보탠 일이
    있는데 아무도 기억을 못 하니 서운한 맘이
    들던데, 그 또한 제가 부족한 탓이겠지요.

  • 작성자 24.05.13 07:48

    그래도 형은 형이지요.
    그래서 형만한 아우는 없다는 말도 나왔겠죠.

  • 24.05.13 08:45


    너그러이 아우르시고
    지혜로운 형님 ᆢ

    남보다 못하다는 서운함 우리 형제애 에
    제 맘 접고 접고
    스스로 위안 하며 시위 의 표시 연락 차단 중이죠!!!

  • 작성자 24.05.13 09:10

    사람 관계란 복잡한고로 형제애나 자매애도 여러갈래의 모습이 있게 마련이지요.
    오는 22일 수필방ㅇ번개에 나오시길.

  • 24.05.13 12:34

    어머니 생전에 늘 하신 말씀이
    '형제간에 의 상하면 안 된다'였어요.
    다행히 어렵게 살았어도 남매지간의
    정들은 잘 유지된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5.13 15:55

    결국 형제애가 되겠지요.

  • 24.05.13 15:30

    매일 싸우고 치고 받아도 형제는 변함없는 형제입니다. 그리고 피는 물보다 진합니다. 내가 잘하면 형제도 잘하는법입니다. 혼자사는 큰누이도 43년생입니다. 저는 퇴직후 연금받고 살면서 두며느리에게 매달 30. 큰누이에게 20을 간식비로 주었습니다.
    요새는 여동생이 바톤터치해서
    큰언니에게 매달 20을 줍니다. 힘들다고 하면 다시 제가 할겁니다.

  • 작성자 24.05.13 15:57

    작은돈도 아니지만 큰정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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