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브·알콘·쿠퍼비전, 유명 콘택트렌즈에서 암 유발하는 화학물질 검출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s://cafe.daum.net/Megal"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s://cafe.daum.net/Megal"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2O1/96043724f0797e4f24e20d0761bccc308b231f04"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2O1/96043724f0797e4f24e20d0761bccc308b231f04" data-origin-width="2048" data-origin-height="900"></a><div class="figcaption">다음카페 뒷골목 연구소</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2O1/46e3e60355261bb3524816668bc0e7dc18f28d0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2O1/46e3e60355261bb3524816668bc0e7dc18f28d09" data-origin-width="430" data-origin-height="286"></div><p style="text-align: center;">유명 콘택트렌즈에서 암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이 검출됐다.<br> <br>1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미국 연구팀이 콘택트렌즈 관련해 최근 발표한 연구결과를 전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등 여러 대학의 연구원들로 구성된 연구팀으로 이들은 18쌍의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조사했다.<br><br>PFAS는 물과 기름에 쉽게 오염되지 않고, 열에 강한 화학물질이다. 종류만 1만5000여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 <br>자연 분해되지 않기에 ‘영구 화학물질’이라고도 불리는데 암은 물론 간·신장질환, 자가면역질환, 태아합병증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야기한다. 여성호르몬과 난자 기능에도 영향을 끼쳐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유발하는 것으로도 밝혀졌다.<br><br>연구팀에 따르면 조사한 모든 콘택트렌즈에서 PFAS가 100ppm을 초과했다. 이는 미국환경보호청(EPA)에서 식수에 포함됐을 때 안전하다고 간주하는 PFAS 최고 수준보다 5만배 많은 수치라고 한다.<br> <br>함량이 가장 높은 3가지 렌즈는 ‘알콘 에어 옵틱스 난시용’(약 2만ppm), ‘알콘 에어 옵틱스 컬러’(약 2만700ppm), 데일리용 ‘알콘 토탈30 콘택트렌즈’(약 2만400ppm) 등이다.<br> <br>가장 낮은 수치의 렌즈는 ‘아큐브 오아시스 위드 하이드라클리어 플러스 자외선차단 렌즈’(113ppm)와 ‘알콘 데일리 토탈 원데이 아큐브 난시용’(106ppm) 등으로 확인됐다.<br><br>ㅊㅊ <a href="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813507?sid=103"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813507?sid=103</a></p>